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여 상속 최고의 수업 - 세금 줄이는 40가지 비법
유찬영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6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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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직접 읽고 주변의 간섭없이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부의 세습이다, 부모님 빨리 돌아가시라는 말이다, 예의를 차리자면 직접 할 말은 아니다 등등으로

숨어서 진행되어 오던 것들이 이제 평균연령이 높아지고, 자수성가라던지 경제 성장이 예전의 기대만큼은

예견되지 않기에, 현재 갖고 있는 것들을 어떻게 하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사용해야하는 가의 시대가 되었다.

성이라던지, 결혼이라던지 뒷편에서만 떠도는 얘기들이 수위로 올려져서 얘기되듯 이제 상속, 증여도

얘기를 해야만 하는 시대가 되었다.

다른 나라나 재산 규모에 따른 비합리성이라던지 불리함은 젖혀두고, 일단 오늘, 우리 집안이 갖고 있는 것과

상황에 맞는 계획이 필요하다.

이책에는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시작되어 수많은 예시들이 있어 지식이나 내 상황에 적용할 만한 것들이 많았다.

너무 기초적인 용어나 규칙만 설명하며 책 반을 소비한다거나, 너무 예가 적어 궁금한 '내'상황을 적절하게 찾기 어려운 얇은 책이 아닌 정말 현실적이고 적나라한 증여에 대한 책이다.

세금은 탈세할 것은 아니다. 세금 낼 것이 있다는 것이 그만큼 모아둔 것도 있다는 것이니 감사히 여길 일이다.

단지 오랜기간 아끼고 가꾸어 불려놓은 것을 대비 없이 (정확하게는 계산없이) 상속등을 할 상황에 처하면

법률에따라 세금을 받아가기에 느끼기에는 뺐기는 느낌이 들 수도 있다.

국가는 경제가 돌기를 원하고 한쪽으로 쏠리는 것도 경계하기에 이 두부분에 집중해서 읽어보면

오랜기간에 걸쳐서 적은 부를 서서히 부를 물려주는 방법(증여)만 권장하기에 이것만이라도 미리미리 지켜서

세금을 줄여보자는 것이 골자인 듯하다.

나머지는 공제방법이나 시기등을 좀 정하는 정도이지 엄청난 절세는 어렵다. 하지만 금액 뿐만아니라

예측가능한 결과와 시간을 얻는 돈 이외의 부분을 챙길 수 있다는 것이 '증세'를 공부하고 조부모나 부모세대에서

하루라도 빨리 시작해야하는 점이 아닐까 한다.

100억 기업이나 50억 건물이 아무런 준비 없을때 가치를 인정 받기는 커녕 급하게 처분하며 제갑도 못받고

세금은 그대로 다내고나면 사실 반토막도 많이 남는 느낌이 들 수있다.

지금부터 나와 가족을 위한 소비와 세금부분을 잘 계산해서 미리 이부분은 지금 내 재산일지라도 후대에는

세금을 제한 부분만이 전해진다는 것을 머릿속에 제대로 넣어두는 것만으로도 이책에서 얻는 소중한 내용이라 생각한다.

기본 10년에 길게는 수십년의 계획을 조금씩 실천하는 것이 증여에서 절세 방법이듯, 방향을 올바르게 정하고

성실하게 정진하는 것은 비단 이 부분뿐만아니라 생활에서도 중요한 자세인 듯하다.

이번 설에 이책 덕분에 증여와 상속이라는 꺼내기 힘든 주제를 가족모임에서 다루었다.

다들 세금과 지금은 많이 늦었다라는 인식을 갖게 된 것만으로도 우리 가족이 한발 나아간 듯하다.

판매에서 부가가치세를 따로 빼놓듯이 재산도 증여나 상속에서는 일정부분은 내 돈이 아니다라는 생각을 늘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건강하게 오래살기!

결국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자는 좋은 결론으로 맺고 가족 모임은 끝이 났다.

난 더 많이 벌어서 미리미리 절세하며 물려주겠다는 결심도 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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