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변리사가 만든 변리사 업무를 위한 찐 실전 ChatGPT (생성형 AI 변리사 업무 활용하기!) - 지식재산은 보이지 않는 부(富)! 특허·디자인·상표·법률문서 찐 실전 시리즈 16
박규민.이정원.정다운 지음 / 광문각출판미디어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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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직접 읽고 주변의 간섭없이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AI가 우리 실생활과 업무에 어느정도까지 들어와 있는지 점점 피부로 느껴지고 있다.

내 능력을 대치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이전에 과연 내가 하는 업무에 얼마나 활용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부터 알아보는 것이 맞는 것 같다.

우선 검색에서는 기존의 네이버나 구글의 자세함과는 결이 다르다. 정리도 어느정도 해서 알려주니 막연하게 알거나 잘 모를때에는 여러 페이지를, 말그대로 서핑하듯 웹에서 헤엄처 다니는 행동들이 대폭 감소 하였다.

늘상 사용하는 포맷이 있는 서류등은 내용만 잘 갖추고 AI에 요청하면 잘 생성해준다. 검수는 필수지만 동료나 후배를 가르친다는 느낌으로 세세하게 지시만 하면 다 이루어진다.

하지만 내 상황에서는 지금 이정도에서 더이상 발전은 없는 듯 했다.

내가 모르는 분야, 또는 지침을 받아(유사 사례나 이전의 자료에서) 진행해야할 때에는 기존의 방법으로 하는 수밖에 없었다. AI와 회의하듯 협력하는 사용방법은 없을까?

'베테랑 변리사가 만든 변리사 업무를 위한 찐 실전 ChatGPT'에서는 내가 프로 변리사가 되어 가상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체험을 해본다. chatGPT이외의 여러 AI도 사용하며 진행한다. 이전에는 일일히 나누어 일하거나 긴시간을 들여 자료 수집 및 정리하고 다시 한 단계 일을 진행하는 것을 한자리에서 매우 빠르게 진행하게 되었다.

전문 분야이기에 최종단계에서는 어쨌든 변리사 개개인의 검수와 보완이 필요하겠지만, 변리사를 만나기 직전까지 AI와 협업하며 최대한 일을 진행 시킬 수 있다.

특히나 일 진행 뿐아니라 기각시 보완, 거절시 이의 신청 등은 AI에게 참신한 아이디어를 요구하며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여러사람들이 머리를 짜내는 브레인스토밍도 이제 AI가 대신 해 줄 수 있는 시대가 온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 였다. 특히 상대가 있는 업무에서 상대의 행위에 대한 예측을 하고 이에 따른 전략까지 미리미리 세워볼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요즘에는 AI끼리 채팅도 한다는데, 공격팀과 방어팀으로 대결을 시켜가면서 내가 취해야하는 논거를 더욱 탄탄히 할 수 있는 것도 놀라웠다. 세세한 자료나 증거들은 어느정도 개개인이 보완해야 하지만 큰 틀을 잡고 접근해나가는 것이 일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면 AI는 업무에 매우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고 도와주는 것이다.

특히 뒷부분의 내용증명 작성하기, 경고장 작성하기, 서류 발송 후 대응, 소장 작성 또는 소장에 대응등은 흥분해서 두서없이 대응하다가 놓치기 쉬운 부분들을 세세하게 챙기도록 AI를 활용하는 방법이 잘 나와 있고, 이것을 실무사례들 들어 실제 업무에 사용하는 것을 보여준다.

회의를 잘하는 000가지 법칙, 업무를 빠르게 진행하는 000가지 방법들 같은 책도 많다. 나와 꼭 같은 사례만 있는 것도 아니고, 비슷하다고 그대로 적용 못하는 것도 잘 알고 있다. AI가 내가 뒤적거려 틀을 만드는 시간을 절약해주고, 도움을 주며, 지지해주는 역할을 해준다면 이것만으로도 나의 업무 능력은 배로 향상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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