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을 찾아라! 과학수사 통합교과 시리즈 참 잘했어요 과학 2
김원섭 지음, 오승원 그림, 서울과학교사모임 감수 / 아르볼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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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가 수학다음으로 어렵다는 과학

과학을 좀 쉽게 이해할수 있었으면 하더라구요.

교과서로만 배우기엔 과학설명이 너무 부족하고 어렵다구요.

딱딱하고 어려운 과학을 쉽게 풀어준다니 딸아이와 같이 읽어봤답니다.

 

 

주인공들 이름부터가 심상치가 않네요.

딸아이가 너무나 웃긴다고 엄청 깔깔거리더라구요.

등장인물 여러명이 과학수사에 대해서 설명해주니 이해가 쏙쏙 되는거 같았답니다.

사건이 발생하면 제일 먼저 하는게 뭘까요?

바로 신고이지요.

 


신고후에는 어떤 절차가 있을까요?

단순히 경찰이 범인을 찾는게 아니라 수사의 단계가 있더라구요.

일단 다친사람은 병원으로 옮기고 증거의 훼손을 막기위해서 사건현장을 보존하지요.

목격자가 있는지 확인해보고 증언을 확보하기도 해요.

예전에는 과학이 발전하지 못해서 범인을 찾거나 잡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요즘은 예전보다는 확실히 범인을 잡는 시간도 줄어들었고 검거율도 높아진거 같아요.

 

 

딸아이가 제일 신기하다고 한 타이어마스크로 범인을 잡는다는게 저도 신기했어요.

타이어자국도 이렇게 훌륭한 증거가 될수 있다니 놀랍고 신기하네요.

옛날부터 범인은 꼭 사건현장에 다시 나타난다는 얘기가 있었지요.

그래서 형사들이 사건현장에서 잠복해있다가 범인을 실제로 잡았다는 얘기들요.

범인의 심리를 연구해서 범인을 잡는 프로파일러라는 직업도 생겼지요.

하지만 이렇게 과학이 발전해도 해결되지 못하는 사건들이 아직도 있으니 앞으로

과학이 해결해야할 문제들이 많은거 같아요.

다음에는 또 다른 분야로 과학을 쉽게 배웠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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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지리 바탕 다지기 : 국토지리 편 지식의 깊이를 더하는 창의융합형 초등 사회 시리즈 2
이간용 지음 / 에듀인사이트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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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의 가장 기본은 바로 우리국토의 지도모습이 아닌가해요.

지금은 비록 남과 북으로 나눠져 있지만 한민족이니까요.

우리나라 국토를 그리는것이 별거 아닐수도 있지만 지리에서 제일

기본이고 중요하지 않나 싶어요.

지도를 그리면서 남과 북의 분단상황과 우리나라 각지방의 대략적인

위치까지 덤으로 공부도 할수 있을꺼 같아요.

 

딸아이와 같이 해외를 나깔때마다 시간이 바뀌는 것을 굉장히 신기해하고

이해가 안가하더라구요.

위도와 경도에 대해서 모르니 당연히 이해가 안가는 것이지요.

저도 잘 몰랐던 위도와 경도에 대해서 공부할수 있는 페이지가 있어서 덤으로

같이 공부했답니다.

우리국토가 세계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지를 알아야하지요.

단순히 숫자를 외우는게 아니라 위도,경도의 의미를 다시한번 이해하고 가는

페이지라서 더 의미가 있었어요.

 

해외를 여행하다보니 정말 우리나라와 기후가 너무나 틀리더라구요.

왜 이렇게 깋가 틀린것인지 저도 궁금했어요.

특히 사계절이 있는 우리나라는 기후의 변화가 다양해서 더 알고 싶더라구요.

사계절이 있는 이유가 다 이렇게 있다니 지리는 참으로 알면 알수록 과학적인거 같아요.

 

지리에 대해서 이렇게 깊숙히 공부할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우리나라 국토의 지질에 대한 책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산과 바다, 강의 풍부한 자연환경을 가진 우리국토의 지질은 어떤지 너무나 궁금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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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흠신서 - 그 누구도 억울함이 없게 하라 파란클래식 23
정약용 원작, 손주현 글, 한동훈 그림 / 파란자전거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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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재다능한 정약용이 쓰셨다는 흠흠신서

딸아이가 역사책에서 흠흠신서라는 제목을 보긴봤다고 하네요.

제목만 알지 정확히 무슨 내용인지는 모른다는 딸아이와

솔직히 저도 몰랐던 흠흠신서를 읽어봤어요.


5학년 2학기부터 배우는 한국사때문에 딸아이가 겨울방학동안 한국사수업을 들었어요.

그때 배웠던 우리나라최초의 법인 고조선의 8조법은 딸아이가 아는거라고

좋아하더라구요.

8조법이 발전해서 그뒤의 여라나라에 많은 영향을 끼쳤을꺼라고 생각해요.

나라가 점점 발전하고 인구가 늘어날수록 법도 다양해지고 더 엄격해졌겠죠.

흠흠신서는 조선시대의 법중 형법분야를 연구한 책이랍니다.

형사사건을 어떻게 밝혀내고 법을 적용할지 알려준답니다.

조선시대의 사법기관체계가 체계가 잘되어있었서 놀라웠어요.

각 지방별로 담당하는 관아가 있어서 죄와 벌을 판결했지요.

흠흠신서는 총 30권 10책으로 1부에서 5까지로 나뉘어져 있어요.

흠흠의 뜻은 조심하고 또 조심하는 것으로써 형벌을 다스리는 근본이라고 합니다.

억울한 사람이 생기지 않도록 판결을 내릴때 생각하고 또 생각하라는 의미이겠지요.

성급하게 어떤 결론을 내려버리는 요즘 시대에 다시 한번 주의깊게 봐야할 점이

아닌가 싶어요.

책 중간중간에 이렇게 법에 관한 여러가지 페이지가 있어요.

그 유명한 함무라비 법전에 대한 페이지도 있어서 덤으로 다른나라의 법과 역사도

공부할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법이란 너무 어렵고 방대하다고 생각했는데 이책을 보니

남을 생각하는 마음에서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 조선시대의 다양한 사건과 역사얘기들도 알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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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 이야기 속에 숨은 수학을 찾아라 - 수학은 세상 모든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서지원 지음, 윤이나.이창섭 그림 / 찰리북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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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란 개념은 언제부터 생겨나고 어떻게 쓰여졌을까요?

인류의 역사와 더불어 수학의 역사도 같이 발전해왔지요.

세상 모든 이야기속에 숨어있는 수학이야기를 읽어봤어요.

 


목차를 보니 세계의 역사가 정말 여기에 다 있더라구요.

수학개념별로 이야기를 묶어놔서 보기가 좋았어요.

딸아이가 평소에 궁금해하던 이야기도 보여서 반가웠어요.

저도 평소에 궁금했던 것들도 보이더라구요.

 

루브르박물관에 가면 볼수 있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꺼여요.

작년에 딸아이와 파리여행에서 이그림을 봤지요.

이 그림에 이런 숨겨진 비율이 있었다니 놀랍고 신기하더라구요.

새삼 다빈치의 천재성이 느껴졌답니다.

 

저는 평소에 마트에 가면 이 바코드가 참 궁금했어요.

모든 물건에 붙어있는 바코드의 의미가 무엇일까 궁금했었는데 이런 의미가 있었네요.

우리 실생활에도 이렇게 수학이 곳곳에 숨겨있다니 재미있기도 하고

수학이 없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딸아이가 제일 재미없는 과목이 수학이라고 대답하곤 했는데 이책을 보고 나서

수학이 좀 더 친근해졌다고 하네요.

수학을 학문으로만 배우는게 아니라 이렇게 일생생활에서 쓰이고 역사속에서 쓰인

수학을 배우는것도 수학에 대해서 이해하는 좋은 방법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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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 지속가능한 미래를 찾아 떠나는 루와 파블로의 세계 여행 한울림 생태환경동화
시릴 디옹 외 지음, 뱅상 마에 그림, 권지현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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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주변에서 점점 없어지는 동식물들이 생겨나고 있지요.

그만큼 환경오염이 심각하다고 하는데 그렇게 마음에 와닿지 않더니

근래 들어 자주 나타나는 미세먼지때문에 너무 걱정되더라구요.

창문을 못열어서 환기도 안되고 딸아이가 학교에서 체육시간에

운동장을 못나가서 너무 지루했다고 하구요.

이제 더이상 환경문제는 다른나라,다른사람의 얘기가 아니더라구요.

나부터 먼저 실천하기 위해서는 어떤 문제와 어떤 실천들을 하고 있는지

궁금했는데 내일 이책을 통해서 잘알아볼려구요.

 

 

책속의 주인공인 루와 파블루는 학교에 간날 엄청난 소식을 듣게되지요.

공기가 나쁘니 학교운동장에 나가지말라는 담임선생님의 얘기를요.

딸아이가 보더니 우리학교도 이렇다고 난리네요.

자주 운동장에 못나가서 교실에서 체육을 한다는데 그 좁은 교실에서 어찌하는지

한숨이 나오더라구요.

공기의 질이 나빠진건 우리나라의 문제만이 아니지요.

공기는 세계여러나라를 바람을 타고 흘러들어오기 때문에 여러나라의 문제이지요.

특히 우리나라는 중국의 미세먼지들이 편서풍을 타고 흘러들어오기때문에

더욱 심각한거 같아요.

루와 파블로는 환경오염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하고 이문제를 해결하는 사람들을

독촉하기 위해서 여행을 떠나게되요.

 

 

여기저기 여행하면서 환경에 대해서 고민도 하고 다양한 환경문제도 접해보지요.

루와 파블로가 도착한 해변에서는 이렇게 풍력발전기가 돌고 있었어요.

얼마전 제주도여행에서 본 풍력발전기가 생각났는지 딸아이가 이걸로 전기를

만든다고 아는척을 하더라구요.

자연의 힘을 이용해서 다양하게 에너지를 얻는 방법이나 쓰레기를 적게 배출하고

재활용을 잘 이용하는등 우리가 실천할수 있는 것들이 많지요.

당장 딸아이도 종이를 아껴쓰고 쓰게기는 쓰레기통에 버린다고 합니다.

환경문제는 천천히 오랜 시간을 들여서 우리모두같이 힘써야 할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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