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 미션

놀이터 미션 ㅣ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135
백혜진 지음, 최지영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22년 3월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시리즈의 135번째 작품 놀이터 미션 은

겁 많은 승민이가 놀이터에서 놀다가 우연이 누군가가 제시한 미션을 발견하고, 미션을 해결 하면서 용감한 승민이의 모습이 찾아가는 내용이에요.

겁이 많은 승민이가 놀이터 미션을 해결하면서 용기를 내는 이야기!!

승민이와 함께 재미있는 놀이터 미션속으로 gogo~~

-작가 소개-

글 : 백혜진

두 아이를 키우며 동화를 쓰는 작가에요.

아이들처럼 노는 것을 좋아해 한번 놀기 시작하면 끝까지 놀고,

아이들의 마음을 들뜨게 할 재미있고 유쾌한 이야기를 쓰기 위해 오늘도 노력하신데요~

작품 : 입이 딱 붙어 버린 엄마, 놀이터미션, 꿀꺽 돼지 저금통 등등.

그림 : 최지영

보기만 해도 즐거워지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 노력하시는 분이래요~

작품 : 패스 패스 태클, 작은 아이 더 작은 아이, 할머니를 업은 할머니 등등.

백혜진 작가님이 쓰신 놀이터미션의 내용으로 되어있어요

망신 톡톡, 반짝이는 미션, 규리와 함께, 담임 선생님의 새치 개수는? 용감하게 맞서다, 마지막 미션, 달빛 아래 놀이터, 이번엔 내 차례 . 작가의 말. 순서로 되어 있어요.

소 제목에서도 느껴지다 싶이 책의 내용이 단원마다 미션이 주어지며 승민이가 해결해 가는 과정을 담았어요.

승민이는 집에서 혼자 있는 것도 무서워하고, 구름 사다리 타는 것조차 겁내는 아이였어요.

경찰인 엄마, 아빠처럼 용감한 사람이 되고 싶었지만, 용감한 사람이 되는 일은 말처럼 쉽지가 않잖아요.

승민이의 위축된 어깨와.. 자신감 없는 표정... 승민이의 표정이 너무 안쓰러워 보여요.. .ㅜㅜ

어느 날, 놀이터에 간 승민이는 우연히 미션을 발견해요.

미션을 다 풀면 소원을 이루어 준다는 문구에 승민이는 미션을 풀고자 하는 의욕이 뿜뿜~솟아나요.

겁 많은 승민이가 구름사다리에 올라가는 용기를 내죠.

미션을 푸는 과정에서 친하지 않던 규리와도 친해지게 되고요.

놀이터에서 우연히 발견한 미션으로 용기를 얻고, 즐거운 추억을 함께한 친한 친구가 생긴거에요.

누구보다도 당찬 모습을 보였던 규리가 엄마 앞에서 곤란한 상황에 처하자, 도와주려고도 하고,

경찰에 쫓기는 나쁜 아저씨를 잡는 데 도움을 주기까지 해요.

승찬이는 미션 덕분에 하루 하루 용기있는 아이로 변해가요.

그 미션 덕분에 승민이는 용기를 얻고 소원을 이룰 생각에 들 떠 있는데 어느날부터 미션이 보이지가 않아요..

어찌 된 일일까요??

미션을 낸 친구는 누구일까요???

승민이는 놀이터 미션을 다 완성 할 수 있을까요??미션을 마무리 하고 용기 있는 아이가 되어야 할텐데 말이죠~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시리즈의 135번째 작품 놀이터 미션은 초등 교과 연계되어 있어요.

2학년 1학기 국어 4. 말놀이를 해요 ,

2학년 2학기 국어 7. 일이 일어난 차례를 살펴요

낱말의 소리와 뜻을 생각하며 여러 가지 말놀이를 할 수 있고,

인물의 모습을 상상하며 이야기를 듣거나 읽고, 일이 일어난 차례대로 말할 수 있어요

책을 열심히 읽더니 갑자기 타이머를 찾는거에요~

ㅋㅋ 왜그러나 하고 봣더니 놀이터 미션에서 나온 미션3수행을 하기 위함 이였어요 ㅎㅎㅎ

놀이터 미션을 직접 놀아 보는 것도 재밌겠다 생각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저희집 꼬맹이도 놀이터 미션을 보고나서 저희집이 바로 놀이터로 변신을 시켰어요~

보이지만 쉽게 찾아지지 않는 그런곳에 미션카드를 붙여서 몇 일동안 미션카드를 찾기 놀이를 하며 놀았어요~

오늘도 열심히 문제를 내고 또 숨길곳을 찾아 붙여야 해요~ ㅎㅎ

아이가 오늘 학교 끝나고 와서 미션카드를 찾을 수 있게 해달라고 이야기 하고 학교를 갔거든요^^"

우리집 미션 놀이가 지루해 질때까지 몇 일 더 해야 겠지만 아이가 재밌다면 이정도 쯤이야~얼마든지~ 해줘야죠~

저는 아이가 배웠던 내용데로 문제들을 내 보았어요. 아이가 문제를 풀면서 어렵지 않아 할 만한 것으로요~

아이의 미션은 미션카드를 찾아내서 단어를 조합해서 말하는 거였어요 ㅋㅋㅋ

코로나19로 저희집 식구들은 집에서 노는 방법을 많이 찾았다고 생각했는데 ㅎ 책에서 또 집놀이를 하나 배우네요~^^

집이 놀이터가 되서 곳곳에 숨은 글자들을 찾으며 가족 모두 몇 일을 재미있게 보냈어요~ㅎㅎ

좋은책 어린이 저학년 문고는 아이들과 책을 재미있게 읽으신후 아이들의 사고력을 확장시키고 집에서 독후활동을 할수 있도록 독서 활동지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요~

재미있게 독서 후 활동지를 하는 것이라 아이가 쉽게 작성 할 수 있고, 혹시 질문이 어렵거나 헷갈리는 문제가 나온다면 독후 활동지 모르는 문제를 풀 수 있는 페이지까지 나와있어 스스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어요

신사고홈페이지에 가면 무료 제공되는 독서후 활동지는 총 4장이에요

STEP 1. 의 내용은 글의작가와 책의제목. 표지를보고 어떤내용일지 상상하는거에요

활동지 윗 부분 STEP 1. 이 페이지는 책을 읽기전 풀어주세요~ 라는 문구가 있어요~ 독서전 활동지 1장^^

책을 읽기전 활동지 한장을 먼저 작성해요~

STEP 2. 은 책의 내용을 잘 이해를 했나 작성을 하는거에요

책에서 나온 내용들을 간략하게 서술하는 형식이에요.

이 부분이 제가 위에서 언급했던 부분인데 문제 옆에 아이가 참고할 수 있는 페이지가 적혀 있어요.

주인공 이름이 생각 안난다거나 헷갈리는 내용이라면 책을 펼쳐서 다시 읽고 작성하면 되요~

STEP 3. 은 미션 문제를 직접 만드는거였는데

아~~미션 1부터 머리 아픈 문제는 힘든데 말이죠ㅠ

다행히 가로가 없어서 순서대로 풀면 됐어요~~

아~~미션2 영어 단어 쩝쩝...

미션 3이 그나마 젤 쉽게 풀렸어요 ㅎㅎㅎㅎ

STEP 4. 는 생각을 확장시켜주는 생각퀴즈로 되어있어요

첫번 째 생각 퀴즈는 승민이의 이야기로 아이의 생각을 돕고 평소에 아이가 무서워 하는거 무엇인지 이야기 하듯 써보고. 두번 째 생각 퀴즈는 다른사람의 감정을 생각해보는 문제였는데 책 속의 주인공이 되어서 그 친구 였었다면.. 어떤 마음이였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작성을 한 것 같아요.

책의 내용을 잘 이해한 듯 해요~^^

독후 활동을 마치고 아이와 책에대해 대화를 더 나눴는데

제가

왜 굳이 밤늦게 규리는 승민이를 놀이터로 불러냈을까?? 질문을 던졌더니 아이가 하는말이

놀이터 미션 달빛 아래 놀이터 장면을 펼치더니 승민이와 규리가 놀이터에서 만나는 장면을 보면서 아이가 그러더라구요

승민이의 소원을 보름달을 보고 소원을 빌라고 일부러 밤에 놀이터로 불러 낸 거라고 이야기를 덧 붙여 주더라구요

엄마,아빠처럼 용감한 아이가 되기 위해 승민이는 후덜덜했던 구름사다리를 타고,

선생님 새치 머리도 뽑고 여러가지 미션을 수행 했던 승민이가

용감한 아이가 되기 위한 도전을 도와주고 싶었던 규리의 마음을 아이가 그렇게 읽어 내더라구요.

엄마인 제가 해석하지 못했던 부분에서 아~~ 그랬겠구나! 했어요~

그리고 선생님 신발 사이즈는 알아내기 미션은 괜찮은데 선생님의 새치를 뽑는게 어려운 미션이라 선생님이 참 좋으신 분인가보다 하고 기억에 남는데요^^

아이가 이번주에 읽은 책 중에서 독후감 숙제를 해야 한다며 줄거리 내용을 줄줄줄 썼어요~

내용이 유출 되는 관계로 살짝 스티커 처리를ㅎㅎㅎ

머리속에 놀이터 미션 내용이 다 들어가 있네요

독서를 하고 독서 활동지를 하고 재밌게 본 책 이라 그렇겠죠?

이만 서평을 마칩니다~

#좋은책어린이#저학년문고#초등동화#놀이터#놀이터미션#백혜진#우정

연근아, 돌아와!

연근아, 돌아와! ㅣ 내일도 맑은 어린이
도모리 시루코 지음, 스케랏코 그림, 권영선 옮김 / 내일도맑음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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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근을 따라 떠나는 신기한 모험?

연근이 왜 도망을 쳐? 어디서? 왜~?

호기심을 자극하는 제목이죠~?

이 책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편식을 하면 반찬도 똑~땅~해~ 란걸 표현해 줘요.ㅎㅎ

제 아이도 안먹던 반찬들과 대화를 하며 김치에서 무만 빼서 하나 먹어보고, 숙주나물 한가닥, 당근 얇은거 한개

ㅋㅋ 고기만 좋아하는 애라서 편식이 심한데 책 보고선 조금 미안한 마음이 들었는지

아주~~~~~~쬐~~~~~~~~금 노력을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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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글 : 도무리 시루코

무사시대학 경제학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16년 《우리들의 리얼》로 고단샤 아동 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데뷔.

아동 문예 신인상, 산케이 아동 출판 문화상 후지TV상을 수상

​작품 : 11월의 마블, 나의, 오른쪽, 초밥집의 멋진 스노하라 씨, 사각 마을​

그림 : 스케랏코

일본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작가로,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음식에세이, 집채만한 동물이 나오는 일상스토리 등 다양한 주제를 그려내는 만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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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것도 좋아하고, 아빠를 도와 요리를 하는 것도 좋아하는 레오라는 친구가 연근과의 이야기를 담았어요.

레오는 요리 잘하는 아빠와 함께 맛을 보는 것도 좋아해요.

​아빠에게 생일 선물로 칼을 받고 구멍이 송송난 연근을 처음으로 잘라본 날 레오에게 신기한 일이 벌어져요.

연근을 칼로 자른 순간, 연근과 눈이 마주치게 되면서~ 연근이 말을 하죠.

​자신을 이연근이라고!!

본인 소개를 마치더니 조림이 되기 싫다며 도망치는 연근. ㅋㅋㅋㅋ갑자기 주방에서 사라지는 연근~ 어쩌나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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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근은 조림이 되고 싶지가 않다고 대굴대굴 굴러 도망을 가요

주방으로 돌아가자는 레오의 설득에도 연근은 계속해서 단호한 모습을 보이며 도망을 쳐요.

레오는 연근을 잡으려고 열심히 뒤쫓아요

갑자기 자전거들이 나타나 기분 좋은 듯 연근을 앞질러 가는걸 본 연근은 자전거 바퀴를 바라보며

신나 보인다면서 자전거 바퀴가 되고 싶다고 하지만..

레오는 자전거엔 바퀴가 두 개가 필요해 연근에게 될 수 없다고 이야기 해요..

또다시 연근은...

대굴대굴, 대굴대굴, 데구루루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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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근은 도망 다니며 빨갛고, 둥글고, 커다란 단추와 만나고,

제25회 끈적끈적 선수권 대회도 참가하고,

하수구 구멍에서 나온 거미와 만나고,

커다란 튜브가 되기도 하며 연근은 조림이 되기 싫어 최선을 다해서 도망 다녀요.

레몬들이 연근에게 맛도 없고 못생겼다고 놀리자 레오는 연근의 편을 들며 연근은 맛있고 모양도 재미있다고,

화를 내요~

연근의 지금 모습 그대로가 좋다고 말하는 레오를 보고 연근은 속마음을 이야기 해요.

다른 것이 되고 싶었던 이유는 바로 레오가 식사할 때 자꾸 연근 조림을 남겼기 때문이라는 거에요.

레오의 진심을 들은 연근은 비로소 자신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좋아하게 되요.

조림이 되기 싫은 연근은 무엇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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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자아#편식#내일도맑음#연근아돌아와#도모리시루코#권영선#스케랏코#책수다#책세상맘수다

열두 시 탐험대

열두 시 탐험대 ㅣ 국민서관 그림동화 254
셰인 고스 지음, 용 링 캉 그림, 신수진 옮김 / 국민서관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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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시 탐험대~

꼬맹이들이 밤 열두시에 잠을 안자고 탐험대를 결성했을까요?

12시면 아이들은 잠을 쿠~~~울 쿠~~울 자고 있어야 하는데 말이죠~

아이들을 재웠다고 생각하는 부모는 생각도 못할 열두시 탐험대~무슨 내용이 있는지 읽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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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셰인 고스 글 :

​네 살 때 ‘열두 시 탐험대’를 만들었어요.

오랜 세월이 지난 뒤 작가는 어린 두 딸과 함께 열두 시 탐험대를 다시 만들었대요~

​용링캉 그림 :

싱가포르가 고향인 용 링 캉은 캐나다 토론토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옮김 신수진 : 어린이 책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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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이 모두 잠든 밤이에요. 열두 시가 되자마자 밀리는 언니 베카를 깨워요.

열두 시 탐험대 가 출동하는 시간이 됐어요.

한 손으로는 한 손가락을 나머지손으론 두손가락을 펴 두사람만의 약속인듯 암호를 보여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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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금살금 방에서 나와 조용히 부모님 방을 지나 아래층으로 가는 탐험대에요

엄마 아빠가 깨면 안되니까~

까치발을 들고 조심조심 창문 그림자를 한칸씩 건너가요. 폴짝 뛰기도 하고 서로 응원을 하며 조심~조심~

얼마나 두근두근 할까요? ㅋㅋ 누군가 몰래 들키지 않으려면 심장이 튀어 나올 것 같고 그렇잖아요^^

​

탐험대는 목적지에 무사히 도착해요.

엄마 옷도 입어보고, 그림자 놀이도 하는 열두 시 탐험대

탐험대의 규칙은 정리정돈이 포함 되어 있어요. 들키지 않기 위한 완벽함을 추구하는 열두 시 탐험대!!!

아이가 이 책을 읽고나니 사촌동생과 하룻밤 보낸날이 기억이 남는다고 하더라구요~

갑자기 만들어진 하루였는데.

자주 오지 않는 특별한 날이니 만큼 오늘 하루 24시간이 모자라 하고 노는 아이들이 밤 신이 났었나봐요^^

조금 달랐던건 열두시 탐험대는 어른들 잠을 깨우면 안되는 미션이였지만

밤 새 놀았던 아이들은 저를 재우지 않고 저를 지치게 하면서 밤새 노는게 둘만의 비밀 미션이였나봐요~ㅎㅎㅎ

이상 서평을 마칩니다^^

#그림책#베드타임스토리#잠자리독서#집콕놀이#밤놀이#호기심#용기#도전#우정#비밀#첵세상맘수다#국민서관#책수다#열두시탐험대#신수진#용링캉

어린이를 위한 우리말 어감 사전

어린이를 위한 우리말 어감 사전 - 말의 속뜻을 잘 이해하고 표현하는 법
안상순 지음 / 다락원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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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속뜻을 잘 이해하고 표현하는 법, 어린이를 위한 우리말 어감 사전 출시 되었어요~^^

우리말은 어른이 되어도 맞춤법 상황에 따른 적절한 표현 쓰는게 어렵잖아요~

어렸을때부터 아이들이 쉽게 재미있게 책을 읽을 수있도록 어린이를 위한 우리말 어감 사전!!이 나왔다는

기쁜 소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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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안상순님은

30년 넘도록 사전을 만드셨어요

모든 말은 소중한 우리말 자원이자 한 시대의 문화와 사유가 응축된 결과물이라고 생각 하시고.

가능한 많은 어휘를 채집하고자 노력했고 방치된 말을 부지런히 찾아 풀이를 붙이셨다고 하시네요

그럼에도 사전 편찬은 영원히 끝나지 않는 미완성의 작업이라고 느끼신데요~

데스크국어사전, 뉴에이스국어사전, 콘사이스국어사전, 뉴에이스문장사전 등의 편찬에 참여하셨어요.

안상순 선생님께서 집필하신 「우리말 어감사전(2021, 유유)」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어렵지 않게 공부할 수 있도록

어린이를 위한 우리말 어감 사전 출시 하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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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엄과 수영’ 의 차이가 뭔지 똑똑이랑 사랑꾼이 대화를 해요~ㅎㅎ너무 귀엽죠?

‘헤엄과 수영’, 분명히 이 두 단어는 우리의 일상생활 속 흔히 쓰이는 쉬운 단어에요.

두 단어 모두 물에서 팔다리나 지느러미 혹은 몸통을 움직여 나아가는 일을 의미해요.

하지만!

헤엄은 사람이나 동물 모두에 대해 사용할 수 있지만, 수영은 인간만의 문화 활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단어에요.

분명 의미하는 바는 비슷하지만, 속뜻이 달라 어감도 달라진 것 이에요.

책의 머릿말에서 바로 어감, 뉘앙스, 미묘한 뜻이 다른 비슷한 단어들의 의미를 좀 더 명확하게 알 수 있도록 만든 책이라는게 느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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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례-

가면과 복면~헤엄과 수영까지 다양한 단어들이 수록되어있어요.

ㄱ~ㅎ 차례대로 나와 있지만 찾아보기를 통해 내가 원하는 단어를 더 쉽게 찾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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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감 초등학교 4학년2반

빛나는 똑똑이, 예쁜 인기쟁이, 겜돌이 장난꾸러기, 순진무구 사랑꾼, 까칠한 귀요미들의 캐릭터들이 재미를 더 해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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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ㄴ~ㅅ,ㅇ~ㅎ 1장 2장 3장을 나뉘어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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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과 외로움

대표 단어로 말 맛, 속뜻, 뉘앙스가 미묘하게 다른 단어들이에요.

단어 아랫 부분에는

각 단어의 쓰임을 쉽게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재미있는 만화가 있어요. 어감 초등학교 친구들이 재미있게 표현 해줘요.

​

한 끗 차이에서는 비슷한 두단어의 차이점을 간단하게 설명해요.

알아 두면 좋은 내용을 더 알아보기에 추가로 넣었어요.

우리말 어감 사전을 통해 100가지 단어의 각 속뜻을 파헤쳐 ‘어감’ 차이를 깨치고, 국어 공부의 기초인 어휘력을 쌓아가요~ 적절한 어휘로 신중하고 세심하게 말하며 생각할 수 있게 될거에요.

제 아이가 처음으로 어휘 사전을 재밌다고 픽한 어린이를 위한 우리말 어감 사전 ~~~ 재밌게 잘 읽었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어린이를 위한 우리말 어감 사전 소개를 하는 동영상이였는데 아이가 재미있다고 동영상을 15분 넘게 찍어놔서 편집하다가 날렸어요 ^^"" ㅋㅋ같은 패턴 방복이긴 했지만 원본을 날려서 아쉬워요ㅠ

편집실력 부족한 엄마를 위해 앞으로 동영상을 짧게 찍어 달라고 아이에게 부탁하고 서평을 마칩니다^^"

유유출판사 '우리말 어감 사전' 베스트셀러의 어린이 버전을 재미있게 읽으시 분은 다락원 홈페이지에도 구경가 보세요~^^

다락원 유아어린이 블로그, 인스타그램

블로그 https://blog.naver.com/darakwon_pre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darakwon_p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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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사회참여 이야기

10대를 위한 사회참여 이야기 - 우리가 만드는 변화의 시작 ㅣ 생각쑥쑥 지식학교 1
백수연 지음, 홍그림 그림 / 보랏빛소어린이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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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라고 하면 왠지 엄청 어리고 무언가 혼자 하기엔 제약적인것들이 많아서 어른들의 도움을 주어야지 해결 할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잖아요

우리가 만드는 변화의 시작 10대를 위한 사회 참여 이야기에서 소개되는 7명의 친구들은

스스로 생각하여 결정하고, 행동하고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았어요.

어떤 이야기그 담겨 있을지 10대에는 과연 무얼 할 수 있을지 한번 읽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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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글 : 백수연

청소년들의 꿈을 반짝반짝 빛나게 도와주는 그녀를 사람들은 ‘꿈쌤’이라고 부릅니다.

작품 : 괜찮아, 꿈이 있으면 길을 잃지 않아, 괜찮아,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니까

그림 : 홍그림

이름 그대로 그림을 그리며 삽니다.

작품 : 조랑말과 나,잠이 오지 않는 밤, 등에 그림을 그리셨어요.

10대를 위한 사회 참여 이야기에 담은 7명의 친구들은 세 가지 공통점이 있어요

1. 자기주도성

2. 창의적인 생각

3.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

위 내용에서 알 수 있듯이 요새 아이들 창의 융합 사고와 인성교육이 필수인 세대라는 것임을 확인 시켜 주네요^^

앞으로 본인드이 살아갈 사회에서 본인 스스로 무언가를 해결 해 나가는 힘 !!

절대적인 무기가 되는것임에 분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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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오늘은 불안해 하지 말아요

2. 친구들을 위해 회사를 만들다

3. 나로 인해 세상이 더 따뜻해진다면

4. 나는야 우리 동네 문제 해결사!

5. 편견과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하여

6. 우리가 직접 바꿔 볼래!

7. 우리가 직접 만드는 청소년 정책!

10대라는 적은 나이에 발명, 창업, 정책 제안, 자원봉사 등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통해 이 세상을 좀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바꾸어 준

국내 최초로 코로나19 정보 제공 어플을 개발한 "형빈"

청소년 크리에이터를 위한 회사를 설립한 청소년 창업가 "제우"

작은 힘으로 세상을 돕는 봉사 마니아 "슬비"

우리 마을을 살기 좋게 바꾸는 사회참여 동아리 회장 "승혁'

자퇴생을 향한 편견과 차별에 맞서 싸우는 "혜교"

청소년을 위한 단체 꿈의 드림 대표 "승준"

청소년특별회의 14대 전국 의장 "지윤"

실제 이야기 주인공들의 일곱 친구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허구적인 이야기가 아닌 실제 이야기를 담은 책이라 더 와 닿게 하는 내용이 많아요.

10대라는 나이가 어리면 어리다고 볼 수 있지만 무언가를 하기엔 절대 어리지 않다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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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 코로나 시대라 서 그런지 이책에서 맨 처음 이야기로 실려 있는 형빈군의 이야기가 기억에 남아요

어느날 뉴스속보로 코로나 소식을 알게된 형비인 대구에 살구 있었어요.

대구지역의 집단 감염을 통해 심각해진 상황은 중학생인 형빈이의 발목도 묶이게 됐죠.

사람들은 불안해 하기 시작했고 가짜 뉴스로 불안에 떨고 있는 사람들에게 걱정 없는 하루를 만들어 주고 싶다는 생각에서 코로나19현황의 다양한 정보를 한곳에서 쉽게 볼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을 했어요.

(평소에 IT관련된 공부도 듣고 독학으로 다향한 프로그램 개발에 공부를 할 수 있어서 가능했어요)

같은 관심사를 지닌 찬형이와 함께 앱을 만들기 시작했죠.

'모두의 걱정 없는 하루를 위하여' 라는 가치 아래 개발을 시작했고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었기에

두 친구의 의지는 불 타 올랐어요.

기술도 장비도 예산도 턱없이 부족한 친구들은 데이터를 가져올 데이터 소스가 없어 뉴스,정보발표를 모니터링 하고 데이터를 수집하는등 수동 운영을 하며 새벽까지 잠 잘 시간도 부족 했지만

게임할 시간, 잠 잘 시간을 줄여 '코로나 나우'를 개발하면서 두 친구들은 보람을 느끼고 행복했어요.

맘카페 위주로 유명세를 타면서 접속자가 많아지고, 서버가 멈추거나 느려지고, 해커의 집단 공격을 받기도 했지만

위기의 순간마다 도와주시는 분들이 계시고, 형빈이의 곁에서 늘 함께해준 친구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코로나나우'가 있을 수 있었어요.

'코로나 나우'를 있게 해준 것은 가짜 뉴스로 불안에 떨고 있는 사람들에게 걱정 없는 하루를 만들어 주고 싶다는 따뜻한 마음과 작은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겠노라는 끈질긴 노력이었어요.

형빈이는 평소에 관심 있던 것에 본인의 능력을 극대화 시켜 많은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앱을 만들었어요.

발명을 하는 것에 두려워 하지 않고 목표가 뚜렷히 잡혀 가능했던 결과물 이였어요.

평소 생각하고 상상하고 마음속에 담아 두었던 것들을 기회가 왔을떄 마음껏 보인의 능력을 발휘해 보는 거죠.

적은 비용이든 많은 비용이든 형빈이를 믿고 지원군이 되어준 부모님처럼

제 아이가 어떤 일에 계획을 세우고 지원을 요청한다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믿고 지원 해 줄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줘야 겠어요. 실패를 해도 배울 것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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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쑥쑥 자라는 심화 학습 페이지를 통해 ‘사회참여’는 대체 무엇인지, 어떤 행동이 사회참여 활동인지, 어른들도 있는데 왜 굳이 10대가 사회참여 활동을 해야 하는지 등 ‘사회참여’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하며 그 의의와 중요성도 깨달을 수 있어요.

10대 청소년은 이 세상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데 꼭 필요한 것, 불편해서 바꾸고 싶은 것이 있다면 아주 작은 움직임이라도 변화의 시작을 만들 수 있어요 이것이 바로 ‘사회참여’ 에요.

모든걸 해결해 주기만을 바라지 않고, 문제 해결을 위해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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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베리는 자신이 사는 스웨덴에서 이상 기후 변화로 인한 폭염과 산불을 겪으며 환경 파괴의 심각성을 느꼈어요.

이에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후 변화 대책을 마련해 달라는 의미의 1인 시위를 벌였고, 툰베리의 행동이 전 세계에 알려지자 각국의 수백만 청소년들이 동일한 시위를 벌였어요.

툰베리의 시위는 환경 파괴 앞에 침묵하는 어른들에게는 경각심을 남겼고, 또래 친구들 스스로 사회참여 활동에 나서도록 독려해 주었지요.

툰베리는 이렇게 말했어요.

"변화를 일으키는 일에 나이 따위는 중요하지 않아요."

“여러분은 세상에 어떤 도움이 되고 싶나요?”

“좀 더 나은 사회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나요?”

10대를 위한 사회 참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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