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가게를 습격하다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김난주 옮김, 카트 멘쉬크 그림 / 문학사상사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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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 마르크스도 존 레넌도 다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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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고독 2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5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지음, 조구호 옮김 / 민음사 / 200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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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일등칸에 타고 문학을 화물칸에 싣게된다면, 이 세상은 개떡같이 끝장나고 말 거야"

<가문 최초의 인간은 나무에 묶여있고, 최후의 인간은 개미 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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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산드라의 거울 2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임호경 옮김 / 열린책들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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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내가 네게 해줄 수 있는 최대한의 것이 뭔지 알아? 네가 혼잣말을 하는 걸 보게 된다면, 그땐 그냥 네 앞에 서 있어 주겠어. 그렇게 하면 혼잣말을 하지 않아도 되잖아.
133 이게 바로 한 개인의 진정한 힘의 근원이야. 자기 안에 하나의 내적세계를 숨기고 있는 것... 그렇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고 자기 자신과 무한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것... 젊은이들이 침묵과 무위를 견뎌 내지 못하는 것은 그들에게 자신의 내적 세계를 가꾸는 법을 가르쳐 주지 않았기 때문이야. 그래서 혼자 있을 때 그들은 자신에게 할 말이 하나도 없지. 하지만 난 나와 이야기할 수 있어.
165 삶은 영원한 반복이야. 우리가 처음에 제대로 해결해 내지 못한 것은 나중에 다른 방식으로 다시 제시되곤 하지.
207 내 삶의 모든 것들은, 조금씩 다른 모습들로, 끊임없이 다시 시작된다는 느낌이 또 들어.
208 성공한다는 것은 실패를 거듭하면서도 열정을 잃지 않는 것이다. -윈스턴 처칠
454 <우리는 미래를 볼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은 아마도 <볼 수 없다>일 거야. 하지만 지금 우리가 미래를 만들겠다면, 그걸 막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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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산드라의 거울 1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임호경 옮김 / 열린책들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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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산드라의 거울1

144 우린 뒤를 돌아봐서는 안 돼. 백미러만 주시하면서 운전할 수는 없으니까. 오히려 지평선 저 멀리를 쳐다봐야 해. 정신 바짝 차리고 말이야.
392 하나의 사건은 집단의 기억에 새겨지지 않는 한 존재하지 않은 거나 마찬가지야.
421 <너는 밑바닥 없는 우물이다>
<무언가가 부족한 사람은 무언가를 더 갖고 있다.>
452 사람들은 자기가 원하는 모습만 남에게 보여 줘. 하지만 그들이 버린 쓰레기는 그들의 정체를 드러내 주지. 바로 이 때문에 사람들은 쓰레기를 불투명한 비닐봉지에 넣어서 버리는 거야. 그것도 꽁꽁 싸서. 사람들이 배출하는 것들은 그들의 비밀을 드러내 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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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스토리콜렉터 2
넬레 노이하우스 지음, 김진아 옮김 / 북로드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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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껍지만 잘 읽혔다. 거의 두 권 분량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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