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쌀로 굽는 빵.처음 제목과 소개가 강렬해서 읽어보고 싶어졌다.단순 쌀빵도 아니고 생쌀로 만드는데다 우유도 사용하지 않는다니, 빵이 되나 잘 구운 떡 아닐까 했는데 읽어보니 빵이 맞다. 실패 예시들도 꽤 자세히 나와있다.요즘 비건이 뜨는데 이건 비건식품이다.식단조절이 필요한 사람들한테도 괜찮을 것 같다.사진상으로 보기에는 약간 촉감이 술빵 같아 보이기도 한데 넣는 재료는 가감이 가능하다니 또 모르겠다.생각보다 다양한 빵이 가능하다. 읽는 재미가 있다.제과제빵의 세계도 정말 다양하구나 싶었다.다음에 여유가 되면 만들어보고도 싶다.브라우니 대신 이집트 석판을 구운 적이 있긴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