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목표는 짧게 말하는 게 아니라 단순하고 명확하게 소통하는 겁니다. - P140

단순한 메시지 하나를 정하세요. 그리고 그게 ‘진짜 이야기‘가 되도록 만드세요. - P157

언어를 만드는 건 중요한 과정입니다. 언어가 생기면 인식과 민감도가 생깁니다. - P161

15세기 후반까지 유럽에는 주황색이라는 용어가 없었습니다. - P161

16세기경 아시아에서 오렌지 나무를 들여오면서 주황색이라는 언어가 생겼고, 그러자 예전에 뭉뚱그려 노란색 범위에 넣던 때와는 인식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 P161

움베르토 에코는 "은유란 서로 먼 관념들을 연결하고, 닮지 않은 것들에서 닮은꼴을 찾아내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P166

은유는 낯선 개념을 친숙하게 전달해주기 때문에 자주 활용하는 기법입니다. - P167

가장 선호하는 것은 ‘낯선 익숙함‘ 또는 ‘익숙한 낯섦‘입니다. - P173

익숙함에 낯선 요소를 살짝 넣은 방식이 대부분입니다. - P178

세상에서 두 번째로 어려운 일은 남의 지갑에서 돈을 빼 오는 일이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남의 머릿속에 내 생각을 넣는 일이다. - P181

일하는 사람은 어쨌거나 늘 선택을 해야 합니다. - P183

내가 길게 이야기할수록 상대방은 귀를 닫습니다. - P196

원하는 걸 얻으려면 상대방과 같은 편이 되어야 합니다. - P201

그러면서 설득을 위해 자신의 이유가 아니라 상대방의 이유를 이야기합니다. - P214

일의 언어는 토론의 언어와 다릅니다. 상대방을 공격하지 않으면서 내가 원하는 걸 우아하게 말하는 법을 배우세요. - P215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