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 이유없는 말썽꾸러기는 없다 - 태어나서 만 5세까지 투정과 반항, 말썽에 숨은 우리 아이 행동의 비밀
이자벨 필리오자 지음, 아누크 뒤부아 그림, 문신원 옮김 / 프리미엄북스 / 2011년 11월
평점 :
품절


 

 

 

 

태어나서 만 5세까지 투정과 반항, 말썽에 숨은 우리아이 행동의 비밀이 담긴 책이에요..

이제 네돌지난 아이와 곧 세돌이 되는 연년생을 키우는 저로써

꼭 필요한 책이였지 않나 싶어요...

 

 

아이의 마음을

아이의 현재 성장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구요

그렇기에 육아태도도 조금은 반성하고 바꿀 수 있을 것 같아요..

 

아~~ 이런마음이였구나..

지금은 우리아이 이런 성장과정에 있구나....

너무나 쉬운 육아서랍니다.

 

 

 

 

 

 

 

 

 

아이 성장 단계별로 어드바이스가 다 되어있어요..

 

차례를 소개해드릴께요~~

 

1. 아이는 화초보다 더 섬세하다

- 아이는 왜 투정을 부릴까

-아이에게 사랑을 느끼게 해주려면

사랑한다고 말한다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낸다

스킨십을 자주 해준다

-막무가내로 떼를 쓰며 울 때

-한자리에 가만히 있지 못할 때

-의자로 균형 잡기

-부모의 몫

-아이의 두뇌는 발달 중

 

2. 12개월부터 18개월까지

:부모가 "안 돼"라고 말하는 시기

-"안돼"보다는 "그만"

-부모가 먼저 행동으로 보여준다

-아이는 규칙을 모른다

-아이는 왜 금지된 행동을 할까

-지금 당장 다 해줄 필요는 없다

-아이가 관심을 보인다고 다 갖고 싶어 하는 것은 아니다

-아이가 조난 사실을 알릴 때

-분리불안 증상을 보일 때

-밤마다 자다 깰 때

 

3. 18개월부터 24개월까지 :

아이가 "싫어"라고 말하는 시기

-아이가 고집을 부릴 때

-울음은 상실감의 표현이다

-아이가 묻는다고 다 질문은 아니다

-하는 일마다 말썽

-다른 아이를 괴롭힐 때

 

4. 24개월부터 30개월까지 : 명령 대신 정돈과 질서

-아이는 과정에 집중하고 부모는 내용에 집중한다

-모든 건 질서 있게!

-놀이터에서 집에 가지 않으려 할 때

-아이의 감정 존중하기

-새로운 상황을 두려워할 때

-잠을 자지 않으려 할 때

- 불러도 들은 척도 하지 않을 때

-식사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

-아이가 나쁜 말을 할 때

 

5. 만 두 살 반부터 만 세 살까지 :

내가, 내가... 나 혼자 할 거야!

-"내가 할 거야~!"

-"아이스크림 먹고 싶어요"

-쿠키냐 크루아상이냐

 

6. 만 세 살 : 다 함께

-옷 입기 싫어할 때

-규칙을 알면서도 지키지 않을 때

 

7. 만 세 살 반부터 만 네 살까지 : 공상과 환상, 악몽이 생겨나다

-아이가 악몽을 꾼다면

-"내가 안 그랬어요!"

 

8. 만 네 살 : 규칙을 알고 자기 모습을 발견하는 시키

-허풍이 심한 아이

-수줍음이 많은 아이

-생각 없이 말하는 아이

 

9. 만 네 살 반부터 만 다섯 살까지 :

자의식이 생겨나고 사회화에 어려움을 겪는 시기

-"배가 아파요"

-"부끄러워요"

-옷 입는 데 한나절이 걸리는 아이

-질문이 너무 많은 아이

 

10. 경계선 긋기

-아이는 화를 낼 권리가 있다

-금지하기보다는 구체적으로 지시한다

-한 마디면 충분하다

죄책감이 아니라 책임감을 심어준다

정보를 준다

-설명의 힘

-아이가 말썽을 피운다면

체벌학

소리 지르기

지적하기,평가하기

뺨이나 엉덩이 때리기

타임아웃

거부하기

수치심 느끼게 하기

변명하고 대신 바로잡아주기

스스로에게 가하는 제재

 

11. 아이들 싸움

-아이들은 왜 싸울까

-시샘하기

-긴장 풀기

-내 것과 네 것

-차례 지키기

영역 싸움

질투

-"얘가 날 따라 해요!"

- 친구와 놀지 않으려 할 때

 

12. 나이에 맞게

-거짓말

-정리정돈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지

-문제 해결을 위한 여덟 단계

-요즘 아이들이 옛날 아이들만 못한 걸까

 

 

 

 

 

 

 



 

 

 

 

짧은 예와 박스의 포인트 글이 쉽게 읽혀서 좋은 육아서에요..

어렵고 전문용어만 나열한 육아서와는 다르게 정말 이해도 쉽고 간단해서

술술 넘어가고 아이의 마음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해주는 책이랍니다..

 

"아~~ 그렇구나...", "아.. 지금 우리아이는 이 과정이구나"

읽을때마다 연신 나오더라구요..

그러니 아이와의 소통도 한결 쉬운 것 같아요..^^

 

 

 

 

 

 

 

맺음말이 정말 가슴이 아팠어요~~

 

 

" 휴, 빨리 좀 나와라~"

응애~~ 응애~~

"제발 잠 좀 자라!!"

"휴, 제발 빨리 좀 걸어라!"

"안돼! 제발 빨리 학교 좀 가라!"

"제발 엄마 좀 그만 찾아라!"

"제발 이제 독립 좀 해라!"

"집이 텅 비었네, 세월 한번 참 빠르다!"

(그림과 함께있어 어찌나 공감되는지...)

 

 

정말 이렇게 아쉬울 수가 있을까요..

아이와 함께하는 하루하루를 소중하고 감사하며 보내야겠어요..

 

 

 

 

 

 

아이가 차근차근 성장해가는 동안

마음의 여유를 갖고 삶의 모든 순간을 누리자.

세월은 쏜살같이 흘러간다.

세상에 급할 건 오로지 한 가지뿐이다!

 

사랑하기!

 

세상에 이것만큼 중요한 게 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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