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 up 세상에서 가장 쉬운 영상 편집 2시간 만에 유튜브 크리에이터 되기 - 프로 유튜브 강사가 알려주는 Start up 시리즈
허지영 지음 / 아티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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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먹어가면서 뭔가를 새롭게 배우거나 익히는 것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이 생긴다.

새로운 기기가 나와도 모든 기능을 다 써보려 노력하기보단

문제 없이 기본 기능만 쓰면서 더 나아지려는 노력이 줄고 있다.

세상에 만족을 해서일까?

절대 그런 건 아니다.

단지 더 문제를 키워 더 많이 익혀야할 부담들을 미리 예측하는 것들이 아닐까 싶다.


사진, 사진편집, 유튜브, 프로그래밍 등등 응용력만 해도

10년전 능력에서 별다른 향상이 없이,

다들 발전해가는 모습만 보면서 더더욱 크게 느껴지는 벽만 하루하루 인식하고 있다.


'2시간 만에 유튜브 크리에이터 되기'는 일단 이런 유브브, 사진&동영상 편집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쉬운 프로그램(앱)으로 2시간만 투자해서 성과를 만들어보라는 책이다.


2시간에 어마어마한 성과물을 기대하려 하지말고,

모든 기능을 다 익혀 모든 테크닉으로 무장한 결과물을 만들려 계획하며 지쳐버리지말고,

그냥 소소하게나마 만들어보고

쉽구나...라고 생각되는 성공 체험을 한 뒤,

한발짝 한발짝 나아가라고 안내한다.


정말 앱찾기,가입 등 부수적인 것만 뺀다면 2시간이면 충분하게 따라하고 유튜브에 짧은 동영상 하나 올릴 수 있다.

QR code로 학습 동영상도 제공하기에,

핸드폰 사용에 서투른 사람은 영상강의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을 듯하다.

당연히 2시간 후엔 더 나은 결과물을 원하게 될 것이다.

이후는 저자 유튜브 채널이나 저자의 블로그를 통해서 좀더 깊숙한 정보를 얻도록 안내한다.


시작이 반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두려워 말고 당장 간단하지만 확실한 결과물을 얻도록 따라해보자.


2시간만에 만든 연습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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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대로 PYTHON 파이썬 첫걸음 - 파이썬 성장프로젝트 파이트리 키우기
전현희 외 지음 / 잇플ITPLE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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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중에서 쉽다는 파이썬.

확장성과 인공지능 등에서도 최고로 많이 쓰인다는 파이썬.


그래도 처음 배우는 입장에서는 하나하나 알려주지 않으면

컴퓨터와 '대화'를 한다는 것 자체가 쉽지 않다.


'생각대로 파이썬 파이썬 첫걸음 '에서는 총 4단계로 차근차근 파이썬을 익힐 수 있도록 안내한다.

막연한 학습에서 단계별 학습으로,

쉬운 설명으로 파이썬의 기본을 익힌 뒤에,

예제를 통해 앞서 익힌 파이썬의 기본들을 체득하게끔 도와준다.

여기에 심화학습으로 'Jump Up' 단계가 있어, 난이도 있는 문제로 정리도 다시한번 하도록 하면서,

좀 더 깊은 부분에서의 파이썬 활용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구성도 깔끔한 구성에, 색이라던지 배치가 부담스럽지 않아서,

책 한 장이라도 더 보게끔 되어있었다.

나만의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리가 잘 된 노트를 보는 느낌이여서 더 이해도가 올라가는 느낌이였다.


특히나 'What' 'How'로 나누어서 개념도 확실하게 잡고,

바로 이어서 어떤 식으로 사용하는지를 명쾌하게 알려줘서

헛갈렸던 여러 부분들에 대한 부분이 잘 해결되었다.


'첫걸음'답게 기본 기능들에 충실하게 접근해서

간단하지만 그래도 강력한 파이썬의 기능들을 체험하게끔 잘 구성되어있다.

술술 익히다보면 더 많은 배움을 원하게 될 것이다(!!)

이후 발자국은 개발자나 데이터처리에 관련된 공부를 하면 될 듯하다.


마지막의 인공지능에 대한 부분은

정말 맛보기로 '이런것도 할 수 있구나' 정도를 알아보게끔 난이도가 높았다.

그냥 그대로 입력하고 실행하는 정도도 힘들정도였다.

하지만 통계를 좀 다룰줄 안다던가,

이런 딥러닝 쪽으로 목표를 잡는다면 이 책을 디딤삼아서

다음 책들을 잇플 출판사에서 찾아서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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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 마인드 - 내 몸에 기적을 만드는 마음의 습관
엄남미 지음 / 빈퍼블리시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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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밝았다.

새마음 새뜻으로 나를 바꾸고 싶다고 매년 각오를 다지는 시기이다.

의지가 약한 것도 아니다.

바꾸어보고자 하는 열망은 그 어느것보다 높다.


그런데도 왜 작심삼일이며, 내가 바뀌기전에 의지가 먼저 꺽여버리는 것일까?


'미라클 모닝'의 열풍과 함께,

이전부터 꾸준하게 실천해오며 몸소 그 효과를 체득한

저자가 본인이 느낀 점, 해온 방식들을 풀어내며

기적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하는 '마음가짐'에 대해 설명한다.


저자는 '국내 1호 습관 변화 전문가'로 '습관'이라는 것을 도구삼아

미라클 모닝의 효과를 극대화하여 생활 전반으로 영향력을 퍼뜨려

일생의 버킷리스트, 아니 꿈도 못 꾸어봤을직한 목표들을 하나하나 달성하도록 한다.


마라톤, 철인삼종경기, 책쓰기 등등을 이뤄가게 만든

'미라클 마인드'라 정리되는 '습관'에 대한 생각들을

저자의 체험에 근거하여 자세히 담아놓았다.


어떻게 해서 지속 가능한 결심(마음)을 만드는가?

어떻게 해서 만든 결심을 지속하게 하는가?

주변의 걱정이나 이상한 시선을 떨꾸고 어떻게 향상시켜 나가는가?

'미라클 트레이닝'으로 차근차근 나아갈 수 있다. 어떻게 해야하는가?


이러한 근거나 실제 사례들이 적절하게 나열되어

새해 결심한 나에게 좀더 높은 목표를 격려하고, 열의를 북돋아준다.


아쉬운점은 트레이닝 일지처럼 딱 어떻게 해 보아라 하는 부분이 책에는 기술되어 있지 않다.

'마인드'에 관한 내용이여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일단 한 걸음, 물병한개를 드는 근력운동, 일단 나서는 아주아주 사소한 활동처럼

절대 지킬수 없을 정도의 작은 일로 성공의 기억을 많이 만들고 나서

천천히 그 강도/양을 늘려가라는 것과

어느 이상에서는 혼자의 힘만으로는 어려우니 파트너/동호회/클럽 등으로

서로 격려하고 지지하는 방법을 이용하라는 것이다.


사실 이정도만으로도 두세달, 봄까지는 해야할 양인 듯하다.

습관을 위해선 90일정도는 시간을 들여야한다(성공의 기억을 차곡차곡 쌓기).


계획부터 세세하고도 쉽고 단계별로 세워보는

달라지는 나를 위한 '1일'을 만들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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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념한 당신이 놓치고 있는 서울아파트 2급지의 비밀
가즈하(박광섭) 지음 / 델피노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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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전세는 귀하고, 매매가격은 계속 상승중이라는 기사가 떴다.

한쪽에 의견일 뿐이라고 치부하며

공급계획(언제가 될런지, 어디가 될런지, 어떤 방식이 될런지...)은 막연하기만하고,

그나마도 내게 직접 해당은 안될 듯하다.

주변부터 조금씩 풀려서 돌아돌아 내게 해당되는 시기가 올 때가 언제쯤일지,

과연 그때만 바라보고 '내탓은 없다'라 주문 외우듯 읊으면서 휘둘려야하는건지...


'체념한 당신이 놓치고 있는 서울아파트 2급지의 비밀'에서는

비록 지금 많이 올랐다 하더라도,

최고의 극대화된 수익만을 바라지않고, 적당한 위험과 적당한 수익을 위한

상당한(!)노력만 들인다면, 지금껏 해왔던 방식과는 완전히 다른 방법을 익히고 눈을 키운다면

아직까지는 서울 아파트를 살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한다.


정부 시행령이나 법칙들을 예측하기 어렵지만,

과거에서 현재까지의 진행과

자본주의 국가들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근거로 추론을 하며(이 추론때문에 어느정도 위험성이 발생한다)

예측능력을 갖추어 서울 아파트를 구매하러 가야한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누구나 좋아하는 노른자의 아파트는 불가능하다고 못 박고 시작한다.

부모님이, 로또가 주지 않는 이상 자력으로는 이번생에는 어렵다.

그렇다고 체념만 하지말고, 주거에 맞게 5~10년은 살 생각을 갖고 옮겨 갈 계획으로 조금씩 이동하는 계획을 세운다면,

2급지라 일컷는 아파트들이 훌륭한 전략적 요충지라 말한다.


자금력등에 따라 다른 전략도 가능하겠으나

노력한 만큼의 이익도 얻으면서 접근하려면(이걸 불로소득이라고만 하면 억울하다 하겠다.)

2급지를 목표로 당장 구매 못하더라도 보는 눈을 키우기위해 알아보는 노력은 꾸준히 들여야한다.


'곤경에 빠지는 것은 뭔가를 몰라서가 아니다. 뭔가를 확실히 안다는 착각 때문이다.

                    - 마크 트웨인 -


부동산에 적용되는 법칙(불문률)들을 따져보고,

현재, 오늘 2급지로 생각되는 부분들을 짚어보면서(사례분석 및 눈키우기)

향후 시드머니들을 모아모아 일정 수준에 올랐을 때 구매에 나서도록 안내하고 있다.


워낙 큰 돈이 이동하고, 한 번 결정되면 수년, 수십년간 묶여있기에 겁이 많이 나기에

원리원칙과 어느정도의 분석력에 근거한 결단, 실행력이

서울 부동산을 거머쥘 성공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아직은 시드머니가 너무 크게만 느껴지지만 단계별로 접근한다고 생각하고,

여기서 배운 방식을 수도권으로 약간 넓게 만 범위를 확대해도

조금씩 다가가는 기회를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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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쉽고 귀여운 손 그림 그리기 - 손그림으로 만드는 나만의 굿즈 제작 비법 공개
문보경 지음 / 알파미디어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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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를 하던지 일기를 쓰던지 글만 적다보면 뭔가 단조롭고 잘 눈에 안띄는 것 같다.

별표, 한 개, 두 개, 빨간 별, 파란별... 이것도 하다보면 우선순위나 중요도가 잘 들어오지 않는다.

이럴때 기분전환용 예쁜 그림이나 모양등을 슥슥 옆에 그려본다면 얼마나 좋을까.


PC나 스마트폰에서는 이모티콘이나 여러 스티커들이 있지만 또 획일적인 느낌에

손 맛이 느껴지는 투박하더라도 나만의 그림이 갖고 싶다.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쉽고 귀여운 손 그림 그리기'는 테마에 맞추어 여러 작은 그림들을

예쁘고 앙증맞게 (그리고 매우 빠르게) 그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저자 스스로가 육아 하며 틈틈이 바쁜 사이사이에 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발견했다고 하듯이,

하나하나의 작은 그림들을, (익숙해지기만 한다면) 특징을 잡아 쉽고 예쁘게 그릴 수 있다.


색까지 칠하는 것이, 처음부터 너무 저자처럼 잘 그리는 것이 부담이라면,

단색으로 스케치하듯 따라 그려봐도 특징을 잡아 그리기에 알아보기 쉬운 귀여운 나만의 손그림이 완성된다.


동물, 꽃과 과일, 계절과 기념일, 풍경과 여행에 관련된 아기자기한 손그림을 따라그리다보면,

나도 이런 것 까지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구나 싶은 뿌듯함에 힐링이 된다.


사이사이 그림을 그냥 그리기만 하는 것이아니라

수제스티커, 워터볼, 포장지 등등

응용해서 활용성을 늘리는 여러가지 손재주 맛도 저자가 많이 챙겨놓았다.


그래도 표정, 동작에 대한 그림이 없어 약간 아쉽다.

메모나 일기등 개인적인 글에는 이런 것들이 더 많이 필요할 듯하다.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쉽고 귀여운 손 그림 그리기 - 2편'이 나온다면 이런쪽으로도 나왔으면 좋겠다.

손 그림을 더 많이 이용하고 여기저기에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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