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 단테, 신의 나라로 여행을 시작하다 서해클래식 3
단테 알리기에리 지음, 박상진 옮김 / 서해문집 / 200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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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 알리기에리(피렌체 출생, 1265~1321)

1300년 부활절을 앞둔 목요일 밤 단테는 어두운 숲에서 길을 잃는다. 숲에서 단테는 가장 존경하던 로마의 시인 베르길리우스를 만난다. 베르길리우스는 베아트리체의 부탁을 받아 단테를 이끌고 지옥과 연옥을 여행한다. <신곡>의 시간은 7일 동안 지속된다. 지옥에서 사흘, 연옥에서 사흘, 천국에서 하루를 보낸 후 단테는 마침내 신을 만나고 구원에 이른다.

지옥의 구조, 연옥의 구조, 천국의 구조가 견고하고 세밀하며 흥미로웠다. 그러나 다소 지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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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요정 2017-01-11 23:1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흥미로웠지만 공감하진 못했고 천국 부분은 다소 지루했습니다. 지옥편이 제일 재밌었죠. ^^

서울버블티 2017-02-01 02:53   좋아요 0 | URL
네 ㅎㅎ 다들 그런가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