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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 이야기 속에 숨은 수학을 찾아라 - 수학은 세상 모든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서지원 지음, 윤이나.이창섭 그림 / 찰리북 / 2017년 2월
평점 :

수학이란 개념은 언제부터 생겨나고 어떻게 쓰여졌을까요?
인류의 역사와 더불어 수학의 역사도 같이 발전해왔지요.
세상 모든 이야기속에 숨어있는 수학이야기를 읽어봤어요.

목차를 보니 세계의 역사가 정말 여기에 다 있더라구요.
수학개념별로 이야기를 묶어놔서 보기가 좋았어요.
딸아이가 평소에 궁금해하던 이야기도 보여서 반가웠어요.
저도 평소에 궁금했던 것들도 보이더라구요.

루브르박물관에 가면 볼수 있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꺼여요.
작년에 딸아이와 파리여행에서 이그림을 봤지요.
이 그림에 이런 숨겨진 비율이 있었다니 놀랍고 신기하더라구요.
새삼 다빈치의 천재성이 느껴졌답니다.

저는 평소에 마트에 가면 이 바코드가 참 궁금했어요.
모든 물건에 붙어있는 바코드의 의미가 무엇일까 궁금했었는데 이런 의미가 있었네요.
우리 실생활에도 이렇게 수학이 곳곳에 숨겨있다니 재미있기도 하고
수학이 없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딸아이가 제일 재미없는 과목이 수학이라고 대답하곤 했는데 이책을 보고 나서
수학이 좀 더 친근해졌다고 하네요.
수학을 학문으로만 배우는게 아니라 이렇게 일생생활에서 쓰이고 역사속에서 쓰인
수학을 배우는것도 수학에 대해서 이해하는 좋은 방법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