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의 시간들
올가 토카르추크 지음, 최성은 옮김 / 은행나무 / 2019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가장 매력적이었던 캐릭터는
크워스카와 루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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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고독˝과 비슷한 느낌이었다.
약 100년 동안 3세대에 걸친 한 집안의 이야기라는 점에서.
2주 정도의 긴 시간동안 조금씩 읽었다.
한번에 다 읽을 정도의 양과 밀도는 아니었다.
책에 맞는 적당한 속도였던 것 같다.
한번 읽을 때마다 30~50페이지를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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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적인 요소들이 특히 좋았다.
신과 대화한다거나, 미래를 본다거나, 인간이 아닌 존재와 관계를 해서 루타를 낳는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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