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절대수익 투자법칙

절대수익 투자법칙 - 투자왕 김단테가 실전으로 증명하는 올웨더 주식투자 전략
김동주 지음 / 이레미디어 / 2020년 7월

종자돈이라는 것을 열심히 모아서

이것을 기반으로 '돈이 돈을 불려주는'모델을 꿈꾼다.

최근에는 이 모든 노력들이 '불로소득'으로 불리며

세금이 많이 부과되거나, 주변에서 비난까지 받게 되어 올바른 정보를 얻기도 어렵다.

왜 정당한 노력과 리스크 감수에 따른 이익 실현을 그렇게 나쁘게 보는지 모르겠다.

주식을 제외한다면, 은행 적금 정도 말고

공간적 제약을 극복하는 재테크가 별로 없기에,

경제공부는 젖혀두고, 그냥 하세월 보냈다.

은행이자가 1~2%대가 되고보니, 지금껏 눈치본다고 주식을 멀리한 것이 현명하지 못했다는 생각이다.

기업을 고르고, 주식을 선택하고, 사고 파는 시점을 따져 사고팔기도 힘들다.

시간비용이 있다면 꼭 짚어봐야 한다.

'절대수익 투자법칙'에서는 ETL이라는 상품(간접투자이나 주식처럼 사고파는)과

올웨더포트폴리오라는 손해를 가급적 피하도록

분산투자를 하며

시장보다는 조금 못하더라도 꾸준한 이익을 얻는 방법을 알려준다.

한동안 경제공부를 손 놓고 있어서 거의 아는 것이 없었지만,

차근차근 주식에 대한 마음가짐과 목표로 삼을 방향을 짚어보고,

ETF라는 상품을 통해 주식을 꾸준하게 하되,

백테스트를 통해 어느정도 검증된 분산투자를 지속하도록 이끈다.

리밸런싱은 가끔만하면서 투자자의 시간을 많이 뺏지 않도록 하는 큰 그림을 제시한다.

적은 리스크와 이익실현,

꾸준한 보유와 투자로 은행이자는 넘는 이익과

장기투자의 매력을 느끼도록 안내한다.

투자는 본인의 판단으로 하라고하지만

책을 읽고 제시되는 데이터만 봐도 따라만해도 충분하다고 생각된다.

오늘도 달러강세니 금시세가 저항선에 부딪혔다는 얘기가 들린다.

분산투자가 되게끔 꾸며진 올웨더포트폴리오에 따라,

키움증권에 계좌를 만들면서 바로 시작해본다.

경제적 독립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