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야, 안녕? 사계절 그림책
제니 오버렌드 지음, 김장성 옮김, 줄리 비바스 그림 / 사계절 / 200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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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가 태어났다.

누나들과 형은 동생을 맞이하기 위해 장작도 장만하고,

깨끗한 이부자리도 마련한다.

엄마는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 막내를 낳았고

그 날 밤 온 가족은 함께 잠자리에 든다.

요즘은 가정에서 출산하는 모습을 보기 어렵다.

우리 나라 가정은 아니지만 아기를 맞이하는 가족들의 모습에서

깊은 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던 책이다.

꼬맹이들에게 읽어주었더니 눈이 동그랗다...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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