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오늘은 나한테 잘합시다 - 어쩐지 의기양양 도대체 씨의 띄엄띄엄 인생 기술
도대체 지음 / 예담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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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다

37 사회생활이란 무엇인가? 중학교 때 전교 1등을 한 적이 있다고 말하는 마흔을 앞둔 직장 동료에게 "늦었지만 축하한다"고 말하는 것이다.

208 부자가 된다면 큰 건물을 하나 사서 꼭대기에 전광판을 달아 매일 아무 의미 없는 말을 내보내고 싶다. <배고프다>라거나 <쿄쿄쿄쿄쿄〉, 〈오늘 닭볶음탕 먹었다〉, 〈이제 졸리네ㅋ) 같은 거. 전광판 트윗이랄까.
아, 아무 의미 없고 쓸데없는 일에 돈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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