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 up 현직 줌(ZOOM) 강사가 알려주는 하루 만에 ZOOM으로 프로 강사되기 - 유튜브, 블로그 강좌와 함께 배워요! Start up 시리즈
김가현 지음 / 아티오 / 2020년 10월
평점 :
절판



코로나가 잠시 유행하는 전염병일 줄 알았는데 제법 오래가고, 언제 끝날지 모르고 있다.

이로 인해 생활이 많이 바뀌었다.'

코에 바람을 쐰다고 힘든 나날을 위로하며 다니던 여행도 하지 못하게 되고,'

집에서 혹은 홀로 하는 자기 계발정도로 생활 반경이 축소 되었다.

하지만 대면을 해야만 하는 직종들은 어떻게 이런 상황을 벗어나야할까?


강의, 판매, 운동, 배달 등등 비대면하며 진행할 수 있는 수많은 다른 채널들이 만들어 졌다.

처음에는 낯설고, 뭐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었지만,

적응하고 살아 남는 것이 이기는 것이라고,

하나 둘 새로은 해법들이 나왔다.


그중에 가장 획기적이면서 폭발적인 성장이 온라인에서의 교육이 아닐까 생각한다.

'zoom'은 기존의 여러 화상채팅이나 회의 등에서 사용해오던 프로그램에비해 빠르고 무료인 점을 내세워 급속하게 퍼졌다.

특히 준비하는 사람이 아닌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 너무 간편한 방법으로 접속이 가능하게 되어

급속도로 퍼졌지 않나 싶다.

그래도 준비하는 입장에서는(호스트) 이것저것 챙겨볼 것 이 많고,

기존의 강의와는 어쨌든 좀 다른 준비가 필요하기에 어색하고 진입장벽이 어느정도 있는 편이다.

이책에서는 이런 강의는 가능하나 온라인으로는 '초보'인 강사들을 위한 zoom의 속성 강의에 해당하는 간편한 안내를 해준다.


방개설부터 자잘한 옵션 설정까지 믿고 따르면 하나하나 진행되어지는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게다가 강의 준비자로서의 마음가짐이나 차칫하면 저지르기 쉬운 오류까지 안내하고 있어서

얇은 지침서 치고는 많은 정보를 얻어 갈 수 있다.


zoom은 100명참가에 40분강의까지는 무료이며, 다시 불러 모으는 수고만 할 수 있다면 계속 이어 할 수 있기에 소규모 모임에서는'

그냥 무료라고 할 수 있어서 온라인으로 전환하는 비용은 단지 익숙해지기위한 시간과 노력만 필요로한다.(금전적 비용이 없다는 것이

다른 어떤것보다 가장 큰 장점이다.)


일단은 웹캠이 있는 노트북이나 데스크탑 우선이지만 핸드폰을 이용해서도 하는 방법도 나와있고,

실제 강의를 모의로 해보듯 차근차근 한단계씩 안내하기에 처음 zoom을 접하더라도 많은 메뉴에 당황하지 않고

적응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말하기/강의 자체가 어렵지 않다면, 직접 얼굴을 보지못하고 분위기를 파악하기 어려운 점만 어느정도 극복된다면

zoom강의/회의로 코로나 상황을 타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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