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아파트 공포 인공 지능 탈출 오싹 과학상식 시리즈 4
박동명 지음, 양선모 그림 / 서울문화사 / 2019년 6월
평점 :
품절



인공지능을 어떻게 아이에게 친숙하고도 어렵지 않게 설명할 수 있을까?

뭔가 생소한 단어가 마구나오고,

하나를 알듯말듯 한데 또 이어서 새로운 (게다가 익숙하지도 않은) 내용을 얘기해주려면?

역시 친숙한 캐릭터에 내용을 녹여내어서 설명하는 것이 제일 나은 듯하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신비아파트의 내용에,

인공지능이라는 내용을 담았지만,

신비아파트만의 오싹 공포스런 분위기는 그대로 따오면서

10가지정도의 인공지능에대한 핵심 개념만을 실었다.


카톡등 메신저에 익순한 아이들이기에

정리는 대화형식으로,

얘기속에서 스쳐지나듯 언급하며 지나갓을지도 모를 내용을 다시 짚어주고,

좀더 자세하고 깊은 내용을

'재미있는 인공 지능 과학 상식'에서 다루어 준다.


어려운 단어에는 주석을 달아서 그때그때 설명을 해주긴 하지만,

너무 많은 설명에 흥미가 떨어지거나,

만화설명같은 만화가 되지 않도록,

개념만 살짝 잡아지도록 안배를 잘 해 놓았다.


사실 이 시리즈는  신비아파트 오싹 과학상식 시리즈의 네번째 책으로

마술, 미스터리 및 생존에 이어 인공지능의 첨단과학쪽으로의 과학상식을 넓히고자 하는 책이다.


등장인물들이 일관성이있게 이어지기에,

이전 시리즈에서 계속 탐험을 하는 이야기가 이어지며,

앞으로도 흥미를 돋구며, 상식을 넓혀주는 이야기가 펼쳐질 기대를 하게 한다.


벌써 강림이가 어떻게 되었을지 궁금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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