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혼자 여행가고 싶어지는 책이다.해외여행이라는 게 저렇게 근처 카페가고 산책가는 걸로도 충분한 거구나.그리고 ˝핀란드=시나몬롤˝ 공식이 머릿 속에 입력되었다.맑은 날 혼자 대전(빵의 도시) 스벅가서 즐겁게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