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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앞에 머무르는 은총의 시간 성체 조배
알폰소 리구오리 지음, 이건 옮김 / 가톨릭출판사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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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 조배는 단지 예수님을 대상으로 하는 것인 줄 알았는데, 성모님의 전구가 함께해야 된다는 것을 알았다.
성모 어머니께 전구를 청하며 예수님을 바라보려고 해야 겠다.
‘어머니는 도움을 청하는 이들의 간구를 그냥 지나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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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셀름 그륀의 종교란 무엇인가 - 안셀름 그륀 신부에게 던지는 75개의 질문
안셀름 그륀 지음, 신정훈 옮김 / 가톨릭출판사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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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앞 표지의 기도 손 그림이 멋있게 다가왔다. 
그림이 좀 더 컸으면 그 매력을 더 잘 알아볼 수 있었을 텐데 아쉬웠다.
책 제목도 아쉽다.
제목이 내용보다 너무 포괄적이다. 이질감 마저 든다.
'신앙에 대한 고찰', '물음에서 시작하는 신앙', '물음, 신앙을 깨운다!' 등 좀 더 내용을 반영하는 구체적인 제목이었으면 좋았겠다.
책은 문답식 형식인데, 이처럼 신앙은 질문에서 시작하게 된다는 걸 말해주고 있는 것 같다.
인간은 끊임없는 질문을 통해 신앙에 대해 알아가게 되는 것 같다.
하느님께서도 우리가 당신에 대해 계속해서 질문하길 원하실 것 같다.
그 마음을 태초부터 우리에게 심어주신 것 같다.
아버지에게서 나와 아버지께 돌아가기에 그 아버지에 대해 알고자 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이치이다.
그 이치가 종교로 나타나고 있는 것 같다.
아버지에 대해 알아가고, 아버지께서 가르쳐 주신 진리를 깨우치며, 깨우친 바를 삶을 통해 살아가길 원하는 아버지의 마음으로 살았으면 한다. 


전례는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하시는 봉사입니다. 이를 우리가 하느님께 드린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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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략할 수 없는 성채
기 에마뉘엘 카리오 지음, 조연희 옮김, 이영제 감수 / 가톨릭출판사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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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의 공격에도 무너지지 않는 성채 만들기 ♤
침략할 수 없는 성채
La citadelle imprenable

기 에마뉘엘 카리오 지음
이영제 감수
조연희 옮김
가톨릭출판사 www.catholicbook.kr
2020년 12월 23일 교회 인가

읽음 : 2021년 3월 21일(일) ~ 22일(월)

- 8p. [악에 끌리지 말고 곧바로 하느님을 향할 수 있는 유연함을 갖추라고 말한다.]
나의 의지로 유혹을 물리칠 수 있다. 유혹이 찾아왔을 때 하느님께 도움을 청하며 곧바로 하느님을 향할 수 있는 용기와 힘 길러야 겠다.
- 20p. 모든 악은 악마에게서 나오지만 모든 공격이 정말로 악마의 소행은 아니라는 점은 분명하다.
- 61p. 우리 마음이 그분을 향하게 하는 것이다. 그분은 우리의 힘이시기 때문이다.
- 97p.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 너희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잘해 주고, 너희를 저주하는 자들에게 축복하며, 너희를 학대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루카 6,27-28)
- 97p. 여기서 그리스도는 기쁨과 행복의 길을 제안하신다. 우리가 쓰라림과 복수심에 계속 사로잡혀 용서를 거부한다면 이미 적이 승리했다고 말할 수 있다. 
- 104p. [어떠한 경우에도 분노 속에서는 우리를 위협하는 풍랑을 잠재우기 위한 해답을 찾을 수 없다.]
삶의 경험을 통해 피부로 느낀 점이다. 
- 126p. 적은 우리를 상처 줄 수 있는 무기가 없다. 적은 정말로 우리를 상처 입히고 싶지만 그렇게 할 수 없다. 오로지 우리의 의지만이 죄를 저지른다. 의지가 스스로 원하지 않는다면 악마도 피조물도 의지를 흔들 수 없으며 아주 사소한 잘못을 저지르라고 강요할 수 없다. 
- 127p. [세상의 이 폭군에게 승리한 것은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의 따뜻함, 겸손함, 청빈함, 그리고 예수님이 겪으신 치욕, 모욕, 능욕이었다.]

예수님의 진한 사랑이 느껴진다. 그리고 위로로 다가온다. 늘 예수님의 사랑 생각하며 유혹의 위기를 잘 이겨나갔으면 좋겠다.  


아직 <가톨릭 교회 교리서>를 읽어 보지 못했다.

많이 언급되는 이 책을 읽어 봐야 겠다.

책이 엄청 두껍지만, 그래도 도전해 봐야 겠다.

이 책을 통해 묵주기도의 힘을 다시금 알게 됐다. 

묵주기도를 띄엄띄엄 해왔는데, 신앙의 모범이신 성모님을 생각하며 그분께 전구를 청하며 다시 꾸준히 해야 겠다.

예수님께서 보여 주신 진한 사랑을 생각하며 유혹이 찾아와도 나의 의지로 유혹을 물리칠 수 있다는 점 잊지말고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느님께 도움을 청하며 곧바로 하느님을 향할 수 있는 용기와 힘 길러야 겠다.

적은 우리를 상처 줄 수 있는 무기가 없다. 적은 정말로 우리를 상처 입히고 싶지만 그렇게 할 수 없다. 오로지 우리의 의지만이 죄를 저지른다. 의지가 스스로 원하지 않는다면 악마도 피조물도 의지를 흔들 수 없으며 아주 사소한 잘못을 저지르라고 강요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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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마음을 치유하는 법
홍성남 지음 / 가톨릭출판사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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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서 마음을 치유하는 법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고, 터 놓을 수 없었던 내 마음 혼자서 차유하기

홍성남 지음
가톨릭출판사 www.catholicbook.kr

읽음 : 2021년 2월 23일(화) ~ 94p
          ~ 2021년 2월 24일(수)

- 6p. 상처받은 내 마음을 가장 잘 어루만져 줄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다.
- 7p. 완벽하지 않고 부족한 내 모습도 보듬고 사랑해 주길 바란다. 그래야 흔들리는 풍파 속에서도 자신을 잃어버리지 않을 수 있을테니 말이다.
- 23p. [심리학을 공부한 후에 복음서를 다시 읽으니 예수님께서 참으로 자유로우신 분임을 깨달을 수 있었다. 
그러니 예수님을 닮으려는 우리 신자들도 자유로워져야 하며, 자기감정과 생각을 있는 그대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게 마음이 건강해져야 비로소 주님처럼 살 수 있게 된다.]
내가 건강하게 살길 바라시는 하느님께 내 마음을 있는 그대로 말씀 드리고 표현해야 겠다는 생각이다. 
- 26p. [나약함이 결코 부끄러운 허물이 아니라 오히려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된다고 알려 준다.]
봉사하면서 나의 나약함을 알게 됐고, 그래서 나의 나약함을 하느님 안에서 강화시키고자 했고, 나아가 참된 신앙인으로 성장하려고 노력할 수 있게 됐다.
- 47p. 삶의 행복을 찾는 열쇠는 나 스스로가 쥐고 있음을 늘 염두해야 한다.
- 51p. 고통의 진짜 원인은 나 자신과의 관계에서 찾아야 한다.
- 53p. 좋은 기억은 감사함으로 담아 두고, 안 좋은 기억은 그 의미가 무엇인지 새길 필요가 있다. 과거가 지금의 나에게 영양제가 될 수 있다는 말이다.


홍성남 신부님 책은 전에도 그랬지만 술술 읽어 내려가 진다.
그렇다고 생각할 거리가 없지 않았는데, 오히려 나 자신에게 질문해 가며 읽어 갔는데도 말이다.
이 책을 읽으며 나 자신을 되짚어 보고 돌아보며 내가 어떤 사람이라는 것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내가 가지고 있는 부정적인 점과 긍정적인 점을 정확히 알 수 있었다. 
부정적인 점은 어떻게 보완해 나가야 할지 생각을 하게 했고, 긍적적인 점은 자존감을 높이고 나 자신을 사랑하는데 도움이 됐다. 
이 책에 나와 있듯이 상처받은 내 마음을 가장 잘 어루만져 줄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기에, 내 마음 상태를 늘 잘 살피고, 돌봐주며 보듬고 사랑하며 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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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을 통해 여러 문화를 접한다는 것은 언제나 신나는 일입니다. 내 마음의 가깝고도 먼나라를 방문은 하고싶었지만, 기회가 되지 않기에 모두 멀게만 느껴지는데 그 연결고리가 알라딘이네요. 기억에 남는 18주년 행사입니다. 알라딘을 통해 문화와 사랑 접하며, 낭만과 사랑이 가득한 18주년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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