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프고 아름다운 코끼리
바바라 포어자머 지음, 박은결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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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우울증이 있다. 나는 정신질환을 앓고있다. 내 상태는 좋지않다..... 저자의 상태이다. 그렇다고 저자가 사회생활을 못하는것이 아니다.하지만 쉽지가않다.

우울증은 하나의 질환이며 질병이다.
우울하다는 단순한 감정과는 다르다.
통증.소화불량, 섭취불능상태의 신체경고가 있으며, 일단...안 하고 나면 ... 이라는 생각을 넘 많이 반복하는것도 우울증의 증상이다. 자존감 결여가 원인이기도하며, 자기자신을 견디지 못하는것도 한 증상이다.

그렇다고 그냥 견디라는 것은 아니다
약과 상담이 도움을 준다는 것은 확실하다.하지만은 약만을의존하면 안된다. 자기자신도 노력이라는것을 해야한다는것이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는 너무나 많은 힘듦이있다.
그러면서 코로나 팬데믹이 우리들을 우울이라는 쓰나미속으로밀어넣었다. 견디었다. 그러면서 우울증이라는 질환은 급증을 하였고 하나의 사회현상이 되었다.

책속에는 저자의 이야기가있다
그리고 다른 이들의 이야기가 있다.
단순한 우울증을 이야기하는것이아니다
그것으로 인해 파생되어지는 것들과 그것을극복하는 방법들과 그리고 우울증을 하나의 성격으로 봐주기를 바라는 저자의 마음이 있다...

읽기를 추천한다.
우울증이있으며 질환이라 생각하지않거나 혹시?라고 생각하는 모든 분들이 읽어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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