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의 이자벨
더글라스 케네디 지음, 조동섭 옮김 / 밝은세상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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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피처 이후 더글라스 케네디는 사랑에 대해 다양하게 이야기 하고 있다. 모든 사랑이 비슷할수도 같을 수도 없고, 사랑하는 방법조차 다를 것이다.
왜 여자들이 생각하는 그런 미친 사랑만 아름다운 사랑일까?
빅 퀘스천 이후 정말 인생에 솔직한 이야기를 하는 더글라스 케네디의 작품들에 내 현실적으로 다가온다.

중년의 남자들에게 지극히 공감이 될수 있는 주제였다고 생각한다. 우리 현실에 맞지 않은 내용들이 많지만, 사람의 생각과 말들을 솔직히 이야기 하는 것들은 너무 공감이 되어 위로 받는 기분이였다.

이쁜 소설을 읽고 싶으면 여자들이 쓴 테리우스 소설이나 읽는게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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