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산드라의 거울 1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임호경 옮김 / 열린책들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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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산드라의 거울1

144 우린 뒤를 돌아봐서는 안 돼. 백미러만 주시하면서 운전할 수는 없으니까. 오히려 지평선 저 멀리를 쳐다봐야 해. 정신 바짝 차리고 말이야.
392 하나의 사건은 집단의 기억에 새겨지지 않는 한 존재하지 않은 거나 마찬가지야.
421 <너는 밑바닥 없는 우물이다>
<무언가가 부족한 사람은 무언가를 더 갖고 있다.>
452 사람들은 자기가 원하는 모습만 남에게 보여 줘. 하지만 그들이 버린 쓰레기는 그들의 정체를 드러내 주지. 바로 이 때문에 사람들은 쓰레기를 불투명한 비닐봉지에 넣어서 버리는 거야. 그것도 꽁꽁 싸서. 사람들이 배출하는 것들은 그들의 비밀을 드러내 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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