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 우정을 넓히는 일도 그 본질은 ‘일다일의 관계‘를 거듭 쌓는 일이다.

한 번의 만남은 작은 점과 같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런 점과 점이 결국 선이 되고, 면이 되어 넓어지는 법이다.

자기 혼자 힘으로 성장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스스로 그러한 좋은 환경, 좋은 인간의 연대를 추구하는 사람은 한없이 성장한다.

 배운 지식을 무엇에 쓰는가. 그것이 지혜다. 지 혜가 없는 ‘지식을 아무리 모아도 가치는 생기 지 않는다. 배운 ‘지식‘을 기억하는 것만으로는 관념에 불과하다.

앵매도리(벚꽃은 벚꽃답게, 매화는 매화 답게, 복숭아꽃은 복숭아꽃답게, 자두꽃은 자두꽃답게)라는 말이 있다. 각각의 개성이나 차이를 서로 인정하고 좋은 점을 찾아내어 칭찬하는 넓은 마음이 있으면그 사람 주변에는 사람이 모인다. 자신도 기쁨을 느낄 수 있고, 기쁨을 줄 수도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이 눈에 보이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그겅 인생이다.

‘나 자신이 인간으로서 향상하자‘는 마음의 자세는 우수한 마음이다. 그 자체가 상냥함과 통한다. ‘남을 제치고 자기만‘이라는 마음의 자세는 오만한 마음이고, 분노를 품은 추한 마음이다.

세계에는 수많은 종류의 초목이 있다. 모양도,
크기도, 성질도 천차만별이다. 빨리 성장하기도하고, 시간을 들여 천천히 천천히 성장하기도한다.
마찬가지로 아이들도 천차만별이다. 각각 뛰어난 개성이 있다. 어떤 아이도 자기답게 ‘개성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커다란 자애를 쏟아야 한다.

어린 시절의 만남은 매우 중요하다. 초등학교5~6학년 때가 그런 만남을 통해, 이른바 인간으로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만들어지는 시기다.

신념이 있어야 한다.
무엇이 선(善)이고 무엇이 악(惡)인지 알 수 없는시대다. 이는 세계적인 추세다. 이대로 가다가는 인간은 혼란과 퇴폐로 나아갈 수밖에 없다.

5분만 더 노력하는 일이 중요하다. 이제 그만두까, 놀고 싶다고 생각할 때, ‘5분만 더‘ 노력한다. 5분 더 노력한 사람이 위대하다. 그 사람이 승리한다. 그것이 인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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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위협이 없는 정권은 결국 와해된다는 진리를 그동안의 역사가 증명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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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복잡한 문제에 직면했을 때 가장 필요한 능력이 바로 이 추상력입니다. p.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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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트웨인은 "적절한 단어와 거의 적절한 단어의 차이는 번개의 빛과 반딧불이의 빛만큼이나 다르다"라는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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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망가지고 부서져 절망에 빠지기도 하지만, 그것 말고는 이해관계와 생각과 취향이 다른 사람들이 평화롭게 다투며 공존하는 다른 방법을 찾을 수 없기에 포기하지 못하는 제도와 규칙과 관행, 민주주의란 그런 게 아닐까. p.256

사람의 생각은 경험이 따라 크게 달라진다. p.277

행복을 느끼는 데는 결핍이 필요하다는 게 헛말은 아니었다. p.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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