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정보의시대이다.무궁무진한 지식과 정보를 채취하는데 있어 스마트폰으로도 장소의 구분없이 검색하면 알수 있을지도 모른다.허나,그많은 정보를 일일이 수집하고 책갈피하며 보관하기란 그만큼의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7차 개정판으로 그모든 걸 말해주는 경제지식사전이 나왔다.542페이지의 다소 많은 장수일지는 몰라도최근에 독자들이 궁금해할 내용들에 대해서 178개의 주제로 보다 쉽고 세부적으로 잘 설명하고 있으며, 개정판이라 최신지식을 확실히 재미나게 배울 수 있다.제목 그대로 ‘사전’처럼 서술되어 있어, 일반 책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주욱 통독해도 괜찮고, 모르는 용어들만 뽑아서 읽어도 괜찮다. 맨뒷장에 '찾아보기'가 있어 뉴스같은 매체를 통해 경제용어가 나왔을때 그 문구를 찾아 읽어보면 다시금 지식을 상기시킬수 있도록 해놓았다.
회계란 무엇인가?나가고 들어오는 돈을 따져서 일정한 계산 방법으로 기록하고 정보화하는 것이다.단순히 말해 용돈기입장을 써서 확인하고 반성하는것으로 시작한다.이처럼 회계는 용돈기입장을 넘어 손익계산서, 재무제표, 현금흐름 등 세세하게 알아야 한다.이책은 본인이 직접 회계처리를 해보지 않고 재무제표를 만들어보지 않으면 결국에는 한 방에 이해할수 없음을 인지하고,회계초보자들이 가장 쉽게 회계와 재무제표에 도달할수 있도록 회게개념에서 회계원리, 각 재무제표 구성요소 및 분석, 각 재무제표 통합분석, 재무비율 분석 등의 순서로 집필하였다.팁으로, 본인이 다니는 회사의 재무재표를 전자공시시스템(DART) 또는 한국은행 홈페이지에서 프린트하여 보면서 책을 읽으면 좀더 이해하는데 시간이 단축되리라 여겨진다.독자인 나역시 한번 읽고는 이해가 불가하여, 실제 회사의 손익계산서 및 재무제표를 프린트하여 책을 읽으니 무엇보다 눈으로만 읽는것보다는 직접 적어보고 확인하며 책을 읽으니 이해의 속도가 빨라짐을 느꼈다.한권의 책을 눈으로만 읽고는 이해가 불가한 것이 회계와 재무제표로써, 이 책은 실제 회사의 손익계산서 및 재무제표를 프린트하여 한번 더 읽으면 회계초보자 딱지를 떼는데 시간이 많이 단축되리라 여겨진다.
650만 원으로 3년 만에 부동산 11채를 소유하게 된 사회초년생이,신입사원 시절부터 맨몸으로 부딪히며 부동산 경매로자산가치 40억 원을 만든 과정을 고스란히 담은 책이다.경매 초심자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회사에 매여 있는 직장인들도 심지어 달달이 휴가를 써, 회사 눈치를 보며 법원으로 가는 대신, 대리인제도를 활용하여 경매를 할수 있다는 귀에 솔깃한 정보도 알려준다.씨리얼,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 등을 통한 실거래가를 검색하고 주위 상권에 대한 지식을 지도검색으로 파악하며 필히 현장을 거쳐 주위 공인중개사를 통해 형성된 거래가를 확인 후 경매에 임하는것임을 막연하게 느껴지는 경매 전 지식을 아주 꼼꼼하게 알려주고 있다.경매과정과 더불어낙찰되고 난뒤, 인도명령과 좀더 좋은 가격에 집을 매매 및 전월세를 놓기위해 리모델링을 하여 이익을 남기는 방법도 기술하고 있다.리모델링에 드는 비용을 아까워 하기보다는 투자로써 바라보고, 계속 바뀌는 부동산 정책 속에서도 집값은 나날이 상승하기에 리모델링을 통해 수익창출과 임차인을 구하는 시간 또한 빠르게 해결 가능함을 알려준다.#경매하는직장인 #경장인 #부동산투자 #부동산경매 #낙찰 #투자비법 #부동산공부 #베스트셀러#책추천 #베가북스 #재테크
일상 생활하며 돈문제, 부동산문제에 부딪쳐 얇은지식으로 인하여 심지어 처벌까지 받게 되는 경우가 발생한다.심지어 핏줄로 이어진 가족끼리도 돈문제로 서로 등을 돌리거나 상속을 받았는데 오히려 빚을 받아 그대로 떠앉게 되는 경우도 생긴다.상속포기는 직계비속 자녀, 손자녀에게로 이어지니 (1순위) 대물림이라는 악제까지 겹친다.부모님이 한국에서 유학경비를 송금할때 재학증명서 등 유학사실을 확인할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였다.자녀가 유학생 경비를 활용하여 집을 구입, 부동산 구입절차에는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였으나 600만원의 과태료 통지서를 받았다.이렇듯 일상에서 돈으로 겪는 문제들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수 있도록 기자라는 직업을 통한 세무사, 변호사 등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금융 팁 45가지를 책으로 출간하였다.검색을 해보면 알법도 한 내용일지라도 막상 문제에 직면하면 우왕좌왕 하게 되고, 얇은 지식으로 인해 손해와 빚더미에 앉게 되는 경우를 단순히 공급자 측면에서의 정보전달이 아니라 독자 관점에서 사고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데 초점을 맞췄다 하겠다.첫장이 무조건 중요한 것이 아닌, 금융팁 45가지 중에서 내가 필요한 정보들을 목차에서 찾아 취하는것도 좋을 책이다.
주식투자에서 제일 중요한것은 첫째도 잃지 않는 것이고, 둘째도 잃지 않는 것이며, 셋째도 잃지 않는 것이다.ㅡ매수가 끝나고 내 돈이 들어간 그 순간부터는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없습니다.Chapter2. 모르면 돈 잃는 투자 심리 p.64ㅡㅡ사람은 각종 편향에 특화된 뇌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투자를 하기 전까지는 쉬워 보였던 '그저 전략대로 하자'는 다짐이, 돈을 투자하고 나면 갑자기 의미 없게 느껴집니다.Chapter2. 모르면 돈 잃는 투자 심리 p.86ㅡ위 두 구절이 뒤통수 한대 맞은듯 뇌리에 박혀버렸다.위 구절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저자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는 어떠한 원칙을 가지고 투자하기를 추천하고 있고, 실제로 그에 따른 자산배분 전략과 마켓 타이밍에 대한 내용을 잘 정리해 두었다.투자를 통해 돈을 버는 방법은 자산배분, 마켓타이밍, 종목선정이라고 저자는 얘기한다.이 책은 정말 쉽게 읽혀지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이다.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단어들과 전략들에 대한 설명이 나오긴 하지만 저자는 초보자들도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역사적 배경과 자신이 안내하고자 하는 전략들의 기본 아이디어를 자세하게 설명해 두었다. 여기에, 채우지 못다한 내용에 대한 좀더 이해를 돕고자 친절하게 유투브를 링크해두어 참고하여서 보면 도움이 될수 있도록 해놓았다.결코 어렵지않게 친절하게 쓴 책이라 여겨진다.