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 첨가 미니 버거 - 추리가 첨가된 6가지 이야기
하모 지음 / 도서출판이곳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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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본 포스팅은 도서를 받고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추리 첨가 미니 버거'는 제목 그대로 다양한 이야기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독특한 소설집이다. 각 단편은 독립적인 이야기이지만, 전체적으로 하나의 주제를 향해 나아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이 소설집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일상적인 소재 속에 숨겨진 미스터리와 예상치 못한 반전이라는 점이다. 범죄 현장이나 특별한 배경이 아닌,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소와 인물들이 등장하여 더욱 몰입감을 높였다. 각 단편의 결말은 예상을 뛰어넘는 반전이었다.  갑자기 등장하는 비현실적인 요소는 독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마치 꿈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었다. 특히, '단면 칼'이라는 단편에서는 어린 시절의 기억과 현재의 사건이 얽히면서 의아하면서도 매력적인 이야기를 선보였다.


‘추리 첨가 미니 버거’는 단순한 추리 소설을 넘어,  다양한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상상력과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은 독자들에게 잊지 못할 독서 경험을 준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

  •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독특한 구성
  •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반전
  • 인간의 심리에 대한 관찰
  • 바쁜 일상 속에서 빠르게 읽을수 있는 추리 소설
긴 호흡의 추리소설이 부담스럽다면? 이 책은 패스트푸드처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짧은 추리 소설 모음집이다. 총 6개의 이야기로 구성된 이 책은 마치 6가지 재료가 한데 어우러진 미니 햄버거를 맛보는 듯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각각의 이야기는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한 입 베어 물면 멈출 수 없는 추리의 맛! 탄탄한 구성과 반전의 매력이 가득한 '추리 첨가 미니 버거'로 특별한 한 끼를 먹어 보는건 어떨까?


나는 내가 왜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환생했는지 깨달았다. - P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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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보하기 싫을 때는 어떻게 해요? - 자음과모음 어린이 초등 1·2 이럴 때는 어떻게 해요? 2
이명랑 지음, 최준규 그림 / 자음과모음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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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도서를 받고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우리 아이, 왜 이렇게 자꾸 싸울까?"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한 번쯤 던져봤을 질문입니다. 특히 학교에서 친구들과의 관계가 원만하지 않아 고민이라면, '양보하기 싫을 때는 어떻게 해요?'라는 책이 훌륭한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대한초등교사협회 추천 도서라는 타이틀부터 신뢰가 팍팍! 솔직히 말해서, 아이 키우면서 이런저런 육아서 정말 많이 읽어봤는데, 이 책은 딱딱한 이론보다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점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주인공 현상이는 급식 시간에 항상 제일 먼저, 제일 많이 먹으려고 하는 욕심쟁이예요. 하지만 학교에서 진행되는 '지구 사랑 이벤트'에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다른 친구들과 협력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죠. 처음에는 혼자서 다 해내려고 하지만, 친구들의 도움을 받고 함께 목표를 달성하면서 점차 변화해가는 현상이의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단순히 글만 읽는 것이 아니라, 현상이의 표정과 행동 하나하나를 생생하게 담아낸 그림 덕분에 아이들은 마치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된 듯한 착각에 빠져들 수 있답니다. 특히 급식 장면이나 친구들과 함께하는 모습은 아이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며, 책 속에 더욱 깊이 몰입하게 만들어요!ㅎ


이 책은 단순히 재미있는 이야기책이 아니라, 아이들에게 배려협력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소중한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현상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기중심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함께 성장하는 법을 배우고, 더 나아가 세상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찾아나가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가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이 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현상이의 이야기를 함께 읽으며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줄 수 있을 것입니다 ^-^






‘안되던 일도 친구들과 함꼐하면 쉽게 성공할 수 있구나.‘ - P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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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해방 - 돈, 시간, 환경의 한계를 극복하는 시간 증식의 비밀
댄 마텔 지음, 박영준 옮김 / 흐름출판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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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도서를 받고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시간 해방"은 단순한 시간 관리 책을 넘어, 삶의 주도권을 되찾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필독서입니다. 저는 이 책을 통해 시간을 단순히 '쓰는' 것이 아니라 '투자'하고 '활용'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습니다. 특히, 사업을 하는 친구들에게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했는데, 모두 공감하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하더군요. 끊임없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더 큰 성과를 내기 위해 고민하는 분들에게 이 책은 꼭 필요한 가이드가 될 것입니다.


저자는 단순히 시간을 절약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시간을 통해 더 큰 가치를 창출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마치 시간을 마법처럼 불려나갈 수 있다는 흥미로운 시각은 저에게 큰 영감을 주었습니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저도 밤낮없이 일하며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많은 것을 포기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중요한 일에 집중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시간을 낭비하는 일 대신, 가치 있는 일에 시간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시간 해방"은 단순히 시간 관리 기술을 알려주는 것을 넘어, 삶의 철학을 제시합니다. 시간은 유한한 자원이라는 것을 깨닫고, 그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만약 당신이 시간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면, 이 책을 통해 시간의 주인이 되어 보세요.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더 큰 성공을 향해 나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추천합니다! 





당신을 옭아매던 시간의 제약에서 해방될 시간이다. 성장의 전율을 느끼길 바란다. - 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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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물웅덩이에 인형이 빠졌어요
기욤 쇼샤 지음, 마뉘엘 제네르 그림, 김자연 옮김 / dodo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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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도서를 받고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파란색 표지가 펼쳐지는 순간, 마치 깊은 바닷속으로 잠수하는 듯한 착각에 빠졌다. 쨍한 파랑은 평온함과 동시에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독자를 이야기 속으로 끌어들인다. 단순한 세 가지 색, 흰색과 파란색, 검은색의 조화는 놀라웠다. 작가는 이 세 가지 색을 통해 다채로운 감정과 분위기를 표현해냈다. 특히, 조르주의 심리 변화를 색의 농도와 면적으로 표현한 부분은 인상적이었다.


조르주의 인형은 단순한 장난감을 넘어, 꿈과 희망을 상징하는 듯하가. 파란 물웅덩이는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공간이었고, 인형은 그곳을 향한 조르주의 탐험심을 상징한다. 이 책은 단순한 그림책을 넘어,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고 성장을 응원하는 따뜻한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기욤 쇼샤의 그림은 단순하지만 강렬하다. 몇 가지 색만으로 표현된 그림은 오히려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각자의 기억 속에 잠들어 있던 이미지를 떠올리게 한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는 무한한 상상력을, 어른들에게는 잃어버린 동심을 되찾게 해주는 특별한 책이라 생각한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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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의 별난 산책 사각사각 그림책 68
나카가와 히로타카 지음, 아라이 료지 그림, 유문조 옮김 / 비룡소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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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받고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카이와 함께 떠나는 상상력 여행"

노란색과 초록색이 가득한 페이지를 넘기는 순간, 마법 같은 세계로 발을 들여놓은 기분이었어요. 귀여운 카이의 뒷모습을 따라 책 속 세상을 탐험하다 보니, 어느새 저도 모르게 깔깔 웃고 있더라고요.


일본 그림책 특유의 아기자기함이 매력적인 이 책은, 단순한 그림책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었어요. 카이에게 떨어지는 예상치 못한 물건들은 마치 마법의 주문 같았고, 그 물건들이 동물 친구들에게 전해지는 순간, 평범한 산책길이 특별한 모험으로 변했죠!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새롭게 펼쳐지는 배경은 마치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했어요. 정갈한 일본 정원부터 푸르른 논밭까지, 그림 한 장 한 장이 아름다운 풍경화 같아서 저절로 감탄이 나왔답니다. 특히, 익숙한 오징어, 찹살떡, 물고기가 상상을 초월하는 모습으로 변신하는 장면은 정말 기발했어요.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함께 웃으며 책 속 세상에 푹 빠져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책을 읽으면서 저는 '과연 카이에게 다음에는 어떤 물건이 떨어질까?', '그 물건은 또 어떻게 변신할까?' 하는 궁금증이 끊이지 않았어요. 마치 보물찾기를 하는 듯한 설렘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이 책을 읽으며, '만약 내게도 저런 물건이 떨어진다면 어떻게 할까?'라는 상상력을 키워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카이와 함께 떠나는 상상력 여행에 동참하고 싶지 않으세요? 

이 책을 읽고 나면, 아이의 마음속에도 작은 모험심이 자라날 거예요.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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