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살리는 감사의 기적 - 감사하는 순간 당신도 행복한 부자가 된다
이진희 지음 / 돌아온탕자 / 2019년 2월
평점 :
품절



요즘 매일매일 반복하고 꾸준히 하는 것에 대한 강력한 힘에대해서
관심도 늘고 효과도 조금씩 느껴가는 중이다.

매일매일 조금씩 나아지기....
쉬워보이나 일단 기간을 길게 해봐야 알고,
그 기간동안 불안이나 기타 여러 요인에 의해 중단되면 바로 효과는 없어지고,
게다가 그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기에
정작 효과의 혜택을 볼 때쯤이면
과연 이 것으로 효과를 본 건지 다른 요인에 의한 것인지 헛갈리기에
'매일매일 꾸준히'의 힘을 잊게 되는 듯하다.

'나를 살리는 감사의 기적'은 작가의 에세이 같은
잔잔한 에피소드나 단상을 적어 놓으며,
그때그때마다 감사의 노력과 혜택을 얘기해준다.

그래서 한 장 한 장 넘겨가면서 입가에는 살포시 미소가 그려지고,
이정도라면 나도 되지않을까? 나도 이런 행복을 가져보려 노력해볼까? 라는
동기의식을 고취시켜주는 듯 하다.

'난 매일매일 감사할 만한 것이 별로 없어'
'난 부끄럽고 창피해서 대놓고 얘기하지 못하겠어'
'난 태도와 몸으로 표현하고 있어. 꼭 글로 할 필요는...'
'지금도 충분히 감사하고 있는걸...'

이런 마음으로 살아온 나와 여러 독자에게 아직도 hungry하게!
더 감사하고, 기록으로 남기고, 매일매일 실천하기를 독려한다.
'그래 나도 한 번 해볼까?'라는 생각이 절로 들게끔
거부감이 없게 조곤조곤 잘 얘기해준다.

책을 따라가다보면 여러 방법들이 나온다.
당장 모든 방법을 할 수는 없겠지만,
바쁜 생활속에서 한두가지쯤은 즉시 실천할 수 있을 만한 방법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매일을 감사하고 또 실천하며 사시는 분들끼리는 연결도 되시는지,
얼마전 읽었던 '엄마삶 공부'라는 책의 저자이신 '옥봉녀'님 얘기도 나온다.
'나도 저 틈사이에 꼈으면'하는 생각까지 드는....

일단 그러기위한 '위대한 첫 발'을 내딛여야겠다.
저자가 권유하는 그대로,,,,
'감사일기를 매일 쓰려면, 가장 먼저 감사의 삶을 살기로 결심하고 --- 결심했다!
선택해야한다. -- 나는 감사의 삶을 살기로 선택했다.
바로 시작하라 -- 감사합니다. 인생 최고의 순간은 바로 지금 이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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