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동아] 새학기 3학년 준비는 큐브수학으로~~

개념잡는 큐브 수학 3-1 (2016년) ㅣ 동아 큐브수학 시리즈 (2016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엮음 / 동아출판 / 2015년 10월

초등 3학년이 되니

본격적인 학습의 느낌이 물씬 풍겨요..

지금까지는 정말 여유있게 가르치고, 조금은 놀면서 공부하게 했던 것 같은데요..

이제는 슬슬 고학년 대비준비를 해야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거있죠..

미친듯이 학원으로 돌리고, 이것저것 여러가지를 시키지는 않지만

그래도 한가지는 해야한다는 생각이라

3학년 준비는 두산동아와 함께하게 되었답니다.

점점 어려워지는 수학이라... 그냥 둘 수는 없어서..

1학년때부터 문제집으로 저와 함께하는 하고 있어요..

3학년 문제집은 두산동아 개념잡는 큐브수학으로 하기로 했답니다.

큐브수학을 선택한 이유는요.. 정말 확실하게 개념을 익히게 해주기 때문이에요!

수학문제는 개념만 잘 이해하고 있어도 쉽게쉽게 문제를 풀 수 있는 것 같기에

개념을 확실하게 잡아줄 문제집을 찾았는데

딱!! 요요 개념 잡는 큐브수학이 제 생각에 맞더라구요

교과서의 개념학습으로 개념을 익히고

유사문제 반복학습으로 배우고,

익힘책으로 확인학습을 통해서 확실하게 다지는 단계

이렇게만 잘 다져주면 어려운 수학문제도 척척 풀 수 있을 것 같아요~!

정말이지 1,2학년 문제보다 난이도가 확~~ 올라가는 느낌이라

잘 다져주지 않으면 뒷처질듯해요..

수포자.. 수포자... 그러잖아요..

수학포기자... 정말 중,고등학생의 문제가 아닌것 같아요.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들중에도 수포자가 많다는데..

정말 잘 다져주고 싶어요~

이제 고작 만 8세의 초등3학년의 큰아이..

이렇게 어려운걸 배운다니 안쓰럽기도해요..ㅠㅠ

그래도 어쩌겠어요... 우리나라 공교육이 이렇다는데

잘 따라갈 수 있도록 도와줄 수 밖에요...

아직 확실하게 곱셈이 안되는데..

걱정이 태산입니다..

곱셈은 물론 벌써... 분수와 소수까지 배우네요~

단계1,2,3으로 천천히 따라올 수 있도록 잘 다독이고 가르쳐야겠어요..

다시한번 다짐해봅니다!!!

아직은 홈스쿨링이 가능하니 다행이라고 해야하나요(?!)

step1 개념잡기에요..

여러가지 방법으로 덧셈, 뺄셈하는 과정인데요..

아이가 헷갈려하더라구요... 저 역시도 구지 이렇게 해야하나 싶은데..

교과과정이니 빠트리고 가르칠 수 없잖아요..

꼼꼼하게... 재미있게....

step1 개념잡기로 이해하고... step2로 한번 더 익히기로 반복연습..

step3로.. 다지기!!!

그리고 중간중간 시험기간에 복습할 요량으로 익힘책을 다시 한번 훑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학교에서 서술형도 배우기에 연습삼아 해볼 수 있는 문제들도 있어요..

1,2학년때 돌이켜 생각해보면.. 아이들이 서술형 어려워하더라구요..

말을 글로 쓴다는게 아직은 버거운 아이들인 것 같은데.

그래도 곧잘 해왔던 딸아이... 3학년때도 화이팅하길 바라며~~

단원이 끝나면 단원정리하기 문제도 있어요..

지금 학교에서 단원이 끝나면 단원평가를 늘 보기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수학 익힘책도 많은 도움이 되것 같아요..

은근히 시험이 많은 학교라서... 수시평가, 기말고사 같은 방법으로 아이들 공부 많이 시키는데요..

그럴때마다 익힘책 풀이해보면 될 것 같아요.

중간에 한,두개정도 수정한게 있지만... 세자리 덧셈, 뺄셈도 다양한 방법으로 익히고 있어요..

1,2학년때도 저와 문제집으로 공부한 아이라서 제가 제아이 파악이 잘 되는것 같아서 느낀바로는..

현재까지는 잘 해오는 것 같아요..

오히려 1,2학년때보다 학습적인면에서 이해해도 더 빠른것 같고..

이제야 학교 공부에대해 받아들이는 느낌이랄까요...

정말 학생인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공부방이 있지만.. 거실에서 주로 제가 봐주면서 했던 공부..

이젠 스스로 하고 싶어하네요~~

제가 문제 읽어주고 개념을 아는지 확인해가며 풀었는데..

이젠 자기가 다 풀때까지 다른데 가있으라는 딸아이...

본격적으로 잘 다져줘야하는 3,4학년..

두산동아를 만나서 잘 해나가리라 믿습니다..^^*

개념잡는 큐브 수학은요..

문제가 많치않아 아이가 부담스럽지 않아요..

그리고... 개념이 짧은 문장으로 아이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준 점이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신학기준비로 꾹~~!! 추천해봅니다.

 “이 포스팅은 해당기업의 교재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겨울방학 지나면 2학년이 되는 딸아이... 알찬 겨울방을 위해 겨울방학공부는 우공비, 자습서 세트와 함께~

[세트] 신사고 우공비 초등 국어 + 수학 2-1 - 전2권 - 2015년 ㅣ 초등 신사고 우공비 시리즈 2015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4년 11월

긴긴 겨울방학이 지나면

어느새 2학년이 되는 딸아이..

걱정스럽고, 염려스러웠던 1학년을 무사히 마치고

2학년에 올라간다니 안심은 되지만 학습면에서는 더더욱 신경이 쓰여요..

그래서

겨울방학동안 선행학습은 아니지만 2학년 문제집(?)을 조금 들춰보기로 했답니다..

우공비맘이 되어 받아본 2-1의 자습서와 공부달력, 좋은책 어린이 도서1권이랍니다..

문제집이 생각보다 두껍고, 튼튼해서 놀랬어요..ㅋㅋ

처음시켜보는 엄마인지라 초보티 팍팍 납니다... ^^;

좋은책신사고의 우공비에요~~

제가 딸아이 1학년때는 월별로 받아보는 학습지를 선택했었는데요..

우공비를 훓어보니 정말 탄탄하고, 구성이 너무 좋더라구요..

꼼꼼하게 보여드릴께요~~

우공비 공부달력

공부달력부터 채워나가는 딸아이~~

계획성있는 아이가 되었으면 하는게 엄마마음이네요~~

내가 잘하는 과목 "만들기"

내가 어려워하는 과목 "아직은 없음"

집중이 필요한 과목 "아직은 없음"

아... 웃겨요~~ 웃겨...

그래.. 그런 당당함도 좋다....^^

우공비로 학습할 딸아이에요~~

우공비로 기초튼튼, 열심히 개념익히고, 다져서 2학년때 쉽게쉽게 따라가주길 바랄뿐이랍니다.

(은근 저학년학습인데도 어렵더라는요....)

스토리텔링 학습을 반영하여... 이미지 연상 학습으로 개념을 쉽게 익히고 다질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으며

기본문제부터, 집중문제, 단원평가등으로 해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서술형 대비 문제로 풀이과정까지 아이가 생각하고 쓸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그래서 베스트셀러 1500만부나 돌파~!!!!

우공비 개념이해, 문제해결, 시험대비 비율이 비슷비슷해요~~

우공비 자습서, 우공비 문제짱, 쎈수학, 신통한 고학년으로 올라갈 수 록 비율이 조금씩 달라집니다..

2학년 개학하면 쎈수학도 마련할까 싶어요~~~

주변 엄마들도 쎈수학을 추천하더라구요.. 개념익히기와 구성이 알차다면서...

좋은책신사고 엄마들이 찾는 이유가 다 있겠죠??

올한해 204년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 대상을 차지했답니다~

우공비 국어

우공비 국어는요... 한장 넘겼더니 활동비법과 우리말 다지기가 딸려있어요..

모듬수업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어, 복습활동으로 아이와 함께하면 한번 더 이해력을 키울 수 있을 듯 싶어요~

정말 좋은 말인 듯..

요즘엔 수학도 문장이 길고, 글이 많아서 이해력이 좋아야 수학실력도 쑥쑥 올라간다고 해요..

그래서 저도 책 많이 읽히기, 도서관 많이 다니기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잘 실천할 수 있을런지.. 홧팅입니다~!

단원별로 교과서에 실린 작품이 잘 나와있어요..

전래동요는 물론 출판사와 책 제목까지 나와있어요..

지문 이해력을 키우기위해 방학동안 교과서에 실린 작품 책도

한번쯤은 읽어보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첫 단원 아, 재미있구나!

만화로 되어있어서 아이가 재미있어해요~~

①개념잡는 비법으로 개념이 설명되어있고, 개념확인하기 문제 3개정도가 나와요~~

②그리고 교과서 잡는 비법으로

지문이 나오고 문제가 나오는 형식이에요..

문제는 하나의 지문에 4~5가지 문제라 힘들어하지 않고 적당한 것 같아요~~

지문학습으로 글쓴이, 글의 특징이 나와있고, 낱말사전도 나와있어 어려운 단어도 금새 이해하도록 되어있답니다.

③핵심잡는 비법으로 배운 내용을 정리하고 문제도 풀어보는 정리순서가 있어요..

개념지도->지문정리

④ 실력 잡는 비법 (단원평가) 20문제로 시험대비 문제풀이가 단원끝나면 나와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글 쓰는 놀이터... 보이이 ㅈ은 노래로 문제 풀이를 해보는 코너도 아이의 상상력과 글쓰는 힘을 길러줄 것 같아요.

실력비법책이 실려있어요..

단원별로 실력비법책도 함께 진도나가는 구성이에요~

지문에 나왔던 단어나 문자 받아쓰기, 원고지 쓰기, 개념+확인문제, 단원평가

실력비법책 역시 본책과 차례는 똑같기에 단원별로 함께 진도 나가기~!

낱말받아쓰기, 문장 받아쓰기 칸이 있고

밑에는 낱말, 문장고쳐쓰기는 문제가 있어요~

개념+확인문제와 단원평가 문제 20문항까지 확실하게 다지고 단원이 넘어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어요..

정말 알찬 구성, 완벽한 구성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직 저희 딸아이는 한번도 시험을 본 적 없지만..

이렇게만 준비하면 시험날이 되어도 걱정없이 개념다지고 단원평가만으로도 100점 문제없을 듯요..

그리고 마지막은 저에게 꼭 필요한 비법풀이책~!! 정답지랍니다..ㅋㅋ

저학년 문제도 가끔씩 헷갈리는 문제가... ( 요새 아이들 정말 대단...저 학교다닐때랑 정말 많이 달라요.... ㅋㅋㅋ )

본책(진도비법책)풀이와 실력비법책 정답이 모두 실려있답니다.

정답은 물론 설명까지 자세히 되어있어서 어렵지 않아요~~ (얼마나 다행인지..^^;;)

우공비 수학

세 자리 수

여러 가지 도형

덧셈과 뺄셈

길이 재기

분류하기

곱셈

벌써.. 곱셈이 들어간다니... 걱정이 되면서도 우공비 덕분에 안심도 되네요~

본격적인 방학 첫날인 어제 12/29 백, 몇백 공부했고

오늘 12/30 세 자리 수 공부했어요~~

개념잡는 비법으로

개념이해와 문제풀이활동.

실력 쌓는 비법으로 문제를 풀어보고 개념이해, 개념 다지기

큰 단원 1. 세 자리 수

작은 단위 1. 뱇, 몇백

2. 세 자리 수

3. 뛰어 세기

4. 두 수의 크기 비교

5. 수의 규칙 찾기

개념잡는 비법, 실력 쌓는 비법이 끝나면

문제해결 비법

표준 단원 평가

발전 단원 평가로

큰 단원을 마무리하게 되어있어요~~

알차죠?

국어와 마찬가지로 시험비법책이 있어요..

본 책 (진도비법책)과 함께 진도나가면 완벽~!

개념+확인문제, 단원 기출문제, 단원 만점문제로 시험전에 미리미리 완벽하게 알고가기~

알찬구성으로 개념을 확실하게 익히고, 다지고, 문제풀이로 다시한번 이해하고

정말 2학년은 문제없이 겨울방학동안 알차게, 착실하게 준비완료입니다~~~.

★ 이 세상에 이유없는 말썽꾸러기는 없다★ 아이의 마음을 알게해준 책이에요 ~~

이 세상에 이유없는 말썽꾸러기는 없다 - 태어나서 만 5세까지 투정과 반항, 말썽에 숨은 우리 아이 행동의 비밀
이자벨 필리오자 지음, 아누크 뒤부아 그림, 문신원 옮김 / 프리미엄북스 / 2011년 11월

태어나서 만 5세까지 투정과 반항, 말썽에 숨은 우리아이 행동의 비밀이 담긴 책이에요..

이제 네돌지난 아이와 곧 세돌이 되는 연년생을 키우는 저로써

꼭 필요한 책이였지 않나 싶어요...

아이의 마음을

아이의 현재 성장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구요

그렇기에 육아태도도 조금은 반성하고 바꿀 수 있을 것 같아요..

아~~ 이런마음이였구나..

지금은 우리아이 이런 성장과정에 있구나....

너무나 쉬운 육아서랍니다.

아이 성장 단계별로 어드바이스가 다 되어있어요..

차례를 소개해드릴께요~~

1. 아이는 화초보다 더 섬세하다

- 아이는 왜 투정을 부릴까

-아이에게 사랑을 느끼게 해주려면

사랑한다고 말한다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낸다

스킨십을 자주 해준다

-막무가내로 떼를 쓰며 울 때

-한자리에 가만히 있지 못할 때

-의자로 균형 잡기

-부모의 몫

-아이의 두뇌는 발달 중

2. 12개월부터 18개월까지

:부모가 "안 돼"라고 말하는 시기

-"안돼"보다는 "그만"

-부모가 먼저 행동으로 보여준다

-아이는 규칙을 모른다

-아이는 왜 금지된 행동을 할까

-지금 당장 다 해줄 필요는 없다

-아이가 관심을 보인다고 다 갖고 싶어 하는 것은 아니다

-아이가 조난 사실을 알릴 때

-분리불안 증상을 보일 때

-밤마다 자다 깰 때

3. 18개월부터 24개월까지 :

아이가 "싫어"라고 말하는 시기

-아이가 고집을 부릴 때

-울음은 상실감의 표현이다

-아이가 묻는다고 다 질문은 아니다

-하는 일마다 말썽

-다른 아이를 괴롭힐 때

4. 24개월부터 30개월까지 : 명령 대신 정돈과 질서

-아이는 과정에 집중하고 부모는 내용에 집중한다

-모든 건 질서 있게!

-놀이터에서 집에 가지 않으려 할 때

-아이의 감정 존중하기

-새로운 상황을 두려워할 때

-잠을 자지 않으려 할 때

- 불러도 들은 척도 하지 않을 때

-식사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

-아이가 나쁜 말을 할 때

5. 만 두 살 반부터 만 세 살까지 :

내가, 내가... 나 혼자 할 거야!

-"내가 할 거야~!"

-"아이스크림 먹고 싶어요"

-쿠키냐 크루아상이냐

6. 만 세 살 : 다 함께

-옷 입기 싫어할 때

-규칙을 알면서도 지키지 않을 때

7. 만 세 살 반부터 만 네 살까지 : 공상과 환상, 악몽이 생겨나다

-아이가 악몽을 꾼다면

-"내가 안 그랬어요!"

8. 만 네 살 : 규칙을 알고 자기 모습을 발견하는 시키

-허풍이 심한 아이

-수줍음이 많은 아이

-생각 없이 말하는 아이

9. 만 네 살 반부터 만 다섯 살까지 :

자의식이 생겨나고 사회화에 어려움을 겪는 시기

-"배가 아파요"

-"부끄러워요"

-옷 입는 데 한나절이 걸리는 아이

-질문이 너무 많은 아이

10. 경계선 긋기

-아이는 화를 낼 권리가 있다

-금지하기보다는 구체적으로 지시한다

-한 마디면 충분하다

죄책감이 아니라 책임감을 심어준다

정보를 준다

-설명의 힘

-아이가 말썽을 피운다면

체벌학

소리 지르기

지적하기,평가하기

뺨이나 엉덩이 때리기

타임아웃

거부하기

수치심 느끼게 하기

변명하고 대신 바로잡아주기

스스로에게 가하는 제재

11. 아이들 싸움

-아이들은 왜 싸울까

-시샘하기

-긴장 풀기

-내 것과 네 것

-차례 지키기

영역 싸움

질투

-"얘가 날 따라 해요!"

- 친구와 놀지 않으려 할 때

12. 나이에 맞게

-거짓말

-정리정돈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지

-문제 해결을 위한 여덟 단계

-요즘 아이들이 옛날 아이들만 못한 걸까

짧은 예와 박스의 포인트 글이 쉽게 읽혀서 좋은 육아서에요..

어렵고 전문용어만 나열한 육아서와는 다르게 정말 이해도 쉽고 간단해서

술술 넘어가고 아이의 마음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해주는 책이랍니다..

"아~~ 그렇구나...", "아.. 지금 우리아이는 이 과정이구나"

읽을때마다 연신 나오더라구요..

그러니 아이와의 소통도 한결 쉬운 것 같아요..^^

맺음말이 정말 가슴이 아팠어요~~

" 휴, 빨리 좀 나와라~"

응애~~ 응애~~

"제발 잠 좀 자라!!"

"휴, 제발 빨리 좀 걸어라!"

"안돼! 제발 빨리 학교 좀 가라!"

"제발 엄마 좀 그만 찾아라!"

"제발 이제 독립 좀 해라!"

"집이 텅 비었네, 세월 한번 참 빠르다!"

(그림과 함께있어 어찌나 공감되는지...)

정말 이렇게 아쉬울 수가 있을까요..

아이와 함께하는 하루하루를 소중하고 감사하며 보내야겠어요..

아이가 차근차근 성장해가는 동안

마음의 여유를 갖고 삶의 모든 순간을 누리자.

세월은 쏜살같이 흘러간다.

세상에 급할 건 오로지 한 가지뿐이다!

사랑하기!

세상에 이것만큼 중요한 게 또 있을까?

육아에 있어서 믿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처음부터 마지막 page까지 너무나 가슴에 와닿은 이야기

괜찮아, 엄마는 널 믿어 - 꼴찌 문제아를 전교 1등으로, 코칭맘 김민경의 성공 교육
김민경.홍성호 지음 / 여성신문사 / 2011년 11월

꼴지 문제아를 전교 1등으로 코칭맘 김민경의 성공교육법... 이것도 궁금했지만..

아이에 대한 엄마의 믿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어렵지만 끝까지 믿어주었을때의 기적같은 아이의 변화들이 어떠한지

믿음하나로 노력한 가족 이야기가 가슴에 정말 와닿았어요..

현재 5살, 3살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저로써

이제 슬슬 아이 학습도 걱정이 되고, 아이가 잘 성장하고 있는지도 걱정이 되는 시점이였던지라

처음부터 끝까지 중요하지 않은 문구가 없었던 것 같아요..

아이를 처음 낳을때만 해도..

"건강하게만 태어나다오~~" 했던 저의 마음에

욕심이 하나씩, 하나씩 보태어져

아이를 저에게 맞추며 아이가 못하면 윽박지르고, 제 마음데로 케어가 안되면 혼내면서

그렇게 육아를 했던 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구요..

믿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어렵지만 끝까지 믿어주었을때 아이들이 어떻게 변하는지

김민경, 홍성호 지은이롤 보면서 깨달았어요..

차례를 보니 한눈에 쏙쏙 들어와요..

1부 학교도 공부도 다 싫다는 아이, 어떡하죠?

- 비교체험 극과 극, 최고급 호텔 Vs 싸구려 여인숙

; 초, 중, 고 12년 내내 우등생이어야 한다?

-가족회의는 <100분 토론>이 아니라 <가족 오락관>!

;엄마는 육아, 아빠는 돈벌이? 자녀 교육 필패론

-집을 책과 장난감이 가득한 꿈의 놀이터로 만들어라

;집은 언제나 깨끗하게 정리 정돈해야 한다?

-부모가 존중해야 아이의 자존감이 높아진다

;아이가 징글징글하다고? 아이는 부모가 지긋지긋하다!

-학교도 공부도 뒷전, 게임에 빠진 성호 어떡하지?

;아이의 게임 중독, 부모 탓은 아닐까?

2부 엄마는 최고의 코치 Coach!

-엄마와 댄스? 아이는 땡스!

;내 아이가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보석입니다.

-"엄마도 할 수 있다!"는 모습을 보일 때, 아이도 자신감을 얻는다.

-아침부터 힙합 춤을 추는 성호네, TV에 출연하다

;다중지능 시대, 아이의 취미 생활을 적극 지원하라

-성호 엄마, 자녀의 미래를 위해 리더십 교육을 받다.

;대한민국 아줌마, 컨설팅 맘이 아닌 코칭맘이 돼라!

-코칭의 시작은 질문, 경청, 피드백이다.

;헬리콥터 엄마는 이제 그만!

-엄마들은 왜 아이의 말을 듣지 않을까?

;바르게 키우려면 매를 들어도 상관없다?

-회초리보다 한마디 험담이 더 큰 상처가 될 수 있다

;"성적"을 믿는 엄마, "아이"를 믿는 엄마

-아이에게 부모란 세상에서 가장 멋진 친구!

; 부부싸움 절대로 보여주지 마라

3부 코칭 맘, You can do it!

-내 아이에게 인생의 멘토가 될 스승이 있습니까?

;한 번의 터치, 그 놀라운 기적!

-불행한 1등보다 행복한 꼴찌가 좋아!

;무조건 믿기만 하면 아이가 잘된다? 믿는 데도 방법이 있다

-아이의 멋진 미래를 꿈꾼다면 아이의 체력을 향상시켜라

-오디오와 비디오는 천지 차이, 여행을 보내라

;우리 아이들은 쇠사슬에 묶인 코끼리가 아니다

-아이의 일탈은 좋은 교육 기회

;아이의 일탈, 바보 같은 대응은 이제 그만!

-프로게이머가 꿈이라고? 그러면 도전해 보자!

;빌 게이츠의 꿈도 당시에는 황당한 꿈이었다.

-아이의 도전, 부모가 함께 힘을 보태라

;꿈의 씨앗에 물을 주는 부모가 되자

4부 성호의 코칭 학습법, 꼴찌의 기적

-성호, 자퇴의 갈림길에서 스스로 선택하다

;인생의 터닝 포인트, 내 아이를 위한 부모의 역할

-게임 전략을 자듯 공부도 전략이다

;이미지 트레이닝으로 확실한 목표를 정하라

-엄마표 공부 코칭법

;자녀의 변화, 첫술에 배부르지 말자

-학습 플래너로 꿈의 지도를 만들어라

-공부는 장기 레이스, 매너리즘을 극복하라

;공부할수록 스트레스 관리에 신경 써라

-전교 꼴찌, 전교 1등 하던날!

 차례만 보아도 뭔가 쏙쏙 들어오는 글이에요~~

또한 현실적이고, 실천가능한 이야기라 어렵지 않은것 같아요

이 글은 성호엄마, 김민경 지은이가 세운 목표에요..

정말 어려운거 하나 없는것 같아요.. 진실로 아이를 믿어주는 것 그게 가장 중요!!

그리고 처음부터 끔까지 중요한 포인트는 이렇게 파란글씨로 기재되어있어서

쏙쏙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정말 읽으면서 공감하고, 배우고, 느꼈던 오랜만에 좋은 육아서를 읽어 기분이 좋아요..

같은 엄마입장에서의 진실함, 실천가능한 이야기들

전문가 입장에서 조금 더 구체적으로 어떻게 믿어야하는지, 왜 믿어야하는지

결과적으로 어떻게 아이가 변화왔는지 풀어내는 책이라서

어렵지 않았고, 이해도 쉬운 책이라 육아서로 추천하고 싶어요~~

오랜만의 가슴설레인 로맨틱 소설.. 여운이 오래가네요....

누가 미모자를 그렸나 - 손미나의 로드 무비 fiction
손미나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11년 7월

 

손미나 작가님의 싸인이 들어간 책을 받게되었어요~~^^* 

여행작가로 유명하신 전직 아나운서라서 더욱 유명한 손미나 작가님... 

솔직히요.... 여행작가에서 작가로의 첫 소설인지라  

과연 얼마나 재밌을까, 얼마나 잘 쓰셨을까에 집중이 되었어요.. 

책의 내용은 뒷전이구...ㅋㅋㅋㅋ 

제가 두 아이의 엄마인지라 육아서만 몇개월 읽고 소설은 정말 가뭄에 콩나듯 읽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제 가슴을 설레게 했던.... 사랑했던 추억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였어요.. 

어쩜 이렇게 가슴설레게 쓰셨는지 정말 손미나작가님은 천적이 작가라는 것을 느꼈다는.... 

레아와 테오 그들의 사랑을 쫓아가면서 사랑에 빠진 로즈와 로베르...  

(일주일 지나니 이름까지 가물가물한 이노무 건망증..ㅠㅠ) 

정말이죠.. 저 이 소설 너무 사랑하게 되었어요.. 

찌릿한 전율이 있고, 영원한 사랑이 있고, 그들의 사랑을 쫓아가면서 인생을 찾아가는  

로즈의 인생과 사랑이 담겨져 있는 

"누가 미모자를 그렸나...  " 

육아서 읽으면서 육아에 도움되는 책들은 

주변에 많이 추천하는 편이였는데... 

소설을 추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에요~~ 

정말 여자라면 찌릿찌릿 사랑의 전율을 느낄 수 있는 가슴시린 사랑.. 

벌써부터 손미나 작가님의 다음 작품이 너무너무 기다려진답니다... 

얼른 다음작품이 출간되었으면 좋겠어요~~ 

기다리고 있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