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 이름 석자만으로도 기대되는 소 설이였다정조임금을 필두로 엄청난 능력을 가진이들이 요괴를 소탕하기위해 시작된 여정.....단순한 요괴가 아니였다세상을 어지럽히고 저승 까지 혼란에 빠트리는 요괴였다원혼이 한을 품고 사람들을 죽이고 그것이 점점 더 심해지면서 원혼은 요괴가 되어 겉잡을 수없이 폭주하게 된다,그때 요괴어사 라는 조직들은 그들을 응징하기위해 나서게 된다.망자천도를 꿈꾸는 정조임금의 비호아래 죽은이들을 보는 아이 벼리와 미래를 보는 여인 무령검술에 능한 백원과 말보다 빠른 미소녀. 광탈지옥에서 온 신 수. 해치 까지 이승과 저승을 잇는 이들의 여정은 계속되어진다.한국판 요괴와 역사와 접목된 판타지 장편소설이라는 매력을 한껏 내뿜는 이야기들의 연속이다.제2편이 다시 기대되는 책이기도하다.
꿈이 자라는 방은 아이들이 일상속에서 꿈을 키워가고 용기내어 도전하여 사랑을 배워나가는 성장여정을 담아내고 있다. 책속에 담긴 꿈, 사랑, 용기에 대한 멋진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나의 꿈은 무엇이며 용기내어 도전하는 것이 어떤것인지도 생각하게 하였다 그리고 그 속에서 내가 얻은 것은 무엇이며 배운것은 무엇일까도 생각해보게 하는 시간이였다.아이들의 자율로운 개성과 창의력, 표현력을 볼 수 있는 책이다틀에 박혀있지않은 이야기들틀에 박혀있지 않은 그림들아이들의 마음이 있는 내용들이 너무나 행복한 시간들을 나에게 주었다. 꼭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길... 권합니다.
나에게는 우울증이 있다. 나는 정신질환을 앓고있다. 내 상태는 좋지않다..... 저자의 상태이다. 그렇다고 저자가 사회생활을 못하는것이 아니다.하지만 쉽지가않다. 우울증은 하나의 질환이며 질병이다.우울하다는 단순한 감정과는 다르다.통증.소화불량, 섭취불능상태의 신체경고가 있으며, 일단...안 하고 나면 ... 이라는 생각을 넘 많이 반복하는것도 우울증의 증상이다. 자존감 결여가 원인이기도하며, 자기자신을 견디지 못하는것도 한 증상이다. 그렇다고 그냥 견디라는 것은 아니다약과 상담이 도움을 준다는 것은 확실하다.하지만은 약만을의존하면 안된다. 자기자신도 노력이라는것을 해야한다는것이다.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는 너무나 많은 힘듦이있다.그러면서 코로나 팬데믹이 우리들을 우울이라는 쓰나미속으로밀어넣었다. 견디었다. 그러면서 우울증이라는 질환은 급증을 하였고 하나의 사회현상이 되었다.책속에는 저자의 이야기가있다그리고 다른 이들의 이야기가 있다.단순한 우울증을 이야기하는것이아니다그것으로 인해 파생되어지는 것들과 그것을극복하는 방법들과 그리고 우울증을 하나의 성격으로 봐주기를 바라는 저자의 마음이 있다... 읽기를 추천한다. 우울증이있으며 질환이라 생각하지않거나 혹시?라고 생각하는 모든 분들이 읽어보시기를....
청소년기의 소년들의 몸 변화와 그것들에 대응하는 방법들을 질문과 답을 하는 방식으로 전개되어 있으면서 자세한 그림과 함께 있다는것이 너무나 획기적이였다.몸의 변화뿐 아니라 포르노 성폭력 정신적문제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다루어지는 책이다 신중하게 고른 주제들과 사려깊은 접근법과 내 몸을 들여다보고 내 감정을 돌보면서 너와나의 관계끼지 지키게 헤준다는 것이 너무나 좋은 것같았다. 제대로 된 성교육을 받지 못했던 우리들의 청소년시기보다는 지금은 이렇게 멋진 교재가 있다는것이 더 놀라웠던것같다.청소년의 소년말고 어른들도 같이 보면서 이야기를 해 볼 수있는 책이다,성교육과 몸에 대한 필독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