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 시 탐험대 국민서관 그림동화 254
셰인 고스 지음, 용 링 캉 그림, 신수진 옮김 / 국민서관 / 2022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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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시 탐험대~

꼬맹이들이 밤 열두시에 잠을 안자고 탐험대를 결성했을까요?

12시면 아이들은 잠을 쿠~~~울 쿠~~울 자고 있어야 하는데 말이죠~

아이들을 재웠다고 생각하는 부모는 생각도 못할 열두시 탐험대~무슨 내용이 있는지 읽어 볼게요~

-작가 소개-

​셰인 고스 글 :

​네 살 때 ‘열두 시 탐험대’를 만들었어요.

오랜 세월이 지난 뒤 작가는 어린 두 딸과 함께 열두 시 탐험대를 다시 만들었대요~

​용링캉 그림 :

싱가포르가 고향인 용 링 캉은 캐나다 토론토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옮김 신수진 : 어린이 책 편집자


가족들이 모두 잠든 밤이에요. 열두 시가 되자마자 밀리는 언니 베카를 깨워요.

열두 시 탐험대 가 출동하는 시간이 됐어요.

한 손으로는 한 손가락을 나머지손으론 두손가락을 펴 두사람만의 약속인듯 암호를 보여줘요.


살금살금 방에서 나와 조용히 부모님 방을 지나 아래층으로 가는 탐험대에요

엄마 아빠가 깨면 안되니까~

까치발을 들고 조심조심 창문 그림자를 한칸씩 건너가요. 폴짝 뛰기도 하고 서로 응원을 하며 조심~조심~

얼마나 두근두근 할까요? ㅋㅋ 누군가 몰래 들키지 않으려면 심장이 튀어 나올 것 같고 그렇잖아요^^

탐험대는 목적지에 무사히 도착해요.

엄마 옷도 입어보고, 그림자 놀이도 하는 열두 시 탐험대

탐험대의 규칙은 정리정돈이 포함 되어 있어요. 들키지 않기 위한 완벽함을 추구하는 열두 시 탐험대!!!

아이가 이 책을 읽고나니 사촌동생과 하룻밤 보낸날이 기억이 남는다고 하더라구요~

갑자기 만들어진 하루였는데.

자주 오지 않는 특별한 날이니 만큼 오늘 하루 24시간이 모자라 하고 노는 아이들이 밤 신이 났었나봐요^^

조금 달랐던건 열두시 탐험대는 어른들 잠을 깨우면 안되는 미션이였지만

밤 새 놀았던 아이들은 저를 재우지 않고 저를 지치게 하면서 밤새 노는게 둘만의 비밀 미션이였나봐요~ㅎㅎㅎ

이상 서평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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