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명랑한 생존기
유은실 지음 / 비룡소 / 2026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순례주택으로 잘 알려진 유은실 작가가
 등단 22년 만에 펴낸 첫 에세이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 나도 편식할 거야 시리즈를 
여러 번 읽어주었고, 나의 린드그렌 선생님과 마지막 이벤트도 함께 좋아했던 책이라 더욱 반가웠다.

이 책에는 작가가 어린 시절부터 겪어온
 가족과의 관계, 그 안에서 받은 상처와 불안, 
그리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삶을
 견뎌온 시간이 담겨 있다.

쉽게 꺼내기 어려웠을 아픈 기억과 
불안한 순간들을 작가는 이야기를
 읽고 쓰며 건너왔다.

늘 따뜻하고 유쾌한 동화를 쓰는 작가라고 
생각했는데, 에세이를 읽고 나니 그 이야기들 
속에 작가의 삶과 마음이 녹아 있었다는 
걸 알 것 같았다.

아이들 어렸을 적 읽어주었던 책들이라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게 했던 책.

이야기가 가진 위로의 힘을 다시 느끼게 해준
 에세이다. 

도서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