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시체들의 죽음. 그린과 체셔의 유대. 두 사람만 사이 것들. 나는 단 한권의 책이 남는다면, 두 사람의 이야기를 두 눈에 간직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른 감동적이고, 심도깊은 책들도 충분히 있고, 아쉽지만 어쩐지 두 사람의 이야기를 지켜보고 싶다고 느꼈습니다. 추리소설임에도 추리보다도 주인공 그린과 체셔의 관계가 유독 눈길이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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