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4년 워싱턴DC에서 납치되어 `플랫`이라는 이름으로 12년간 노예 생활을 한 솔로몬 노섭의 이야기(자서전)이다.노예생활의 비인간적인 모습과 부조리함이 나타난다.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인간 취급조차 받지 못했던 흑인 노예들의 슬픔과 자유를 향한 열망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