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일 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 일머리와 개념을 두루 갖춘 상위 1% 에이스 되는 법
류영숙 지음 / 마일스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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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실용서다.

​주 대상자는 사회초년생이다. 하지만 사회생활에 대해 생각해보는 사회인이라면 누구라도 읽어봐도 좋을 듯 하다.

살면서 사회생활과 인간 관계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것은 사회생활을 하는 모든 사람들이 대상자이기도 하다.



회사 동료 및 사회에서 사람들을 지칭할 때의 방법과 목소리, 태도, 인사법 등 소소하다면 소소하지만 겪기전에는 알기 힘든 것들에 대한 이야기다. 이메일은 어떻게 써야하는 지, 옆자리 동료가 부재중일 때 온 연락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지 같은 것들은 특히 처음 시작에서 실수하기 쉬운 일들인만큼 미리 알아둔다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개인 주의 사회가 도래한 지 시간이 꽤 지나면서 회사에서든 학교에서든 사랆을 대하는 태도와 방식이 바뀌고 있다.

그것은 긍정적으로 보이기도 하고 부정적으로 보이기도 하다.

모든 일이 그렇듯 양면적이다.



하지만 클래식은 영원하다는 말이나 결국 기본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처럼 어디서든 지켜야 하는 것들이 있기 마련이다.

평생 직장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 요즘, 오랜 세월을 버텨낸 저자의 이야기는 들어볼만한 가치가 있다.

어렵지 않은 설명과 예시들 덕분에 책이 낯선 사람도 앉은 자리에서 계속 읽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누구에게나 한 번쯤 추천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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