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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피플
앨리슨 에스파흐 지음, 김보람 옮김 / 북로망스 / 2026년 5월
평점 :
다양한 작품 출간해준 북로망스 출판사에 감사한다. 요즘 영미에 새로운 작가들의 인기있는 작품들 번역본 읽기가 너무 힘들어졌다. 암튼 땡큐
두 여자가 멋진 호텔에서 매우 다르지만, 본인들의 인생에 중요한 갈림길 사건을 위해 오랫동안 준비를 해서 오게 되고, 피비와 라일라는 우연히 마주치게되고 서로를 공감하고 깨닫게 해주게 된다.
또한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는 이야기.
북로망스 출판사 생소했지만, 최근에 '브로큰 컨트리'와 '웨딩 피플'을 통해 접하게 된다.
일단 굿리즈 4점이상, 굿리즈 가입자중 120만명이 읽은 도서에 2024년 픽션 winner여서 너무 기디렸던 작품이였다.
https://www.goodreads.com/book/show/198902277-the-wedding-people?ref=nav_sb_ss_1_18
미국에서 호평받은 작품들이라 작가 알림 해놓고 기다려 구매를 한 작품인데, 브로큰 컨트리는 너무 미국스러웠다면, 웨딩 피플의 스토리는 모두가 이해할만 했던 작품이고, 그런 연령층의 독자들이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다. 좋았다.
영미 최고의 작가인 크리스틴 해나의 [나이팅게일]이 절판되었다가 최근에 재출간되어서 너무도 독자들에겐 행운이라 생각한다.
국내 독자들은 다양성보다 고전이나 국내 작가 위주로 시장이 형성되어 있어 예전보다 번역본들이 더 줄어드는 것 같아 안타깝다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고, 너무 빨리 절판되어서, 기다리던 책들은 작가 알림을 해놓고 무조건 구매해서 쟁겨두고 있다.
작품을 읽을때 공감이 되는 작품들은 푹 빠져서 읽게 되지만, 일상에 대한 공감도 좋지만, 내가 속한 주변 삶이 아닌 세상의 다양한 삶을 경험하고자 하고 원할땐 외국 소설만한게 없는듯하다.
‘그러니까, 저는 그냥 걱정만 해요." 라일라가 말한다. "내가 바 라는 게 뭔지 생각하지는 않고, 나한테 무슨 일이 일어날지 걱정만 하고,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할 방법만 찾고. 내가 뭘 원히는지 알것 같다가도, 우 모르겠어요. 내가 원하는 게 너무 ...이상하기도 하고."아까는 이상한 거 싫다고 했던 것 같은데.:‘그런 식으로 이상하다는 게 아니라." 라일라가 말한다. "끔찍하게 이상한 거라서요.’ - P378
"남편은 라일라 씨가 바라는 대로 라일라 씨를 돌봐주지 않아 요‘ 피비가 말한다. "나 자신을 돌보는 걸 대신해 줄 사람은 아무 도없어요. 그런 식으로 나를 돌보는 건 내가 해야 할 일이죠. - P383
피비는 항상 결말에서 느끼는 감정 때문에 책을 읽어온 것 같아서 걱정이라고 이게 포르노를 읽는 것과 다를 바 없는 것 같 다고 말한다. "그런 사람들이 대단하다고 말한 게 본인 아니었나요?" 게리가 묻는다 ‘홍분 한번 하겠다고 400쪽 읽는 사람들?" - P394
호텔은 피비가 바라던 모습 그대로다. - P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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