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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만한 그녀의 색깔 있는 독서
윤소희 지음 / 행복우물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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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컬러는 무엇입니까? 퍼스널 컬러도 컬러 테라피도 아닌 당신에게 맞는 책 컬러를 물어보는 것입니다.
책속에 8가지 컬러속 의미와 함께 책이 소개됩니다.
책속에 책의 글과 함께 책이 있습니다.
에세이. 소설. 시등 폭넓은 책과 내용을 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컬러속 책을 선택해서 읽어볼 수있는 기회를 가져보시기를 바랍니다.

수년간 새벽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작가는 특별히 엄선된 '컬러'라는 테마와 함께 에세이, 시 ,소설 등 넓고 깊은 독서를 하고
싶거나 책읽기에 색다른 흥미를 붙이고 싶은 독자라면 작가가 인도하는 싶은 사유의 숲으로 따라 가보는 것이 어떠할 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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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밍아웃 Vol.2 : 서울시장 편 - 암이 탄생시킨 새로운 단어들 암밍아웃 2
금정화 외 지음 / 아미북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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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과 "커밍아웃"의 합성어로 암화자임을 주위에 스스럼없이 알린다는 뜻의 "암밍아웃"
"암"을 통해 새로운 "앎"을 알아간 이들을 "아미" 라고
이 책에서는 부릅니다.
생소한 단어들이지만 따뜻함이 있어서 좋습니다.
저는 주위에 아미분들이 없습니다. 가족력도 없습니다.
그래서. 본인도 가족도 얼마나 힘든지를 알지 못합니다.
그저 들었거나 방송에서 본것이 전부집니다.

두권의 책을 읽으면서 "암" 을 그 아픔을 다 알았다는것은
어불성설일것입니다. 하지만. 편건이라는것은 깨어졌습니다.
나와 다름없는 행복한 분들이라는 것을요
잘 이겨내시고 살아있음이 감사하고 행복하므로
그것을 같은 아픔을 가진 분들과 나누려한다는것두요....
책을 읽는 시간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반성하는 시간이 되기도 했구요....
모든 아미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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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에 관한 것은 우연히만 알았으면 좋겠어 - 한 올 한 올 나만의 결대로 세상에 적응해나가는 극세사주의 삶에 관하여
김지수 지음 / 비에이블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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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건" "낯섦" 과 "낯익음" 이라는 극단의 감정을 번갈아 오가는 일이다.
너무 가까워 부담스럽거나 너무 아쉽지 않게 선을 지키는 일이다.
세상과 나 사이엔 우리만이 아는 촘촘하고 따뜻한 삶의 거리가 있다.

이런 말들도 모든것을 표현하기는 힘들지만
극세사주의로 사는 삶을 들여다보는 시간이였습니다.
어쩜 나도 한부분은 이런삶을 살아오고 있었다는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혼자만의 시간이 편안하고 사람을 만나 기분을 맞추고 이야기들을 하면서 힘듦을 피하고싶음을 누구나 가지는 마음이니깐요, 하지만 살아가면서 적응이라는 아주 좋은 방패막을 하나 장착하고 살아갑니다.

읽으면서 나도 어쩌면?
아... 이렇게 살아가고 괜찮은것이구나 하는 마음을 가지게됩니다. 서두르지않음을,,,천천히 . 자신의 방식으로 적응하며
살아가는 자신에게 주는 선물같은 책일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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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브랜든 1~2 세트 - 전2권 사람 3부작
d몬 지음 / 푸른숲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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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연히 열린 차원의 문을 따라 또 하나의 지구에 도달한 브랜든
' 사람' 이라는 기준이 이 세계와는 전혀 다른 그 곳에서 그는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싶어하지만 그곳에 있는 알미어는 그를 쉽게 받아들이려하지않는다. 브랜든은 그를 알아가고 그의 질문에 답을 할 수록 뭔가 모를 분노를 느끼고 끝내 알미어를 죽이게된다.
그리고 그는 다시 이세상으로 도망치듯 돌아오게된다.

50년이 지나고 브랜든은 같은 장소 별로달라진것없는 생활을 하며 살아가던중 다시 차원의 문을 열고 그 곳으로 돌아가지만
단 한개의 개체로 생성되어진 새 알미어는 그를 받아들이지 않고
다른 지구로 내 쫓아버린다.
그곳에는 종족을 이루고 생존을 하며 아이들을 낳아 살아가는 우리가 알고있는 인간과는 다른모습의 개체를
50년전 한번 만났던 그를 만나게되고 그곳에서 알미어는 신으로
브랜든은 신의 대리인으로 추앙 받고있음을 알게되고
그는 그들의 언어를 배우고 그들과 같이 살아가게되지만
아이들이 원인모를 병으로 급속하게 죽어감을 목격하면서
그들이 신으로 알고있는 알미어를 만나러 가게되지만
어떤 해답도 받지못한채 싸움이 일어나고
그 속에서 족장은 쓰러지고 알미어는 반쯤 죽어가고
브랜든역시 죽음을 맞이한다.

그 직후 50년간의 생성을 마치고 또 하나의 아니 단 하나의 알미어가 캡슐을 깨고 나온다.
그때 그 자리에 있던 종족의 여인이 묻는다
" 당신은 무엇입니까?" 라고.............................

사람을 정의하는 마지막 완결판
우리는 모도가 달라. 생긴것도 그 안에 들어이써는것도 다르니까
다르기때문에 그 자체로 살아갈수 있는거야.
그래, 바로 그 삶들이 스스로의 증명이야..(본문의 일부분)

어떤 해답이였을까요?
사람이란 이런것이다 라는 정의일까요?
좀 더 생각이라는것을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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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즈버그의 차별 정의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지음, 이나경 옮김, 코리 브렛슈나이더 해설 / 블랙피쉬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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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성평등이 아닌 오래된 사회적 관념적 통념에서 벗어나 젠더를 제대로된 상위개념에서 규정지어질수있게끔하는것
차별이 아닌 제대로된 평가를 위한 일들
여성이라서 차별되어지지않겠끔...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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