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같은 말을 들어도 사람마다 다른 해석을 하게 되는데, 이 특성 때문에 소통의 결정적인 오류가 생겨납니다. - P32

구두쇠가 ‘돈‘을 아끼듯이 사람들은 ‘생각하기‘를 아끼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 P34

우리는 사실 모호하고 복잡하게 말하는 걸 굉장히 좋아합니다. - P35

사람들은 어지간해서는 제대로 보려고 하지 않습니다. - P37

메리는 자신의 WHY를 이야기하는 대신 판사의 WHY를 이야기합니다. - P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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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언어의 한계는 나의 세계의 한계이다. - P2

일의 언어는 참고할 만한 템플릿이 별로 없습니다. - P11

일의 언어는 일상의 언어와 다릅니다. 둘을 구분하는 중요한 기준 중 하나는 ‘정확성이 중요한가?‘입니다. - P24

내가 무슨 말을 했느냐가 아니라 상대방이 무슨 말을 들었느냐가 중요하다. - P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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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초 안에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내가 상대에게 이익이나 도움을 줄 수 있는 존재라는 사실을 각인시켜야 한다. - P94

우리가 무언가를 판단할 때 활용하는 감각의 90%는 시각이다. 심지어 말로 설득할 때조차 말의 내용보다 눈에 보이는 신체 언어가 더 큰 설득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한다. - P105

누군가를 설득하고 싶다면 상대방 편이 되어 객관적인 의견을 내놓는 것이 좋다. - P120

기억할 수 없다면 메모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P131

자신의 말과 행동에 ‘남다른 한 끗‘을 입혀야 한다는 점이다. - P146

평상시 내가 나를 귀하게 여길수록 다른 사람도 나를 함부로 대하지 않는다. - P152

인정해주는 사람이 옆에 있을 때 사람들은 행동할 수 있는 용기를 얻기 때문이다. - P159

잘못을 반복하지 않게 하는 방법은 스스로 깨닫게 하는 것이 최선이다. 스스로 느끼고 깨달아야 생각이 변하고 행동이 달라진다. - P173

누가 시켜서 하는 일은 사람을 수동적으로 만들지만 자신이 낸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일은 훨씬 더 재미가 있어 능동적으로 임하게 한다. - P194

첫 번째 체는 ‘사실이라는 체‘라네 자네가 지금 하려는 이야기가 사실이라는 증거가 확실한가? - P202

그럼 두 번째 체는 선이라네. 자네가 하려는 이야기가 진실이 아니라면 최소한 좋은 내용인가? - P203

이제 세 번째 체로 다시 한 번 걸러보세. 자네 이야기가 꼭 필요한 것인가? - P203

장단점 중에서 장점을 먼저 보는 눈을 기를수록 자연스럽게 좋은 점이 더 많이 보이게 된다. - P235

의외로 사람들은 자신이 늘 하는 말을 연구하지 않는다. - P235

자신에 대한 믿음은 타인과의 상호작용 속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 P250

마음을 선하게 다스리면 우리의 인생에 생각지도 못한 더욱 선한 일들을 불러온다. - P260

목표처럼 안 되었을 때 ‘방법을 바꿔가며 될 때까지 하는 힘‘과 ‘수용력‘이 대단하다는 것을 자주 느낀다. - P264

무언가를 하다가 실수할 수 있다. 그러나 당신이라면 그 실수를 발판으로 ‘성공의 실마리‘를 반드시 찾아낼 것이다. - P270

생각을 조심하라, 그것이 너의 말이 된다.
말을 조심하라, 그것이 너의 행동이 된다.
행동을 조심하라, 그것이 너의 습관이 된다.
습관을 조심하라, 그것이 너의 운명이 된다. - P273

내가 뭔가 하나를 실행하면 결과도 바로 뒤따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1:1 공식) - P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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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사고방식에 근본적인 개혁이 일어나지 않는 한,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하기 어렵다.(밀의 말을 빌려) - P39

그간 인류가 물질적 힘을 증가시키는 측면에서는 큰 진전을 보였을지 몰라도, 경험의 내용을 증진시키는 방법에 관해서는 예나 지금이나 별로 발전한 게 없기 때문이다. - P49

우리 의식에 해방을 가져다주는 현명함이라는 지식은 본질적으로 누적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 P57

의식을 자유롭게 조절하는 방법 또한 숱한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값지게 얻어야만 하는 것이다. - P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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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뇌는 자는 동안 낮에 얻었던 정보 중에서 쓸데없는 것들은 버리고 의미 있는 것들은 장기 기억으로 넘기는 일을 합니다. - P219

인간의 뇌는 쉽게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는 장치입니다. 우리는 내 경험이 세상의 전부인 양 착각합니다. - P231

따라서 코딩 교육의 핵심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여야 합니다. - P239

높은 수준의 수학적 추론을 가르치고, 틀에 박힌 언어 교육을 하는 게 아니라 언어교육이 곧 사고와 철학 교육이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 P242

행복과 건강의 핵심은 ‘사람들과의 좋은 관계‘였다고 합니다. - P277

디저털은 뇌만 자극하지만, 아날로그는 몸도 자극합니다. - P278

완전히 반대로 뇌 전체가 비목적적인 사고를 하면서 이런저런 몽상을 할 때에도 불현듯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도 한다는 게 이번 연구의 의미입니다. - P280

이제 정보의 신뢰는 권위에서 다수가 만들어낸 집단지성으로 그 무게중심이 옮겨왔습니다. - P296

그렇지만 상황이 바뀌고 문제가 바뀔 때 내 연장을 바꿔야 하는 건 아닌가 생각해보는 것, 그것이 바로 인지적 유연성입니다. - P312

그들이 우리와 다른 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쨋든 용기를 내서 행동에 옮긴다는 점이다. - P316

내 삶의 철학이 무엇인가에 따라 그 질주의 방향이 달라질 것입니다. - P348

대중적 관계 맺기를 많이 한 사람일수록 그의 학문적 성취는 과소평가되거나 폄하되는 효과입니다. (carl sagan effect) - P335

뒷담화가 사회적 규범을 벗어나려는 충동을 억제한다는 것입니다. - P363

우리 뇌의 디폴트 모드는 리더십 모드가 아니라 팔로십 모드다. - P373

사람은 자기 객관화가 힘들다. 자기 객관화는 인간의 최고 덕목이다. - P374

성숙해야 자기 객관화 능력이 생긴다. 보통 사람들이 쉽게 얻지 못하는 정말 고등한 능력이다. - P375

하루 중에 뇌의 인지적 에너지가 충만할 때를 판단해서 가장 창조적인 일을 그때 해야 한다. - P378

하지만 도서관에선 거의 모든 책이 평등하게 진열되어 있는 것이 마음에 들어요. - P382

이때 느낀 건 처음에 어떤 발상을 하는 것은 어렵지만 누군가 한번 좋은 발상을 시작하면 그것을 변형하는 것은 쉽다는 거예요. 그리고 좋은 생각은 더 빨리 퍼지고요. - P386

‘무엇이 알고 싶은가, 그것을 알기 위해 어떤 방식으로 실험할 것인가, 어떻게 실험을 디자인할 것인가, 데이터 방식은 어떻게 디자인할 것인가, 그리고 논문을 어떤 식으로 쓰고 전체 논문을 어떻게 디자인할 것인가‘라는 부분이에요. - P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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