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양억관 옮김 / 민음사 / 201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2년전 노르웨이의 숲을 읽었을땐 사람 감정을 싸게 사고 파는 표현을 잘하는 저급한 문장을 쓰는 작가라 생각하고, 그 뒤로 읽은 작품이 없었지만, 다른 책 한켠에 껴서 산 이 책을 읽고 이렇게 하루키의 작품셰계에 공감해서 푹 빠져버릴 줄이야. 45세가 된 지금. 작품을 읽고 이렇게 위안이 될줄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qwer 2017-09-17 1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떤 점에서 감정을 싸게 판다고 느꼈나요?

qwer 2017-09-17 1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궁금합니다 ^^ 저는 다른 느낌이긴 합니다만 저역시 어릴때 읽은 느낌과는 사뭇 다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