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성장이란 것은 꾸준하게 눈치 못채게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획기적으로 변하게되는 건 무엇인가 계기가 있거나 큰 깨닮음을 얻을때 인 듯하다.
저자는 일에서는 잘나가는 커리어를 쌓아가는 중이였지만, 불우한 가정사와 결혼하고 만든 새로운 가정 역시 불화가 있어 힘들어하던 시기에 몸에 불치의 병까지 얻으면서 좌절하던 그 때 어떤 깨닮음을 얻고 이를 나누고자 한다.
'더 열심히 살기' '더 효율적으로 살기' '목표한 바를 이루도록 집중하기' 이런 것을이 소중할 때가 분명 있다.
하지만 무엇이 최선인가를 생각하게 되면 이들은 최우선으로 꼽기에는 무언가 부족하다.
그래도 우리는 놓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저자는 본인의 건강을 잃어가면서 얻은 지혜를 나누고자 한다.
첫번째로 기꺼이 하기 이다. 누가 주변에서 아무리 중요하다고 알려줘도 내가 스스로 일으켜서 시행하고 싶은 마음이 없으면 하더라도 그 효과는 반감되기마련이다.
두세번째로는 알아차리고 받아들이기이다. 비록 시작하게 되었더라도 계속적인 노력이 수반되어야 하기에 의심이나 잦은 중단 역시 효과를 내기 어렵다.
네, 다섯번째로는 힘을 부여하고 집중하기이다. 이 단계까지 와야 비로소 꾸준히 하는 힘이 길러진다. 드디어 가속의 페달을 밟을 시기인 것이다.
여기 나온 '비법'들은 사실 내 생각에는 어느 분야에나 다 적용할 수 있을 듯하다. 최근 영어회화를 다시 익히고 있는데 내가 왜 해야하는지를 계속 의심하고 지금 하는 방법에 의심을 가지고 꾸준히 하지 못해 별다른 진전이 없는 듯하다. 경제적인 부분도 마찬가지이다. 주변에서 엄청난 양의 정보를 서로 다 옳다고 제시하는 것을 그냥 수동적으로 따라하기에 큰 손실을 입었다. 기꺼이 내가 하기로 하고 정보를 집중해서 다루었다면 지금 내 경제사정은 더 나아지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살아있다는 것은 계속되는 선택의 결과들이다. 한번의 깨달음으로 즉시 원하는, 좋은 결과를 얻기 어렵겠지만, 또한 매일매일 무의미하게 반복만 되는 삶에서(비록 성실하게 보일지라도) 역시 좋은 결과를 얻기 어렵다.
저자의 큰 깨달음 '치유'라는 것은 어느날 갑자기 완성되지 않으며, 매 순간 일어나는 나의 선택으로 계속 이어지는 것이라는 것이 결국 내 삶을 가로 막은 것이 과거의 나 또는 내 생각/신념 이였다고 생각한다.
큰 아픔 이나 괴로움 후에야 깨닫게 되는 것도 인생의 묘미이고, 방향이 맞다고 하더라도 꾸준히 계속 지속하는 것도 쉽지 않은 것이 인생에서 모든 사람들이 만족 못하게 되는 어려움이라 생각된다.
그래도 가장 중요한 것을 위해 하루 하루, 어제보다 한발자국 더 전진하려 노력하는 내 모습을 만들어가는 것은 어떨까? 큰 결과를 미리 예측하지 않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 작은 결실, 하루의 노력에도 감사하며 가족과 함께 나누는 모습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싶다.
매우 구체적인 사례로 이야기하는 내용이라 내게 바로 적용은 어렵지만 큰 울림을 담고 있어 이는 두고두고 곱씹을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