너와 나의 강낭콩 이야기친구
김원아 지음, 이주희 그림 / 창비교육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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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연이 참 좋다. 그중에서도 식물을 키우는 게 참 좋다. 이따금 키워온 강낭콩! 그의 성장에 매번 감탄을 금할 길이 없다. 김원아 선생님의 글 너와 나의 강낭콩을 통해 어린 시절 나의 모습을 반추해 보고, 지금 내 곁에서 성장하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반추해 본다. 그 어느 아이도, 그 어느 식물조차도 사랑과 정성 없이 성장하지 못한다. 강낭콩이 그랬고 나의 아이들이 그랬다. 그저 좀 참아주고 기다려주며 끊임없는 사랑과 정성 속에 아이들도 강낭콩도 무르익어 간다. 그리고 저 세상 속 또 다른 인재로 커 나가며 저변을 확대한다. 강낭콩도 우리 아이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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