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여행을 생각합니다
김홍재 지음 / 달꽃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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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코로나로 인해 해외여행은 요원해졌다.
나는 원래도 여행을 거의 해본 적이 없다.

들자면 여럿 이유가 있겠으나 어쩌다보니 그렇게 되었다. 원래 여행을 그리 좋아하는 편도 아니었고, 하지만 아주 가지 못하게 되니 좀 가둘걸 하는 아쉬움이 든다.

부에노스 아이레스, 프랑스, 멕시코, 이탈리아. 오스트레일리아 등 많은 나라를 여행하고 그 기록으로 책까지 낼 정도인 저자와는 천지차이겠으나 책을 읽으며 제목 그대로 여행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내가 미루었던 언젠가의 순간들, 훗날 다시 자유롭게 여행이 가능해지면 나도 여행을 해봐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은 오늘이라는 일상을 열심히 여행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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