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코로나로 인해 해외여행은 요원해졌다.나는 원래도 여행을 거의 해본 적이 없다.들자면 여럿 이유가 있겠으나 어쩌다보니 그렇게 되었다. 원래 여행을 그리 좋아하는 편도 아니었고, 하지만 아주 가지 못하게 되니 좀 가둘걸 하는 아쉬움이 든다.부에노스 아이레스, 프랑스, 멕시코, 이탈리아. 오스트레일리아 등 많은 나라를 여행하고 그 기록으로 책까지 낼 정도인 저자와는 천지차이겠으나 책을 읽으며 제목 그대로 여행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내가 미루었던 언젠가의 순간들, 훗날 다시 자유롭게 여행이 가능해지면 나도 여행을 해봐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은 오늘이라는 일상을 열심히 여행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