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중 이언(황민엽 역)
세상에... 거기가 어디라고,
나이가 몇 이라고, 벌써 거길 가나요.
오늘 너무 당황스러워 할말을 잃었습니다.
아깝고 또 아까워서.
이제 배우라는 타이틀에 잉크 좀 마르려 하는데
뭐가 그리 급하다고.
가버린 그댈 아쉬워하는 목소리는 들리지 않는지.
그래도... 부디 좋은 곳으로 갔기를 바래요.
기계가 이렇게 사랑스러울 수 있다니,
픽사, 또 한번 대단한 결과물을 내 놓았다.
많은 다양한 로봇 캐릭들 중 단연 내 마음을 사로잡은 청소로봇 모(M-O).
어째 주인공인 윌e와 이브보다 더 내 마음에 드는지.
모의 귀여움에, 모의 사랑스러움에 몸살이 날 지경이다.
(모, 언제든 우리집은 환영이다. 꼭 와주렴. 네가 할일이 무지 많거든.)
아... DVD 나올때까지 언제 기다리나. 그냥 한번 더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