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결정은 언제나 옳다 - 잘못된 선택을 성공으로 만드는 법칙
양현상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18년 9월
평점 :
절판



저자는 20년의 공직생활 뒤에,

빠르다고 하면 빠른 40대에 새로운 직업에 뛰어들 결정을 하였다.

이런 결정과 이러한 결심을 하게 된 여러 이유들을

녹여내어 망설이는 청춘들과,

불만이 있어도 현재파는 편안함에 안주하려는 중장년에게

당장 결심하라고 채근한다.

왜나고?

'당신의 결정은 언제나 옳기 때문에.....'


책의 상당 부분은 결정이란 무엇인지,

결정을 늦게 내렸다거나, 잘 못된 결정으로 어떤일들이 있어났기에

망설이고, 더 많은 데이터로 더 나은 판단을 내리려고 머뭇거리는가에 대해

얘기한다.


중요하고 위대한 일들도 물론 있다.

특히나 신중해야되며, 충분한 시간을 들여서 판단해야하는 일도 물론 있다.

하지만 이런일들은 일생에 한두번....

이런 경우일까봐 지레 겁먹고 두려워하면서

스스로 결정못하고 회피형 신중함을 보이지는 말라는 것같다.


비슷비슷하여, 혹은 잘 몰라서 결정내리기 어렵다면,

차라리 빨리 결정내리고 결정에대해 실행력을 올리는 것이 낫다.

시간이 다되었다거나 주위에 떠밀려서 결정하지말고,

스스로 결정의 주인공이 되어 결정하고,

이 결정을 이루기위한 노력을 부단히 해야한다고 얘기한다.


마침 나도 어려운 결심과 결정을 내어야 하는 시기를 접하고 있다.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과 익숙하고 편한 것들에 대한 미련이 있지만,

또 이런 것도 하나의 삶이고, 나의 일부분일 것이다.


이 책이 내 결정을 지지하고 마음을 편하게 특히나 해 주었던 것 같다.

책 말미에 있는 말들이 딱 나에게 해주는 말처럼 와 닿는다.


어떤 순간의 한가지 결정이 내 모든 것이 아니며, 나의 본질을 말하는 것도 아니다.

출발도 하지 않고 답부터 알려고 하는 것은 오히려 앞으로 한발자국도 못 나아가게 할 수 있다.

어차피 그 끝에 무슨 결과가 있을지는 누구도 알 수 없다.

지금까지 고민했지만 답을 못 찾았다면, 차라리 답을 만들어가자.


결정은 결정하지 않은 것들의 포기이다!

나머지는 그저 유지할 정도로만 집중하고,

결정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야한다.


그러나 이런 것들이 삶을 파괴할까 두려워하는 걱정은,

이런 사소한 것들에 상처받고 아파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냥 지나가도록하는 지혜를 갖추어야 삶이 편해진다.

하지만 '혼신의 노력을 위한 결정(수단과 방법)'을 변동하는 지혜도 갖추도록 노력하자.

오늘 내게 일어난 사건들은 당장은 큰일처럼 보이지만,

지나고 보면 다 사소한 것으로 변할 것이다.


자! 결정(결심)하자.

그리고 그 결정을 위대하게 만들어보자.

긍정적인 태도와 꾸준한 노력!

적절한 피드백과 개선하려는 의지로 무장하고 뛰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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