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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학, 여성문제, 여성학자 전기, 성 등


25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신여성들은 무엇을 꿈꾸었는가- 편견, 인습, 제도와 맞선 나혜석, 김명순, 김일엽의 삶과 문학
최혜실 지음 / 생각의나무 / 2000년 2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2008년 08월 19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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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고백서
나혜석 지음 / 도서출판 오상 / 1999년 4월
7,000원 → 6,300원(10%할인) / 마일리지 350원(5% 적립)
2008년 08월 19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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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나혜석
윤범모 지음 / 현암사 / 2005년 9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2008년 08월 19일에 저장
품절
내몸 사용설명서
마이클 로이젠.메멧 오즈 지음, 유태우 옮김 / 김영사 / 2007년 3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2008년 08월 10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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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ny G - Rhythm & Romance (featuring 조수미)
케니 지 (Kenny G) 연주 / 유니버설(Universal)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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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니지의 음악을 들은지는 꽤나 오래된 일이다.

데뷔시기의 음반들은 없지만

중고등 시절 나를 연주음악에 빠뜨린 장본인이 바로 케니지다.

케니지 특유의 부드러운 음색과 유려한 멜로디라인, 그리고 낭만적인 분위기.

나처럼 부드러운 케니지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음반은 사지 않은 것이 좋을지도 모른다.

말 그대로 라틴 사운드.

이 앨범에도 '베사메무쵸'가 들어 있는데

전곡이 베사메무쵸와 같은 분위기라고 보면 되겠다.

베사메무쵸와 더 모멘트 앨범의 하바나 같은 보사노바에 마치 오페라 카르멘의 분위기를 연상시키는 조수미와의 협연곡...

전작인 파라다이스 앨범이 케니지 앨범중 최고인것 같다 라고 느끼는 사람이 있다면 강추~!!

한마디 덧붙이자면

'나 가거든'의 조수미 가요 창법은 괜찮았는데 여기 나오는 라틴음악에는 조금 어긋나는 듯 싶은 감이 있다. 전혀 조수미 목소리처럼 안들려서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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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먹는 여우 - 좋은아이책 책 먹는 여우
프란치스카 비어만 지음, 김경연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0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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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고 신이 나서 집으로 '알라딘'이라고 찍힌 박스를 들고 갔는데

집에가서 풀어보니...

어린이 그림동화였다...헉...ㅡ.ㅡ;;

표지를 보고 왠지 재미있을 것 같은데 어쩐지 가격이 싸다 했다.

내참... 이런 실수를 하다니.... 하고 일단 받은거 읽어보자...고 펼쳤는데

허허... 재밌다. 어린 아이를 위한 책이라

문장 끝마다 ~했어요...하며 공손히 존대말 써주는 것도 오랫만이어서 좋았지만

일단은 내용이 맘에 들었다.

장서가, 애서가, 독서가라면 누구나 공감할 이야기 아니겠나?

실수로 만난 책이지만 재미있다.

쉬운 말로 써 있으니 이제 글을 깨우친 아이에게 줘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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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을 건너는 사람은 별을 사랑해야 한다
이재운 지음 / 불광출판사 / 199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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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다른 이름은 '아드반' - 산스트리트어로 '길'이다.

내가 처음 이책을 만난 것은 초등학교 6학년에 다니던 13살이었다

지금으로부터 15년 전

친구가 선물한 이 얇은 책 한 권이 내 머릿속을 통째로 바꿔 놓을 줄은 미처 몰랐었다.

그냥 술술 넘어가는 책이다.

열살짜리 소년이 사막을 건너고 바다를 건너고 사람들을 만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뒷 표지를 닫는 순간. 쉬운책에 대한 환상은 사라진다.

열세살의 어린나이였지만 마지막 장을 넘기며 나도 모르게 멍한 표정으로 휴... 한숨을 내쉬었던것 같다.

그때 선물받았던 그 책을 무수히도 많은 사람에게 빌려줬었다.

결국 누군가의 손에서 사라져 버렸다는 것을 알았을 때.

다시 책을 구하려 했지만 좀처럼 구할 수가 없었다.

몇년을 찾아다니다가 대학 도서관에서 저자의 이름을 검색했다가 책 제목이 다르게 나왔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다시 몇 년 후

알라딘에서 처음으로 샀던 책이 바로 이것.

두권을 사서 한권은 집에 두고 한권은 직장에 비치해 두고 빌려 주곤 한다.

직업상(학원에서 국어를 가르침) '한 권의 책'에 대한 질문을 좀 받는 편이다.

스물 여덟 내 인생에서 한권의 책을 고르라면,

매년 사오십권의 책을 읽지만 아직은 이 책 같은 것은 만나지 못했다.

추천 1순위.

어른이 읽으면 어렵다고 하고, 어린아이가 읽으면 쉽다고 하는.. 정말 신기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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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에서 이기는 38가지 방법 - 개정판
쇼펜하우어 지음, 김재혁 옮김 / 고려대학교출판부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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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라는 이름은 사실 대학에서 폼으로든 관심으로든 철학 관련 과목을 들어본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설득의 논리학이라는 책에서 이 책에 관한 이야기가 하도 많이 나오기에 맘먹고 찾아서 읽은 책이다.

솔직히...

'논리학'에 대해서 공부하려는 사람에게는 그다지 추천하고 싶은 책은 아니다.

물론 '논리학'을 알고 있다는 전제에서 출발하는 책임에는 틀림 없지만 이 책은 논리적 사고의 구조에 대해 이야기 하는 책이 결코 아닌 까닭이다.

오히려 알고 있는 논리로 안먹힐 때 쓸수 있는 방법들의 모임이다.

글쓴이의 말 대로 '토론'이 아닌 '논쟁(말 싸움)'에 해당하는 내용이다.

'정식적'논리학 책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읽기를 권고한다.

한가지 놀라운 것은

이 책속에 나오는 비틀린 논쟁적 심리게임이 우리의 생활 속에 깊이 들어와 있다는 것.

개인적으로는 광고나 판매전략 그리고 정치인들의 연설회를 떠올리며 재미있게 읽었다.

한편으로 생각해 보면 이 책에 나오는 변칙적인 논쟁술을 알고 있다면

상대방이 하는 변칙적인 공격들을 예방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도 든다.

지면 큰일나는, 치사하다는 비난을 받더라도 승리가 목숨같을 경우에 써봄직한 도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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