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 MBC 느낌표 선정도서 소설로 그린 자화상 2
박완서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1995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예전부터 읽고싶었던 이책을 시댁 2층 책꽂이에서 발견하여 접하게 되었다. 읽으면서 재미나는 문구가 나오면 이 책을 먼저 접한 남편에게 들려주며, 같이 재미를 공감하며 접하였다. 또한 어려거나 이해 못하는 단어가 나오면 남편에게 묻거나 사전을 찾으며 꼼꼼히 읽어내려갔다. 시댁에서 이 책을 다 읽고오려 했지만, 그러질 못해 집에까지 가지고 오게 되었는데, 꼬마아이가 첫 서울이란델 올라와서 느낀 점이 내가 서울에 전학온 느낌과 사뭇 비슷하여 나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읽어내려 갔다. 그리고 하느님은 나의 든든한 빽이시라는 것을 다시금 상기시켜 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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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ora charms 2010-07-23 14: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꼬마아이가 첫 서울이란델 올라와서 느낀 점이 내가 서울에 전학온 느낌과 사뭇 비슷하여 나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읽어내려 갔다. 그리고 하느님은 나의 든든한 빽이시라는 것을 다시금 상기시켜 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