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 - 더 나은 오늘은 어떻게 가능한가 인류 3부작 시리즈
유발 하라리 지음, 전병근 옮김 / 김영사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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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를 살아가기 위해 던지는 여러 질문들

이 질문들 중에 나는 얼마나 대답할 수 있을까??

우리는 세상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다.

하지만 아는 것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무지의 늪에서 우리는 어떤 행동을 취해야하는가

앞으로 스스로에게 계속 던져봐야하는 질문들이 더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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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우리가 아는 최선의 과학적 이해에 따르면, 인류 역사를 통틀어 수많은 다양한 문화와 종교, 부족들이 발명해온 수천 가지 이야기 중 어느 하나도 진실인 것은 없다. 모두가 인간의 발명품일 뿐이다. - P423

그런 이야기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검증하는 데 필요한 지적, 감성적 독립성을 키워가기 오래전부터 부모와 교사, 이웃, 문화 전반으로부터 이야기를 듣는다. - P424

인간의 뇌에는 서랍과 칸이 워낙 많은 데다 심지어 어떤 뉴런들은 도무지 서로 대화도 않는다. - P440

민족주의 나의 민족은 고유하며 나는 내 민족이 가장 우월하며 나는 내 민족에 대한 배타적인 의무가 있다고 말한다. 파시즘은 내 민족이 그저 특별할 뿐 아니라 가장 우월하며, 나의 유일무이한 정체성도 민족 정체성뿐이고, 나는 내 민족에 대한 고유한 의무를 넘어 배타적인 의무를 지고 있다는 생각이다. - P441

우주가 내게 의미를 주는 게 아니다. 내가 우주에 의미를 준다. - P451

긴 숨이 계절을 대표하는 것도 아니고, 짧은 숨이 하루를 대표하는 것도 아니다. 모두가 그저 몸속의 떨림일 뿐이다. - P458

모든 문제는 우리가 끊임없이 뭔가를 하려는 데 있다. - P459

자신을 자세히 관찰하면 할수록, 순간순간에도 지속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이 점점 더 분명해진다. - P470

하루 최소 두 시간 동안 나는 실제로 실체를 있는 그대로 관찰한다. - P473

그렇지만 지금까지 정신이 뇌에서 어떻게 발현하는지에 대한 설명은 내놓지 못하고 있다. - P474

신뢰할 만한 인류학자가 되려면, 선입견과 편견을 배제한 채 방법론적이고 객관적인 방식으로 인간 문화를 관찰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 P475

"지금 세계에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으며, 이 사건들의 심층적인 의미는 무엇인가?" 그가 아니면 엄두도 내기 어려울 만큼 무모한 질문이면서, 누구라도 궁금해할 만한 절실한 물음에 대한 스물한 편의 답변이다. - P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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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해서 지금 자신이 가장 잘 아는 것 중에서도 어떤 것은 버리고, 그전에는 자신이 몰랐던 것도 편안히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 P398

대개는 교사 자신들이 21세기가 요구하는 정신적 탄력성을 갖고 있지 못할 때가 많다. 이들도 옛날식 교육 체계의 산물이기 때문이다. (받아들임의 관점에서 보자) - P398

수천 년 전 인간은 농업을 발명했다. 하지만 이 기술은 소수의 엘리트만 부유하게 했다. 인간의 다수는 노예로 만들었다. - P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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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중요한 자산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현실이 왜 이렇게 되었을까??!) - P91

우선 자기가 가지고 있는 부의 조각들에 대한 깨달음이 필요하다. - P92

‘부를 위해 지금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라는 믿음이 그것이다. - P95

무형자산은 비록 눈에 보이지 않는 자산이지만, 누구도 빼앗아갈 수도 없는 확실한 자산이다. (유형자산은 다른 사람이 가져갈 수 있지만 무형자산은 공유하면 더 좋을 수도??) - P95

다른 사람들이 고마움을 느끼는 기술일수록 무형자산적 가치가 높은 것이다. - P96

투자한 시간과 노력만큼 돈을 얻는 것이 아니다. (노력과 성실함으로만 살아가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 P97

우물을 파라고 하지 말고 물이 나오는 땅인지 아닌지 알아보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 먼저다. - P98

자기 삶에 가장 소중한 자산인 ‘시간‘을 투여해서 만들고 있는 기술의 무형자산적 가치를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으니 말이다. (작은 것부터 시작해서 무엇인가를 누적해간다면??!) - P99

열정과 재능을 좇은 대가가 수동적인 공부를 하는 것보다 훨씬 커진 것이다. (세상의 흐름이 계속 바뀌고 있다.) - P101

전통적인 스펙이 가지는 힘이 스스로 개발한 자신만의 기술 가치보다 떨어졌을 뿐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전통적인 스펙을 따라가려고만..) - P102

신용은 유무형의 자산을 빌릴 수 있는 어떤 평판인데, 이는 굉장히 모호하고 주관적인 판단이다. - P108

그래서 인생에 대단히 높은 가치가 있음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살아간다는 것이다. - P108

신용사회에서 내가 가진 것만으로 나 홀로 삶을 살아가는 것이 미덕이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 P112

신용은 개인의 역사로 충분히 만들 수 있는 자산인 셈이다. - P112

스스로에게 이기적일 때 타인에게도 도움이 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 P121

네트워킹은 조금 더 나은 위치로 자신을 올려주는 훌륭한 무형자산이다. - P127

가만히 앉아서 연결되기를 기다려서는 아무런 일도 벌어지지 않는다. - P129

남 탓을 한다는 것은 내 인생의 운전대를 남에게 맡긴다는 의미이다. - P130

우리는 모든 문제를 ‘자신의 행동으로 풀 수 있다.‘는 관점에서 바라 봐야 한다. - P132

성공하는 사람은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자신의 통제 범위 안에 있는 일에만 관심이 있다. - P134

아무리 잦은 실패를 겪어도 그 노력들이 무형자산으로 쌓여간다는 것을 인지하는 것이 진취주의이다. (넘어지는 것이 두려우면 결국 달리기는 어렵지 않을까?) - P135

내 심리야말로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가장 기본이다. - P137

숨어 있는 무형자산들의 가치가 비로소 보이기 시작한다. - P137

저축을 하면 무엇이든 더 큰 소비할 수 있는 권력이 생긴다. - P144

특히 자기 자산을 사용하는 것을 절제할 수 있다는 말은 자기 자산의 흐름을 통제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 P145

돈을 아껴야하는 고통이, 돈을 모으는 기쁨으로 바뀌는 것은 순식간이다. 조금만 익숙해지면 훨씬 지속 가능한 행복이 만들어질 것이다. - P147

대부분 기사들이라면 자기 일이 아니라며 귀담아 듣지도 않았을 미세한 정보들을 자기 것으로 만든 것이다. (경청 및 나의 무형자산을 유형자산으로 연결한 사례) - P157

원자재를 가공해서 얼마가 되는지는 오직 당신의 해석으로 결정된다. - P158

한 번의 인사, 연락, 친절함, 관심, 질문이 모두 이런 기회가 될 수 있다. - P160

본인의 태도나 관심사에 따라 이 거대한 무형자산의 유무가 바뀐다니 재미있다. - P163

자신 안에 무형자산을 쌓으면 반드시 유형자산과 연결될 수 있다. - P165

기회주의자는 기회는 넘치지만 내 눈이 어두워 그것을 읽지 못하는 게 아닐까 의심하며 항상 귀를 열어두는 자세를 말한다. - P167

기회에 집중할 수 있는 사람들이 적을 뿐이다. - P168

문제는 큰 기회를 연결하는 협상은 이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협상력을 요구한다는 점이다. - P171

자신이 가진 무형자산의 가치가 정확히 얼마 정도 되는지를 스스로 규정할 수 있어야 한다. - P174

같은 상황에 놓여도 사람마다 가치 있게 여기는 것은 다르다. - P179

능숙함이란 머리로 알고 있는 사실이 몸으로도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 P184

하지만 이 실패는 능숙함으로 가기 위한 필수 과정이자, 성공을 위한 초석이므로 피할 수는 없다. - P185

더욱이 이 과정에서 느끼는 지루함과 싫증은 더욱 큰 사고를 부르기도 한다. - P187

백견불여일행, 백 번 보는 것보다는 한 번 행하는 것이 훨씬 낫다. (지식적인 측면에서 행동적인 측면으로 이동되기를!!) - P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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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집중력은 목표 달성을 위한 집중력일 뿐이다. (한 우물만 깊게 파지는 말자.) - P30

즉, 생각과 요령으로 부의 길에 접근하는 방법이다. - P30

단언컨대 평생 한 가지 실무를 붙잡고 평생에 걸쳐 열정을 불태우는 부자는 없다. (지속적인 탐구와 노력이 필요하겠다.) - P31

자신의 분야에 머물지 않고 바깥으로 확장하려 노력한다. (현실에 안주하지 말자. 멈춰버리는 순간 늪에 빠질 수도..) - P32

그 연결점들은 반드시 유형의 형태는 아니다. (보이지 않지만 우리에게 힌트가 되는 것들을 찾아보자!) - P32

우리 자신을 올바르게 연결하여 증폭을 꿈꾸어야 하는 이유다. - P33

연결 자체를 하나의 지향점으로 생각해보면 모든 환경과 기회가 색다르게 보인다. (세밀한 관찰력을 바탕으로 주변을 바라보자!) - P34

또한, 새로운 것을 이어 붙이며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것이야말로 사람의 본능이라 할 수 있다. (살아가면서 계속 이어붙일 것들을 탐색해야할 필요성이 있다.) - P35

당연히 생각할 수 있는 것들을 굳이 생각하지 않는다. 감정만 있었다는 것이다. (본능을 이성으로 막는 방법을 생각해서 실행에 옮기자.) - P39

책임감 강한 사람이란 이렇게 과거와 미래를 모두 책임지려는 넓은 시야를 가진 사람들이다. (근시안적인 사람보다 다양한 경험을 이용하여 시야를 넓혀보자!) - P40

자신의 시간을 누군가를 위한 일이 아닌, 자기 스스로 개발한 부의 연결망에 투여할 수 있다면 FU머니를 반드시 달성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 P53

가짜 일에서 진짜 일로의 전환이자 진짜 일에 숨어 있는 행복을 사는 일이기도 하다. - P54

이미 공개되어 있는 데이터를 자기만의 방식으로 연결해 식을 적용해 만든 데이터다. - P59

꾸준히 장기적으로 당신의 기록을 남기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데이터가 된다. - P62

감춰진 모든 비밀에 대해 관심이 없어진다. 성공한 사람은 남이 모르는 비밀을 찾아낸 사람들이다. - P67

결국 연결을 위해 자기만의 훈련을 시작해야 한다는 말은 그만큼 많은 실패를 각오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한 두번만에 이루어지는 것은 많지 않을 것이다.) - P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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