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3000만 원이면 세계에서 몇 %에 들까?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무려 0.97%이다. - P96

청년은 스타트업을 통해 창업을 해야 하는데 사실 부족한 것은 자본이 아니다. 문제는 규제이며, 규제를 혁파해야 길이 열린다. - P97

온라인 활성화로 오프라인 쇼핑은 축소되는 형국이다. - P101

선진국에서 청년은 높은 임금을 바라는 저숙련 노동자들이다. - P107

생산직 근로자를 비롯한 중산층은 서비스업만 남은 상태에서 자녀들이 더 좋은 서비스업으로 가기를 바라는 마음에 사교육비로 자신의 노후자금을 쓰게 된다. - P121

다만 이런 나라들의 특징은 지속적인 일자리 파괴를 통해 기득권을 없애고 새로운 신생기업이 나타날 수 있는 환경이어야 한다. 이것이 가능한 국가는 지구상에 미국 이외에는 보이지 않는다. - P122

디플레이션은 생산성 하락이 가장 큰 원인이다. - P125

근대화된 창의적 개인은 철학적 사고와 자유로운 개인이 만났을 때 가능하다. - P126

게다가 노동환경은 기득권을 지키는 쪽으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창조적 파괴가 일어날 수 없다. - P134

디플레이션은 모든 자산이 하락하는 현상이다. - P139

결국 미국은 자국통화의 가치가 높아지니 소비에 집중하게 된다. - P145

남의 머리로 투자한다는 말은 남들이 좋아하는 주식에 투자한다는 뜻이다. - P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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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은 생산하는 일에 참여할 수 업었고 아리스토텔레스 이후 서양사회에서는 가장 천시 받는 고리대금업에만 종사할 수 있었다. - P38

생산력 향상은 적은 노력으로 큰 부가가치를 일으키는 것이 핵심이다. - P39

그러니 처음이 어렵지 무한의 부가가치를 만들어 내는 것은 제조업, 서비스업을 하는 기어비지 농업이 아니다. - P40

일신전속적 권리는 특정한 주체만이 향유할 수 있는 권리이다. - P43

자본가들은 프랜차이즈를 만들어 서비스업을 몰락시킨다. - P45

산업사회가 되면서 분업화가 되었다. - P46

인간의 유전자는 단기적인 예측만이 가능하다. - P49

결국 오래된 아파트는 개인의 노후파산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 P76

그러므로 원화는 벌어오는 것이 아니고 찍어 내는 것이다. - P80

달러 이전에는 영국의 파운드화가 기축통화였다. - P83

그래서 미국에서 물밀듯이 몰려온 밀가루는 우리나라의 밀이 없어지는 계기가 되고 나라에서는 분식을 더 많이 하라는 캠페인을 했다. 국민간식이 된 라면은 이때 히트상품이 된다. - P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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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작업 메뉴얼이나 표지파나 정도는 읽을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초등학교를 보내야 하고, 산업사회 초기는 항상 초등학교 의무교육이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 P17

서비스업은 고소득 전문직과 저소득 서비스직으로 극명하게 양분된다. - P18

사람은 예측이 단기적이기 때문에 민주주의가 맞지 않는 옷이며, 더하여 노후준비에도 소홀할 수밖에 없다. - P24

따라서 고령화 사회로 진행될수록 소비는 더욱 위축되는 경향이 있다. - P27

학력수준이 높아진다는 것은 바로 교육비와 양육비 상승을 의미한다. - P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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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목표는 짧게 말하는 게 아니라 단순하고 명확하게 소통하는 겁니다. - P140

단순한 메시지 하나를 정하세요. 그리고 그게 ‘진짜 이야기‘가 되도록 만드세요. - P157

언어를 만드는 건 중요한 과정입니다. 언어가 생기면 인식과 민감도가 생깁니다. - P161

15세기 후반까지 유럽에는 주황색이라는 용어가 없었습니다. - P161

16세기경 아시아에서 오렌지 나무를 들여오면서 주황색이라는 언어가 생겼고, 그러자 예전에 뭉뚱그려 노란색 범위에 넣던 때와는 인식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 P161

움베르토 에코는 "은유란 서로 먼 관념들을 연결하고, 닮지 않은 것들에서 닮은꼴을 찾아내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P166

은유는 낯선 개념을 친숙하게 전달해주기 때문에 자주 활용하는 기법입니다. - P167

가장 선호하는 것은 ‘낯선 익숙함‘ 또는 ‘익숙한 낯섦‘입니다. - P173

익숙함에 낯선 요소를 살짝 넣은 방식이 대부분입니다. - P178

세상에서 두 번째로 어려운 일은 남의 지갑에서 돈을 빼 오는 일이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남의 머릿속에 내 생각을 넣는 일이다. - P181

일하는 사람은 어쨌거나 늘 선택을 해야 합니다. - P183

내가 길게 이야기할수록 상대방은 귀를 닫습니다. - P196

원하는 걸 얻으려면 상대방과 같은 편이 되어야 합니다. - P201

그러면서 설득을 위해 자신의 이유가 아니라 상대방의 이유를 이야기합니다. - P214

일의 언어는 토론의 언어와 다릅니다. 상대방을 공격하지 않으면서 내가 원하는 걸 우아하게 말하는 법을 배우세요. - P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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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WHY를 이야기한 것과 상대방의 WHY를 내세우는 것 중에 어느 쪽이 원하는 걸 얻을 수 있을지는 분명합니다. - P43

마지막으로 도움 요청은 흔히 나쁜 소식이라고 생각하시는데, 꼭 그렇지도 않습니다. 그저 상사의 판단과 도움이 필요한 영역일 뿐입니다. - P48

예측 가능한 보고만큼 상대방을 안심시키는 게 없습니다. - P50

내 말이 길어질수록 상대방은 초조해집니다. - P53

직원들이 얼마나 잘하고 있는지조차 제대로 말할 줄 모르는 리더라면 누구든 따르기 싫어합니다. - P56

바로 본인의 역할은 문제를 전달하면 끝이라고 생각하는 태도입니다. - P66

리더 입장에서는 문제만 던져주고 가는 담당자와 대안을 가져오는 담당자의 차이가 무척 큽니다. - P67

모호한 말은 자세히 설명해도 모호합니다. - P79

중요한 건 누가 들어도 설득력 있고 고개가 끄덕여질 만한 요소를 골라 잘 쪼개어 얘기해주는 겁니다. - P83

시간으로 문제를 쪼개는 건 대부분의 문제 해결에 적용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접근 방식입니다. - P83

승리하면 세로토닌 수치가 높아지고 패배하면 옥토파민 수치가 높아집니다. - P89

주눅이 들어 보고하는 사람은 상대방을 불안하게 합니다. - P91

오랜 고민, 현장 경험에서 나온 결론이라면 자신의 의견을 빛의 속도로 회수하지 마시고 담담하게 얘기하세요. - P93

만년 꼴찌인 학생에게 공부 자신감이 생기는 방법은 긍정적인 생각이 아니라 공부의 ‘성취 경험‘입니다. - P93

악순환을 끊는 가장 좋은 방법은 ‘좋은 보고‘ 경험을 늘리는 겁니다. - P93

어떤 일에 필요한지, 원하는 결과물과 가장 비슷한 표본은 어떤 건지, 언제까지 필요한지는 기본적으로 물어보시는 게 좋습니다. 처음 지시받는 시점에 말이죠. - P96

요즘 시대에는 원하는 게 있으면 분명하고 정확한 언어로 얘기해야 합니다. - P105

직접적인 언어는 상대방이 무조건 들어주는 만능키가 아니라 자신의 의도를 정확히 전달하는 수단입니다. - P106

모든 사람에게 똑같은 단어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 P109

지식의 저주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내가 아는 걸 상대방도 당연히 알 것‘이라고 여기는 고정관념을 의미합니다. - P113

처음 지시할 때부터 가능한 한 자세히 설명하면 시간과 평판 모두를 지킬 수 있습니다. - 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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