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41우리는 익숙함을 진리로 착각할 때가 많다. 특정 방식으로 생각하거나 느끼는 것이 익숙하다고 해서 그 방식이 옳은 것은 아니다💡관계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혼자 할 수 없다는 걸 먼저 깨우쳐야 하는데 사실 나는 깨우치고 후회하는 시간이 더 많았던것 같다. 익숙해지면 편해질거라고 생각했던 어리석은 날들이 만들어가는 시간에는 없었으면 좋겠다
회사만의 문제가 아닌 나 자신을 먼저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요새 이런 생각을 하는 세대인가하는 의문도 들고 결코 혼자하는 회사는 없다. 같이 하면서 부족한점을 채워주고 잘하는점을 받쳐주는 역할이 분명 있다. 그게 같이 성장하는 것이다
책 잘받아서 독서까지 마무리 했습니다.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조언을 얻기도 하기도 힘든 세상인걸 몸으로 느끼면서 일하는 직장인이라서 더 공감이간다리더를 꿈꾸면서 올라와보니 세상 힘들고 외로운곳이걸 알기에 같이 위로하며 응원하는 마움이 생긴다
💡여러 작가님들이 함께 만든 산문집 독서 할때도 따뜻한 느낌으로 완독하면서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집은 나의 위로가 되어주는 곳이라고 생각해서 피곤하고 힘들면 먼저 집에 가고싶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하지만 추억으로 함께하는 순간은 아직 나는 경험해보지 않았지만 아직은 생각하고 싶지는 않다. 그런 순간이 온다면 이 책을 생각할 것 같다.📍P.55바다처럼 깊은 곳에는 아무도 없었다. 다른 세계의 문을 연 듯 길이 보인다. 훈색같은 안개가 가득하다. 안개가 가져다준 생각인지 모르지만 내가 온 곳은 과거이거나 그것도 아니라면 미래와 연결된 곳이라는 느낌이 들었다.📍P.20밤새 내린 눈으로 길이 없어졌다. 봄 여름 가을 매일 오깄던 산책길인데 사방을 하얗게 채운 흰빛으로 잠시 길을 잃고 머뭇거린다. 조심스럽게 한 빌을 내디딘다.
💡고전문학과 책 표지의 제목으로는 제가 독서를 하면서 이해하기가 쉽지는 않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저의 생각과는 너무 반대로 책 내용과 간단하지만 팩트있는 문장으로 독서를 하면서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편했습니다. 필사를 하는 저는 장문의 글도 좋아하지만 뭔가 독서하면서 짧은 문장은 머릿속에 강하게 느껴지는 걸 좋아하는데 역시 마음에 저장되는 문장들이 많았습니다. 우리가 살아오면서 현재도 과거가 될 수 있지만 예전부터 모든 이들이 현명하고 지혜롭게 살아가야하는 이유를 글로 풀어서 보여준것 같습니다.📍P.63타인을 불평을 받아주느라 해를 입지만, 고통을 오래 견디는 자가 결국 승리한다.📍P.67네게 없는 미덕을 칭찬하는 자는, 너는 가진것을 탐하고 가지려는자다.📍P.126확실한 것에만 믿음을 두고 헛된 상상으로 지금의 일을 져버리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