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쉽고 재미있게 읽었다.요즘 읽은 책 중에 제일 몰입하였고 재미있었다.요즘 코로나 때문에 사무실에서 도시락을 자주 시켜먹다보니점심시간이 꽤 많이 남을 때마다 사무실에서 읽었다.˝이기적 유전자˝, ˝사피엔스˝, ˝한중록˝, ˝노동의 종말˝, ˝페스트˝가 어떤 내용인지 드디어(?) 알 수 있었다.tv프로그램에는 별 관심이 없지만 설민석의 책 읽어 드립니다는 2편, 3편, n편까지 계속 나왔으면 좋겠다. 읽을 의향 완전 높음.설민석의 다른 책도 이렇게 재미있을거라고 기대하고 읽어봐야겠다. 다만 베스트셀러 수준의 책임에도 오타가 3군데 이상 보여서 의아했다. 책이 급하게 나온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