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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엄마는 널 믿어 - 꼴찌 문제아를 전교 1등으로, 코칭맘 김민경의 성공 교육
김민경.홍성호 지음 / 여성신문사 / 2011년 11월
평점 : 
품절
꼴지 문제아를 전교 1등으로 코칭맘 김민경의 성공교육법... 이것도 궁금했지만..
아이에 대한 엄마의 믿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어렵지만 끝까지 믿어주었을때의 기적같은 아이의 변화들이 어떠한지
믿음하나로 노력한 가족 이야기가 가슴에 정말 와닿았어요..
현재 5살, 3살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저로써
이제 슬슬 아이 학습도 걱정이 되고, 아이가 잘 성장하고 있는지도 걱정이 되는 시점이였던지라
처음부터 끝까지 중요하지 않은 문구가 없었던 것 같아요..
아이를 처음 낳을때만 해도..
"건강하게만 태어나다오~~" 했던 저의 마음에
욕심이 하나씩, 하나씩 보태어져
아이를 저에게 맞추며 아이가 못하면 윽박지르고, 제 마음데로 케어가 안되면 혼내면서
그렇게 육아를 했던 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구요..
믿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어렵지만 끝까지 믿어주었을때 아이들이 어떻게 변하는지
김민경, 홍성호 지은이롤 보면서 깨달았어요..
차례를 보니 한눈에 쏙쏙 들어와요..
1부 학교도 공부도 다 싫다는 아이, 어떡하죠?
- 비교체험 극과 극, 최고급 호텔 Vs 싸구려 여인숙
; 초, 중, 고 12년 내내 우등생이어야 한다?
-가족회의는 <100분 토론>이 아니라 <가족 오락관>!
;엄마는 육아, 아빠는 돈벌이? 자녀 교육 필패론
-집을 책과 장난감이 가득한 꿈의 놀이터로 만들어라
;집은 언제나 깨끗하게 정리 정돈해야 한다?
-부모가 존중해야 아이의 자존감이 높아진다
;아이가 징글징글하다고? 아이는 부모가 지긋지긋하다!
-학교도 공부도 뒷전, 게임에 빠진 성호 어떡하지?
;아이의 게임 중독, 부모 탓은 아닐까?
2부 엄마는 최고의 코치 Coach!
-엄마와 댄스? 아이는 땡스!
;내 아이가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보석입니다.
-"엄마도 할 수 있다!"는 모습을 보일 때, 아이도 자신감을 얻는다.
-아침부터 힙합 춤을 추는 성호네, TV에 출연하다
;다중지능 시대, 아이의 취미 생활을 적극 지원하라
-성호 엄마, 자녀의 미래를 위해 리더십 교육을 받다.
;대한민국 아줌마, 컨설팅 맘이 아닌 코칭맘이 돼라!
-코칭의 시작은 질문, 경청, 피드백이다.
;헬리콥터 엄마는 이제 그만!
-엄마들은 왜 아이의 말을 듣지 않을까?
;바르게 키우려면 매를 들어도 상관없다?
-회초리보다 한마디 험담이 더 큰 상처가 될 수 있다
;"성적"을 믿는 엄마, "아이"를 믿는 엄마
-아이에게 부모란 세상에서 가장 멋진 친구!
; 부부싸움 절대로 보여주지 마라
3부 코칭 맘, You can do it!
-내 아이에게 인생의 멘토가 될 스승이 있습니까?
;한 번의 터치, 그 놀라운 기적!
-불행한 1등보다 행복한 꼴찌가 좋아!
;무조건 믿기만 하면 아이가 잘된다? 믿는 데도 방법이 있다
-아이의 멋진 미래를 꿈꾼다면 아이의 체력을 향상시켜라
-오디오와 비디오는 천지 차이, 여행을 보내라
;우리 아이들은 쇠사슬에 묶인 코끼리가 아니다
-아이의 일탈은 좋은 교육 기회
;아이의 일탈, 바보 같은 대응은 이제 그만!
-프로게이머가 꿈이라고? 그러면 도전해 보자!
;빌 게이츠의 꿈도 당시에는 황당한 꿈이었다.
-아이의 도전, 부모가 함께 힘을 보태라
;꿈의 씨앗에 물을 주는 부모가 되자
4부 성호의 코칭 학습법, 꼴찌의 기적
-성호, 자퇴의 갈림길에서 스스로 선택하다
;인생의 터닝 포인트, 내 아이를 위한 부모의 역할
-게임 전략을 자듯 공부도 전략이다
;이미지 트레이닝으로 확실한 목표를 정하라
-엄마표 공부 코칭법
;자녀의 변화, 첫술에 배부르지 말자
-학습 플래너로 꿈의 지도를 만들어라
-공부는 장기 레이스, 매너리즘을 극복하라
;공부할수록 스트레스 관리에 신경 써라
-전교 꼴찌, 전교 1등 하던날!
차례만 보아도 뭔가 쏙쏙 들어오는 글이에요~~
또한 현실적이고, 실천가능한 이야기라 어렵지 않은것 같아요
이 글은 성호엄마, 김민경 지은이가 세운 목표에요..
정말 어려운거 하나 없는것 같아요.. 진실로 아이를 믿어주는 것 그게 가장 중요!!
그리고 처음부터 끔까지 중요한 포인트는 이렇게 파란글씨로 기재되어있어서
쏙쏙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정말 읽으면서 공감하고, 배우고, 느꼈던 오랜만에 좋은 육아서를 읽어 기분이 좋아요..
같은 엄마입장에서의 진실함, 실천가능한 이야기들
전문가 입장에서 조금 더 구체적으로 어떻게 믿어야하는지, 왜 믿어야하는지
결과적으로 어떻게 아이가 변화왔는지 풀어내는 책이라서
어렵지 않았고, 이해도 쉬운 책이라 육아서로 추천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