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뇌는 자는 동안 낮에 얻었던 정보 중에서 쓸데없는 것들은 버리고 의미 있는 것들은 장기 기억으로 넘기는 일을 합니다. - P219
인간의 뇌는 쉽게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는 장치입니다. 우리는 내 경험이 세상의 전부인 양 착각합니다. - P231
따라서 코딩 교육의 핵심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여야 합니다. - P239
높은 수준의 수학적 추론을 가르치고, 틀에 박힌 언어 교육을 하는 게 아니라 언어교육이 곧 사고와 철학 교육이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 P242
행복과 건강의 핵심은 ‘사람들과의 좋은 관계‘였다고 합니다. - P277
디저털은 뇌만 자극하지만, 아날로그는 몸도 자극합니다. - P278
완전히 반대로 뇌 전체가 비목적적인 사고를 하면서 이런저런 몽상을 할 때에도 불현듯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도 한다는 게 이번 연구의 의미입니다. - P280
이제 정보의 신뢰는 권위에서 다수가 만들어낸 집단지성으로 그 무게중심이 옮겨왔습니다. - P296
그렇지만 상황이 바뀌고 문제가 바뀔 때 내 연장을 바꿔야 하는 건 아닌가 생각해보는 것, 그것이 바로 인지적 유연성입니다. - P312
그들이 우리와 다른 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쨋든 용기를 내서 행동에 옮긴다는 점이다. - P316
내 삶의 철학이 무엇인가에 따라 그 질주의 방향이 달라질 것입니다. - P348
대중적 관계 맺기를 많이 한 사람일수록 그의 학문적 성취는 과소평가되거나 폄하되는 효과입니다. (carl sagan effect) - P335
뒷담화가 사회적 규범을 벗어나려는 충동을 억제한다는 것입니다. - P363
우리 뇌의 디폴트 모드는 리더십 모드가 아니라 팔로십 모드다. - P373
사람은 자기 객관화가 힘들다. 자기 객관화는 인간의 최고 덕목이다. - P374
성숙해야 자기 객관화 능력이 생긴다. 보통 사람들이 쉽게 얻지 못하는 정말 고등한 능력이다. - P375
하루 중에 뇌의 인지적 에너지가 충만할 때를 판단해서 가장 창조적인 일을 그때 해야 한다. - P378
하지만 도서관에선 거의 모든 책이 평등하게 진열되어 있는 것이 마음에 들어요. - P382
이때 느낀 건 처음에 어떤 발상을 하는 것은 어렵지만 누군가 한번 좋은 발상을 시작하면 그것을 변형하는 것은 쉽다는 거예요. 그리고 좋은 생각은 더 빨리 퍼지고요. - P386
‘무엇이 알고 싶은가, 그것을 알기 위해 어떤 방식으로 실험할 것인가, 어떻게 실험을 디자인할 것인가, 데이터 방식은 어떻게 디자인할 것인가, 그리고 논문을 어떤 식으로 쓰고 전체 논문을 어떻게 디자인할 것인가‘라는 부분이에요. - P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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