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주의자의 감각 - 나를 여기까지 데려온 사소한 기적들에 대하여
김이나 지음 / 이야기장수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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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협찬

보통의 언어들 이후 6년만에
일상에세이로 돌아온 김이나.

평소 티비에서 본 저자는 빈 틈없고 지적인
소유자로 다가온다. 노래 경연 프로그램에서 시적인 심사평을 듣고 언어 천재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그녀의 말과 언어가 어떻게 쌓이게 되었는지 알수 있을 것 같다.

저자의 사소하지만 기적같은 일상들의 단상을 읽으며 하루 하루의 발자취들이 모여 삶이 되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놓치고 있진 않은지 나를 돌아보게 되었다.

우연히 들었던 노래가 그 시절속으로 타이머신을 타고 가게 한 적이 있는데 같은 세대를 지나온 저자의 글을 읽으며 잠시 옛기억을 소환하기도 했다.

지금 세대들에게는 유물같은 삐삐, 공중전화 20원, 그 시절 유행하던 노래는 지난 그때의 향수를 떠오르게 하여 미소가 지어졌다.

저자의 일상에서 건져낸 기적들 속에서 삶을 대하는 태도와 용기, 그리고 나를 더 사랑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미래의 내가 사무치게 이 순간을 그리워하고 있다"라는 저자의 말 처럼 소소하지만 다시 오지 않을 이 순간의 애틋한 일상을 사랑하고 보듬어야 겠다.

📍p.191 모든 순간을 나노 단위로 나눠서 보면 끊임없이 치우쳐지고, 그 만큼 치열하게 버텨내며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도 많은 순간에 흔들리겠지만, 그걸 버텨낼 반대의 힘이 우리에겐 있다.

📍p.93 우리가 특히 힘들다 숨찬 시간을 지날 때는, 마침내 그 시기를 다 건너고 난 뒤에는 반드시 무언가를 얻고 성장하는 시간이 오긴 오더라.
✨️이런 분께 추천 합니다.
✅️삶을 조금더 천천히 바라보고 싶은 사람
✅️평범한 하루의 의미를 발견하고 싶은 사람
✅️나를 돌보는 연습이 필요한 사람
✅️감성적인 에세이를 좋아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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